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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박찬욱] 감독의 저서 수정하여 재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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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5 10:39:59
어제 운전을 하고 가다가 라디오를 들었는데
박찬욱 감독의 저서 '오마쥬' 와 '몽타쥬' 합본이 재발간 되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처음듣는 일이라 곰곰히 볼륨을 키우고 들어보니
진행자들이 이런말을 하더군요.

" 그동안 구할래야 구할수도 없었던....중고책방에서도 30만원 호가했던 책이었다는 군요...
 이번에 합본이 되어 수정하고 재발간되었답니다.
 박찬욱 감독 매니아분들은 아주 기쁘시겠어요...."

" 네 ... 그렇죠!.... 평론가로 남지, 감독이 되어서 아쉽다는 분들도 꽤 되더군요..... "


이런 말들이 오가던데....

박찬욱 감독이 원래 평론가였다는 사실은 예전에 어디선가 주워들어서 알겠는데
그 감독의 저서가 대단한(?) 책인지
그저 매니아 사이 (혹은 영화학도들) 에서만 괜히 '박찬욱' 이란 이름값으로
들떠서 그런건지.....

그 진행자분들은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필히 읽어볼만한 책으로 강력추천하더군요.

헌책방에서 30만원 호가했다는 것을 보면.....찾는 사람도 꽤나 많은듯 하군요...

혹시 이 책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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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PhantomJeong
2005-12-25 01:49:17

영화팬들 사이에서는 거의 '전설'로 통하던 책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WR
2005-12-25 03:38:22

오...전설이라.....지름신이 강림하실려고 합니다...-_-;;

엔드크레딧
2005-12-25 02:18:02

사인판을 팔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젠 기간이 끝났지만.

WR
2005-12-25 03:38:41

그런 기획도 있었군요....아쉽다..

안녕, KINO
2005-12-25 02:38:14

원래 절판이 되면 프리미엄이 붙게 마련입니다. 진행자들이 오버했네요. 글쓰는 박찬욱 보다는 영화감독 박찬욱이 더욱 값집니다. 그렇다고 이번에 발간된 책이 안좋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몽타주'에서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제작이야기와 신변이야기가 위주가 되고 있고 '오마주'에서는 그가 본 영화들에 대한 평이 들어 있습니다. 영화팬의 입장에서는 읽어볼만 합니다.

WR
2005-12-25 03:39:03

오십니다!!....그분이!!.....-_-;;

Jack_5
2005-12-25 02:41:28

전 비디오드롬 1판1쇄로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개정증보판도 샀구요. ^^

WR
2005-12-25 03:39:29

비디오 드롬이라함은 오마주 + 몽타주 합본의 제목인가요 ?

에릭돌피
2005-12-25 03:29:33

EBS라디오방송 진행하실때 너무 재밌었는데 많이 그립네요. 이젠 바쁘셔서 목소리 들을 일이 없을 듯 싶어서 아쉽네요. ^^;

WR
2005-12-25 03:39:49

아...라디오방송 진행도 하셨었군요...새로운 사실.....

루라
2005-12-25 04:01:09

오마주 구입해서 읽었는데 , 매니아가 못되서 그런지 그냥 그렇더군요. 영화는 받아들이는 사람 몫이라 보기에 , 자칫 편향된 시각이 주입될 수 있으니까요 결정적으로 좀 짜증났던건 가격이 너무나 비싸다는 점? 책 서문이던가에 보면 구판 비디오드롬이 너무나 안팔려서 이번에 얼마나 팔리는가 궁금하다고 기술 되어 있던데 , 가격 결정에 그런 점이 녹아있는게 아닐까 싶기도 할 정도네요.

WR
2005-12-25 04:05:00

그 '편향성' 때문에 조심스럽습니다만..... 그냥 '참조' 만 할까 생각되어지기도 하고....

狼牙風風拳
2005-12-25 06:26:02

두 권다 이번에 사인판으로 구입했습니다. 프리오더자 전원에게 사인판 증정이었는데, 그래선지 사인이 정말 성의없습니다...^^; 책은 볼만합니다.

Buffy
2005-12-25 07:03:57

비디오드롬...이 처음 나온게 1994년 4월이었습니다. 319p에 가격은 6000원이었죠 제가 이 책을 산 이유는 바로 그 얼마전에 읽었던 한 비디오 잡지의 칼럼때문이었습니다. 바로 감독 아벨 페라라에 대한 글이었죠....(이번에 나온 책들중 몽타주에 그 글이 실려있더군요.) 전 그 글을 읽고 페라라 감독의 작품들을 찾아 비디오샵과 청계천, 영화학교 서울등을 순례하곤 했죠.... 차이나걸, 복수의 립스틱, 라스트 펀치(피어시티), 킹 뉴욕, 바디 에일리언, 스네이크 아이 그리고. 나쁜경찰 (배드캅 또는 더티캅으로 알려져 있는)..... 비디오드롬 책의 가치는 당시 아무도 눈길주지 않던 B급 영화나 오락영화, 홍콩영화에 나름대로의 해석을 적당히 재치있는 수사와 함께 버무린 시각이었습니다. 지금 새로 나온 증보판 오마주는 삼호에서 나온 기존판보다 좀더 많은 글들을 담고 있긴 하지만 표지나 일러스트, 편집 등 여러 외적인면에서 조금 떨어지더군요...

REDBULL
2005-12-25 08:14:06

삼호에서나온 비디오드롬이 지금 책꽂이에있는데...이거 귀한책이었나보네요 -_-ㅋㅋ

redoctobor
2005-12-25 08:42:00

아직도 안사신 분이 계셨나요? ^^ 어서 지르세욧!!! ^^(그분이 보고 계셔요 호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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