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개신교의 기싸움 단어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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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6-04-17 10:26:28
https://v.daum.net/v/20260417083947313
기자가 교황의 발언을 인용하면서 "하느님"을 "하나님"으로 써서 기사를 썼네요.
종교가 없어도 상식적으로 천주교(카톨릭)에서는 "하느님"이라 부르고, 개신교에서는 "하나님"이라 부르는 것 정도는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기자라는 사람이 카톨릭에서 가장 높은 권위를 가진 교황의 발언을 전언하면서, 개신교용 단어로 바꿔버리네요.
사실 아래아를 쓴 고어 "하늘님"을 "하느님"으로 읽느냐, "하나님"으로 읽느냐의 발음 상 차이이지 같은 단어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카톨릭이 먼저 들어왔기 때문에 "하느님"이 좀더 일반적으로 쓰입니다.
그런데 개신교에서는 꼭 자기들만 쓰는 단어인 "하나님"을 일반화시키려고 하는 것 같더군요.
기자 본인의 종교가 개신교라도 직업윤리 상 그러면 안 되는 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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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가 없네요. 하나님은 사실 하느님의 평안도 방언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