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아 진짜 좀 삼체 스포좀 조심합시다. 매너들이 없어......

당분간 이 게시판 걸러야 겠네요

스포 없는 감상기라도 약간의 스포가 있더라구요. 예를 들어 반전이 좋았다.....같은....(반전 있다는게 스포일수 있으니..)

따라서 감상기조차도 글 안보는게 베스트 같더라구요. 감상전에는...

인기작들은 어쩔 수 없어요
그냥 다 볼 때까지 안 들어오는 게 좋으실 거에요

삼체가 아니라 얌체같은...

오래전 미국에서 엑소시스트가 개봉되고 극장에서 영화를 보다 기절했다는 사람이 속출할 정도로 큰 반향을 일으켰었는데 이 영화가 국내에도 개봉했었죠. 그런데 이때는 이미 국내에 개봉하기도 전에 소설로도 출간이 됐었고 뉴스에 큰 비중으로 보도가 되기도 했습니다. 벌써 내용이나 줄거리를 다 알고있다는 얘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를 재밌게 봤습니다. 일요일 하루에 1회는 허리우드에서 5회는 광화문에 있었던 국제극장에서 연속으로 4회를 본 기억이 납니다. 그날 하루에 말이죠. 스포일러라는건 모를때 얘깁니다.

게시판도 가리는게 맞습니다. 본인도 최대한 조심하는게 맞죠.

어떤 미디어가 뜨면 온갖 게시물 댓글이 넘쳐납니다. 딱히 디피아니라 모든 인터넷에서 

관련글들이 버글거리니 관심있는 작품에 대해서 검색도 하지마시고 빨리 관람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영화 드라마 아닌 게임도 마찬가지라서 저도 얼마전까지 발더스3때문에 유튜브도 못했습니다;;;;

질문을 가장한 스포글 스포 신고를 적극적으로 해야 바뀝니다. 스포라는게 개인차가 있어서 어떤사람은 방금올라온 범죄물 신작인데 권선징악 결말이다 써놓고 스포가 아니라고 하더군요. 나는 스포가 아니라고 생각해도 남에게는 스포일 수 있겠구나 생각하고 배려해야 됩니다.

세상 멍청이들을 모두 바꿀 수 없는 노릇이니 본인이 피해야죠 뭐
삼체는 나오자 마자 봤는데도 책 내용으로 다음 시즌 스포 당하게 생겼네요 ㅋ

제목에 내용을 쓰는 건 삼가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2회까지 밖에 못 봤는데 ㅜ.ㅠ

 아직 보지 못한 기대작이나 관심작 있을 때 그 작품이 자주 언급되는 게시판은 피하는 게 상책이더군요. 최대한 빨리 봐버리고 게시판을 찾던가 해야...

 다른 얘기지만 예전 어벤져스 스포일러를 네이버 스포츠 야구 기사의 대댓글(댓글도 아니고 대댓글...ㅠㅠ)에 당한 기억도 나네요.

제목에 스포하는건 많이 어긋난거고

스포경고없이 글에 스포하는것도 잘못된거죠

서로서로 예의 좀 지키고 삽니다

전 주식으로 돈잃어본적이 있어서 주가지수 꼴보기도 싫을때가 있었는데...

제목으로 코스피 3000깨짐, 코스피 폭락 등등 제목으로 스포 당하면 기분이 엄청 꿀꿀해졌었네요

알아서 조심해야 해ㅈ...아쉽군요

 저도 좀 전에 몇 줄 읽다가 당하는 느낌이 들어서 바로 빠져나왔는데 완주하기 전까진 글 자체를 보지 말아야할것 같습니다. 

그냥 피해다닙니다 그리고 오픈되면 재빨리 보려고 합니다 

 그냥 관련 글 안 누르는게 본인에게 이득입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저도 이번주말에 보려구 아예 삼체관련글은 패스하고있어요 자체 필터링이 맞는것같아요
안본사람이 피해야 스트레스를 덜받는듯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