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샷]  소소한 한달간의 지름 (사진 조금 스압;;)

원래는 블루레이 일반 디스크를 좀 모으다가 스틸북을 모으기 시작한지 얼마 안되는데요. 

12월 말부터 1월달 약 한달동안 질렀던 스틸북들 인증해봅니다. 대부분은 DP 장터를 통해서 구입했어요.

 

 

예전부터 정말 갖고 싶었던 스타워즈 스틸북이었는데 구하기가 어려워서 해외구매를 고려하다가 마침 장터에서 미개봉으로 구했던 물건입니다. 실물을 보고 엄청 만족스러웠던 타이틀이었어요. 

 

 

개인적으론는 이 뒷면이 더 맘에 드네요.

 

이건 스파인이랑 타이틀이 전면에 있는것이 맘에 들어서 아마존 직배송을 통해 구입했습니다. 집에 이미 일반판(정발)을 가지고 있었기에 내용물만 바꾸어 주었어요.

 

 

대부분의 평이 모두 기대이하였다고 하는 DCEU 작품들도 전 모두 만족스럽게 보았네요. 개인적으로 마블보다 DC를 더 좋아해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맨오브스틸에서 처음으로 슈퍼맨이 하늘을 날게 되는 장면은 정말 멋지죠.

 

 

한국영화중 손꼽아서 좋아하는 작품 중 하나입니다. 올드보이는 봐도봐도 질리지가 않더라구요. 배우들도 지금보다 다들 풋풋하고 이 안에서 유지태의 연기를 아주 좋아합니다.

 

 

DP를 통해 이것저것 용어들을 많이 배우고 자연스럽게 알게된 김치를 통해 처음 구입해본 타이틀입니다. 강렬했던 영화만큼 지금도 위플래쉬 OST 를 듣는 중이예요.

 

 

사람들이 스웨덴판을 워낙에 많이 추천해줘서 구입해 보았는데 여운이 정말 오래 가는 영화였습니다. OST도 좋고 몽환적이면서 눈내리는 풍경만 봐도 뭔가 아련해지더라구요.

 

 

조커의 분량이 조금 아쉽고 할리퀸만 기억에 남아있는 수어사이드 스쿼드 그래도 만족

 

 

얼핏 아바타2 제작에 들어갔다고 들은거 같은데 어떤 비주얼을 보여주게 될지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시간날때마다 다시 감상하고 있는 인셉션입니다. 꿈속의 꿈이라는 설정과 엔딩, OST 까지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향수.. 원작을 아직 읽어보지 못했는데 원작도 한번 읽어보려 합니다. 

 

 

케이블 TV를 틀면 항상 봤던 장면만 나와서 한번도 정주행을 해보지 못해 제대로 보려고 맘먹고 구입하였습니다. 극장에서는 보지못했는데 이것과 극장판은 엔딩이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일부러 극장판 엔딩을 찾아보지는 않았는데 어느것이 원작과 더 가까운지는 모르겠습니다. =0=

 

 

아이어맨1부터 시빌워까지 MCU 관련 블루레이는 다 가지고 있지만 이 스틸북 이미지가 너무 좋아서 구입하였습니다. 실제로 양각처리되어 있는 부분도 굉장히 만족스러운 퀄리티였습니다.

 

아직 다른 회원분들처럼 많이 알지 못하고 콜렉션도 이제 시작이지만 영화 보는것도 좋아하고 수집하는것도 좋아해서 항상 즐겁습니다.

 

비록 17개월된 딸아이 때문에 모두가 잠든 심야를 이용해 감상하고 출근하고 있지만 흑흑흑 ㅜㅜ 

 

DP에 처음 글을 써보는 거라서 이렇게 올려도 좋은것인가 좀 걱정이 되는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