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펌)노엄 촘스키의 일본 식민지배에 대한 생각.
http://books.google.co.kr/books?id=Y75K660UfzsC&printsec=frontcover&hl=ko#v=onepage&q&f=false
Japan developed its colonies. It didn`t rob them. Korea and Formosa, now Taiwan, during the period of Japanese rule, developed at approximately the same rate as japan itself. By the late 1930s, when the Second World War came, they were more or less at the level of Japan, which is not to underplay Japanese brutality and violence, which were extreme, but these are just different techniques of rule and domination. And they in fact are developed societies, and that`s it. The U.S., Japan, its colonies and the growth region around the Japan overseas Chinese capital area. That`s it.
물론 일본도 그들 나름의 식민제도를 운영했습니다. 하지만 일본의 식민지들 역시 발전했습니다. 일본의 식민지 운영 방식은, 식민지에서 일방적으로 빼앗기만 한 서방국가들의 방식과는 달랐기 때문입니다. 물론 일본도 잔인한 식민지 수탈 국가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식민지들을 경제적으로 발전시켰던 겁니다. 이들 식민지는 산업화되고, 사회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교육 수준을 높이고, 농업 생산을 증대하고 있었던 겁니다. 한국과 타이완의 성장률은 20세기 초반 내내 일본의 성장률과 비슷했습니다. 사실 1930년대에 이르러 포모사(현재의 타이완)는 아시아의 상업적 센터 중 하나였습니다. 타이완과 그 바로 옆에 있던 미국 식민지 필리핀을 한번 비교해 보십시오. 필리핀은 라틴 아메리카 스타일의 형편 무인지경의 나라가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또 다시 시사하는 바가 많습니다.
============================================================
'촘스키 세상의 물음에 답하다' 란 책에 나온 글이라는데 여기도 가까운적을 비판하기 위해 멀리 있는 우상을 갖다붙이는건 비슷하네요. 식민지배야 다 똑같은거지...우리가 일본과 비교하며 독일미화하는 경향이 있듯이 반대로 서구에서는 일본을 미화하는듯한 느낌이네요..참고로 사무엘 헌팅턴,프랜시스 후쿠야마 등 다른 서구권 사회학자들도 비슷한 주장을 한적이 있다고합니다.세계적인 석학들도 지네 전문분야가 아닌곳에서 헛다리짚는건 어쩔수없나봅니다.
글쓰기 |
이딴 소리 들을 정도로 나라 개판으로 운영하던
조선 말 지배계층도 그렇게 한심할 수 없다는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