[넷플릭스] 모범가족은 마이네임의 프리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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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8-17 22:58:28
박희순이 연기한 꽝철이만 보면 마약업계를 평정하고 동천파를 설립한 마이네임의 최무진이 떠오르네요
최무진이 마이네임에서 배신과 언더커버에 민감한것도 광철이때의 트라우마가 아닐지( 저 혼자만의 뇌피셜입니다 )
이렇게 두작품이 여러모로 연결되니 재밌네요
모범가족 거의 퍼펙트에 가까운 좋은 작품이었는데요
개인적으론 좀 느슨해질만 하면 한번씨 비틀어주며 ( 마약배달. 오광록등 ) 긴장감을 다시 조이는 방식이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굿닥터와 추리의여왕 특수사건전담반 텐을 연출하거나 극본을 쓴 작가던데 이번에 합이 좋았던거 같네요
큰 기대 안하고 본 작품이었는데 좋은 한방을 먹은것 같습니다
님의 서명
인간은 결코 인간을 이해할수 없다
그것이 인간을 이해하는 첫걸음이다
- 키마이라 중 -
그것이 인간을 이해하는 첫걸음이다
- 키마이라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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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새로운 시각이시네요, 전혀 상상도 못했는데 광철이가 동천파라니. 두 작품 콜라보해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