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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게]  영화 "아가씨"에서 "끝단이"의 대사를 들으며 잠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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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11 22:11:30

 .

 

 영화 처음에 비오는 날 숙희가 히데코네 집으로 갈 때 끝단이가 울면서 이런 말을 하죠 

 

 

 "그 왜놈 집에는 내가 가야 하는데"

 

 

 그런데 이게 저에게는 끝단이 역을 맡은 "유민채" 배우의 말로 들리더라구요. 이렇게요.

 

 

 "(그 왜놈 집에 가는)숙희 역은 내가 맡았어야 하는데..."

 

 

 아마 유민채 배우도 숙희 역 오디션을 보지 않았을까 싶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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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2-11 22:10:30

뭐 배역 욕심이야 낫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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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11 23: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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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 주의를 요청하는 코멘트입니다.
2017-02-12 02:11:58

끝단역인지 준코역인지 확실히 기억나지 않는데 해당 배역을 연기했던 배우의 인터뷰를 보면 숙희를 연기한 김태리 배우에 대한 언급이 나옵니다.

말하길..'(상영본을 보고나서)저렇게 연기해야 숙희 역할을 할 수 있는거구나..' 라고 김태리 배우의 연기를 온전히 인정하면서 말하더군요. 오디션 볼때는 지원자들 대부분이 숙희를 꿈꿨을테니 아무래도 배역에 대한 욕심은 있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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