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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게]  시빌 워 더빙판에서 바로 잡은 페기 고모, 큰엄마(메이 백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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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7 00:26:10

이번 시빌 워 더빙판을 보면 페기 고모 뿐만 아니라 메이 숙모도 제대로 큰엄마라 번역했습니다. 아빠 형의 부인이니 숙모가 아닌 백모이고 그러니 큰엄마가 맞는 거죠.

 

 제가 더빙을 좋게 보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더빙용 번역은 배우들 입모양, 길이까지 생각해야 하니 ,아무래도 번역가 분도 한번이라도 더 생각하게 될 테니까요. 더구나 번역가 혼자만 작업하는 게 아니라 피디, 성우들과의 협업이기에 얘기하면서 잘못 생각한 걸 바로 잡을 수도 있고요. 헐리우드 대형 블록버스터 영화의 자막 질이야 그 번역가가 직접 인맥이라고 말할 정도이고(물론 데드풀과 같은 훌륭한 번역가 분도 있지만), 거기에 동시개봉, 전세계 최초 개봉이라는 시간 압박도 있습니다. 이런 환경을 보더라도 자막보단 더빙이 번역에서 조금 더 낫게 나올 가능성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게다가 이번 시빌워 같은 경우 공중파 방송을 위한 더빙이 아니기에 단어 선택에서도, 심의에서 공중파용 보다는 좀 더 자유롭죠.

 

한편으론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는 극장 자막이 거의 그대로 수록되는 블루레이이니, 자막이 수정될 가능성이 별로 없다면 더빙이라도 들어가야 그래도 사는 값은 하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아마추어보다 못할 수도 있는 자막을 3만원돈 주고 산다는 건 아무래도 좀 말이죠. 오히려 vod 자막은 수정되어 나오는데 그보다 늦게 나온 블루레이의 자막은 오역인 극장 자막 그대로인 경우를 보면 참 허탈하고요.

 

무엇보다 이번 시빌워 블루레이는 vod에서 자막, 더빙, 그리고 부가영상까지 10,900원에 서비스 하는데, 돈은 두배 이상 더 주고 사면서도 구성은 오히려 vod보다 못한 이상한 모양새가 되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돈 더 주고 샀는데 vod에도 있는 게 빠진 채 출시되는 건 좀 많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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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10-27 02:13:45

 아 메이숙모가 원래는 큰엄마가 맞나요?

예전에 OCN에서 어스파2 틀어줄때 자막으로 메이숙모를 큰엄마라고 하길래

뭐야..라고 생각했었는데 맞는표현이었나 보네요

Updated at 2016-10-27 08:42:41

한국에서는 아버지의 형님을 큰아버지
동생을 결혼전 삼촌 결혼후작은아버지
이렇게 부르지요 가끔 영화를 봐보면
번역가 분들이 큰아버지 작은아버지를
다 삼촌으로 번역을해요 촌수로 해석하면
틀린거 아니예요 큰어머니를 숙모로 해석을 해도 괜찮아요 미국 언어상 단어한가지로 여러가지해석이 되니까요 엉클이란단어가
삼촌이 되니까요 한국에서는 백부 백모등
호칭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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