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영화 "아가씨"에서 "끝단이"의 대사를 들으며 잠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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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11 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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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처음에 비오는 날 숙희가 히데코네 집으로 갈 때 끝단이가 울면서 이런 말을 하죠
"그 왜놈 집에는 내가 가야 하는데"
그런데 이게 저에게는 끝단이 역을 맡은 "유민채" 배우의 말로 들리더라구요. 이렇게요.
"(그 왜놈 집에 가는)숙희 역은 내가 맡았어야 하는데..."
아마 유민채 배우도 숙희 역 오디션을 보지 않았을까 싶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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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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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배역 욕심이야 낫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