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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잡담] 북한 축구,킹스컵 참가했네요..첫경긴 패

헬몬트
  690
Updated at 2005-12-25 10:09:14
36회 킹스컵  1차전에서 오만에게 2-1로 졌군요 

1998대회를 마지막으로 우리나란 이제 참가하지 않는 대회인데
(당시 이집트 2-0승, 타이 2-0승, 덴마크 1-2패) 결승에서 이집트와 1-1(승부차기
5-4승으로 우승)

아드보카트를 비롯하여 한국 대표팀 감독인 외국인이 죄다
소속이라 의혹이 부채질된 영국 캄스 스포츠가 이 대회 스폰서이죠

1987년인가 이 대회 나가서 북한에게 0-1로 져서 준우승하던 기억이 납니다.

1993 월드컵 예선 이후 오랫동안 국제무대에 나오지 않던 북한 축구가
2000 킹스컵에 나와서 브라질 청소년팀(당시 빨강 유니폼을 입고 있어서 브라질
아닌지 알았던;;)에게 7-1 대패당하던 적도 있었죠

그리고 2002 대회에서 또 나가 우승을 차지하긴 했지만 상대들이 타이.싱가폴,
카타르같은 그렇게 강팀도 아니었기에.

이번 대회는 북한과 개최국 타이와 라트비아, 오만 4개팀이 참가합니다
태국과 라트비아는 1-1로 비겼네요.

2007 아시안컵 불참한다고 하여 AFC로부터 경고받은 북한 축구인데, 과연 어찌될려나?


북한은 26일 라트비아, 28일 타이와 경기를 치룹니다.


뭐 확실히 요즘은 별로 참가해봐야 그리 뜻이 있을지 모를 대회가 되었네요
(일본이나 중공도 참가안한지 오래되었으니)
참가팀을 봐도 그다지.

참고로 98 대회 나간 이유는 덴마크 때문이었으나 완전히 2진급으로 왔죠
그럼에도 우리나란 패했다는(그런데 타이와 이집트는 2-0으로 거뜬하게 이겼다는
덴마크 팀;;)
15
댓글
2005-12-25 01:12:14

킹스컵은 태국인가요? 우리나라도 70년대에 킹스컵 비슷한 프레지턴트컵, 혹은 박스컵 대회했던 기억이 나네요. 킹스컵 말고 메르데카컵에서 한일전했던 생각도 나구요... 이젠 태국이나 말레이시아가 아시아 축구의 중심이란 생각이 거의 안드네요. 그 동네도 축구 열기만은 대단하던데 말이죠.

WR
헬몬트
2005-12-25 01:14:00

타이가 태국입니다.(차이라면 타이는 자신들을 부르는 명칭이고 태국은 한자발음. 그런데....우리나라도 타이는 종종 쓰죠(저 어릴 적에 국민서관에 나온 세계의 나라들 책을 봐도 타이라고 나와있었던)

에이로드
2005-12-25 01:12:41

타이 킹스컵... 예전에는 말레이시아 메르데카컵, 한국 대통령배와 함께... 아시아 3대 축구대회로 불렸는데... 이제는 3대회 모두 명맥을 잃어가고... 존재의미가 희미해진 대회죠... 우리나라의 경우...86년...88팀 참가를 마지막으로... 국가대표팀은 출전하지 않았고... 87년부터 91년까지...K리그 우승팀이 출전했죠... 87대회에서 포항제철이 북한대표팀에게 0-1로 패해서 준우승했고... 그 이후 대우, 포항제철, 유공, LG가 참가했으나...별 효과는 없었고... 98년 오랜만에 A대표팀이 출전하여 우승했죠... 킹스컵하면 생각나는건 타이의 텃세였죠...

WR
헬몬트
2005-12-25 01:15:45

더불어 박스컵은 아예 자취를 감추었고요.나중에 코리아컵으로 명칭이 바뀌어졌으나. 더불어 우리나라에서 외면하지만 일본 기린컵이나 방글라데시 방가반두 컵, 타이 퀸스컵,인도 DFC컵(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축구대회이죠.)같은 대회도 있죠 문제는 기린컵 빼고 죄다 우리나라나 일본이 대학팀이나 실업팀 훈련겸 참가;;

에이로드
2005-12-25 03:55:56

퀸스컵은 한양대학교 축구팀이 항상 참가했었죠... 부러운건 기린컵입니다... 90년 이전까지는 차범근의 레버쿠젠이 참가하는등... 주로 클럽들이 참가했는데... 지금은 수준높은 A대표팀들이 참가하더군요...

WR
헬몬트
2005-12-25 04:19:27

그만큼 일본이 투자하니까요 여지껏 도요타컵을 보셔도 도요타 엄청 손해보면서 치루었습니다 하지만 그 덕에 도요타 인지도 높이는데 성공했죠. 유럽 챔피언과 남미 챔피언 클럽 대결 게다가 이젠 피파 이름아래 피파 도요타컵 국제 클럽 챔피언대회이니

에이로드
2005-12-25 01:14:43

타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미얀마, 베트남 등의... 동남아시아 축구가 성장하지 못하는 이유가... 좀 의아하네요... 타이만 해도...학교마다 축구부가 있고...축구열기도 대단하고...미얀마같은 경우는 70년대 한국대표팀과 맞짱 뜰 정도의 강팀이었죠... 인도네시아는 인구만 해도 3억대를 향해가고 있구요... 근데 얘네들 축구보면...거친 매너, 몸싸움, 편파판정만 생각나더군요... 축구도 단순하구요... 동남아, 남아시아(인도, 파키스탄)축구가 살아나줘야... 아시아축구 수준도 올라가는데요... 언제까지 극동, 중동의 양대산맥 싸움이 될런지 궁금합니다...

WR
헬몬트
2005-12-25 01:18:13

인도네시아는 복잡한 게 원래 다른 나라들이거든요 (아체나 말루쿠.아리안자야같은 나라들은 적어도 19세기말에서 20세기까지 독립국이던 걸 네덜란드에게 강제로 합병당하고 독립 이후 인도네시아에게도 강제 합병당해서 축구대회하면 지역 팀끼리 죽어라 해댑니다. 그래서 축구열긴 뜨거운데 협동이 절대 안되죠. 영토 넓은 놈들 치고 러시아.중공.인도네시아(그리고 인도도 좀 문제가 있으나 대신 여긴 라자(영주) 들을 우대하여 반발을 최소한으로 억제하죠.그래서 다른 앞선 3나라와 달리 독립 내전은 아주 미약합니다)

WR
헬몬트
2005-12-25 01:19:16

이들 나라(중공 축구를 보면 소수민족을 배제하고 축구하죠.중공팀에 한족이 아닌 소수민족 선수는 거의 없는 걸 봐도)을 보면...참

2005-12-25 01:20:36

동남아 날씨도 무시 못합니다. 경기장 사정이 안좋으니 정상적인 경기도 못하고 진흙탕 뒹굴기도 많이하죠. 비오는 진흙탕에 공도 안구르니 뻥축구에다가 거칠고..

WR
헬몬트
2005-12-25 01:23:45

더불어 동남아 축구는 도박 때문에 비리가 많죠. 그래서 축구선수를 쏴죽이기도 합니다;;;;

에이로드
2005-12-25 03:56:42

미얀마 축구는... 네윈정권의 폐쇄주의 정책으로... 완전히 쇠퇴했죠... 미얀마란 국명을 다시 버마로 돌리자는 운동도 있죠...

WR
헬몬트
2005-12-25 01:22:44

서남아시아도 제법 축구열긴 뜨겁습니다. 더불어 유라시아도 그렇고요 우리에겐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서남아시아컵 대회까지 있습니다 (인도.스리랑카.파키스탄.부탄.방글라데시.네팔.아프가니스탄같은 나라들 대회) 유라시아 나라들(우즈베키스탄,튀르크메니스탄....같은 소련 독립국)도 유라시아컵이 별도로 있습니다. 동아시아가 A3컵이나 이전 다이너스티컵대회가 있고 아랍은 걸프컵과 판 아랍컵이 있으며 동남아시아는 타이거컵이 있듯이. 그 경기 붐은 뜨겁고요. 다만 경제적 문제 및 복잡한 나라 사정. 여러가지로 어려운 것도 많습니다

WR
헬몬트
2005-12-25 01:25:01

1970 월드컵 지역 예선인가 우리나라 어느 선수가 타이에서 원정경기 하다가 갑자기 다리를 움켜쥐고 쓰러졌습니다 심판이 달려가니 다리에서 피가 엄청 나는 것이었습니다 누군가가 공기총으로 쏜 거였죠(;;;;;) 저런 곳입니다 .......우리나라나 일본이나 중공 홈 텃세 이상으로 고약한 곳이니

WR
헬몬트
2005-12-25 04:22:00

방가반두컵은 1999년에 이천수가 청소년 대표 시절 참가했었습니다 당시 타이 올림픽 팀을 7-2로 이기기도 하고, 그러나 결승에서 일본 실업리그 올스타팀에게 2-3으로 졌었죠. 아 그리고 던힐컵(영국 던힐 담배회사가 스폰서인)이나 엘지컵도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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