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뉴스]  [에일리언 커버넌트] 프롤로그 공개

제가 잘못알고 있었나요?

프로메테우스 후속편이 아닌가요? 마이클패스팬더도 나오는거 같은데...

이거영 헷갈리네요 @.@ 프로메테우스 정식 후속편 이야기를 기다렸는데 말입니다. ㅠ.ㅜ

이영상만 보자면 에일리언 리부트 라고 해도 믿겠습니다;;;;

사래걸린 여자에게 뭔 일 나는거겠죠 ?  스콧옹 영화는 맘 편히 볼 수가 없어서...

 1편 분위기가 물씬 나는군요.

스펙터클 보다는 1편의 공포영화 분위기로 회귀할 모양이네요.

기대 됩니다. 

 제가 까칠하게 보는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비슷한 패턴으로 가는것 같아요~ 화기애애한 우주선, 위험을 위한 복선 혹은 떡밥, 내부갈등. 죽어가는 승무원들;; 디테일한 내용은 다를지라도, 사실 큰틀은 그대로 가는것 같아요. 뭔가 새로운 느낌으로 만들기는 힘든걸까요? 프로메테우스는 조금 다른방식으로 다가가는것 같긴 했는데.

  장르적인 특성이라고 해도, 조금 안일한 느낌이긴합니다.

한부분일뿐 전체를 보기전에는 모르는거죠. 일단 기다리는게...

어쩌면 '리들리 스콧'은 '프로메테우스'를 기점으로 새로운 시리즈로 새롭게 전개하는 

그니까 이번 작품은 리메이크 개념으로 가나 싶어요~

이번 작품과 이전의 '프로메테우스'를 차후에 섞으려는 의도가 아닐까 싶네요~

그니까 이번 작품은 '에이리언' 1편의 많은 부분을 답습하면서 보다 더 진보적인 스타일로 그리고 

이후에 나오는 작품은 '프로메테우스'의 진행과정과 이 작품을 서로 섞으면서

이전의 '에이리언' 시리즈 보다 더 확실한 진행방향을 갖지 않을지 말이죠~

'에이리언' 시리즈는 분명 각각의 감독으로 '리들리 스콧'이 의도했던 작품적 성향에서 벗어난 작품이라 여겨졌을테니까 말이죠~

일단 저 영상은 바이럴 영상이지 본편 클립이 아닙니다. 프로메테우스 바이럴들처럼 루크 스콧이 연출.. 커버넌트호 크루들 간 관계를 소개하면서 막판엔 에일리언 1편의 비슷한 장면을 뒤튼 반전?까지 담겼군요.ㅎ

에일리언 세계관의 계보를 정통으로 잇는 작품이니 전작들의 여러 요소들을 가능한한 계승하는건 어찌보면 당연한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듭니다.
그건 그렇고 최후의 만찬을 즐기는 캐릭터들의 모습을 보니 저것이야말로 에일리언 세계관의 냉혹한 제왕인 리들리 영감님께서 그들에게 베푸는 마지막 배려인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과 함께 '그래,그나마 뭐라도 먹을수 있을때 먹어둬야지...'라는 묘한 측은함이 느껴지는군요.. ;;

프랑코와 맥브라이드가 이 영화에.... 코미디 영화에서만 보던 배우들이 이런 영화에 나오니 신기하군요..ㅎㅎ

저는 리들리 할배를 믿숩니다. 뭐가 됐든 영상하나는 절대 배신하지 않을테니 말이죠~ 1편의 분위기를 답습하든 넘어서든 오리지널리티의 쾌감을 맛 볼 수 있는 기회잖습니까~ㅎㅎ 리들리 할배가 살아계시기에 계속 볼 수 있는거이 감사 할 따름입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