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잡담] 만일 지구상에 독립원하는 나라를 독립시키면?
헬몬트
911
Updated at 2005-12-25 10:59:57
분명히 지구상에 나라들이 현재 약
200여개에서
400여개로 2배는 늘어날 겁니다 ㅡ ㅡ
러시아-체체냐(체첸이라고도 불리지만 정확한 이름이 Chechenya 더군요)외
다게르스탄을 비롯한 체체냐 자치구역들
야쿠트를 비롯하여 대략 20개가 넘는 작은 나라들이 독립을 요구하고 있다는;;
중공-동튀르키스탄(신장 위구르 지역은 1949년까지 아예 독립국이었으며 청나라 이전까지
쾩튀르크 제국이라는 독립국이었습니다.우리에게 돌궐로 알려진)
티베트(토번국이라고 하여 청나라 이전까지 별도 나라였죠)
타이완 (대만도 동남아계 사람들이 사는 별도 섬나라였으며 17세기에는 포르투갈을 비롯한
나라 지배를 받았죠.때문에 우리가 왜 중국이야? 이런 인식이 깊게 남아있기에
1947.2.28 대학살(국민당 세력에게 저항하는 민중 시위를 무차별 사격으로 대응하여
2~5만이상이 학살당한 일)이 그래서 벌어진 겁니다
인도네시아
여기 역시 네덜란드에게 1602년 합병당했으나 놀랍게도 20세기초까지도 인도네시아 여러 섬들은
독립 왕국 아니면 마을 단위 부족국가로 따로 살던 이들입니다.
(인도네시아에 사는 민족이 무려 340여 민족이나 된다고 하죠. 이는 중공의 3배가 넘는 수이며
우리가 동남아인이라고 생각하는 이들과 전혀다른 이들도 많습니다)
그 중 하나 동티모르만 해도 1902년까지 독립국이다가 포르투갈에게 지배당하더니
1975년 독립하자마자 인도네시아에게 강제합병되었다가 2000년 들어서 독립을 되찾았던
그러나 아체와 말루쿠를 비롯하여 11개 섬들이나 지방이 국기와 나라 이름을 내세우며 저항중
인도
(사실 인도도 과거 무굴제국이라든지 인도 예전 면적은 지금과 달랐답니다.
1858년 영국에게 넘어갔으나 그 이후로도 주변 여러 작은 나라들이 저항하며 영국에게 맞섰고
영국이 모조리 집어삼키면서 인도 자치령이라는 이름으로 통합해버렸죠
(네덜란드가 인도네시아 주변 섬나라들을 그렇게 하더니)
--하여간 강자 논리 앞에서 ㅡ ㅡ ===
그 후 파키스탄이 따로 국밥으로 나가서 독립했으나,
1947년 독립이후 몇몇 나라들 독립 움직임을 네루 인도 총리는 군대로 막습니다.
하지만 네루도 학살은 자제하였으며 독립은 안되지만 자치령으로서 영주권을 인정하는 관대한
조치를 취합니다*(다른 땅 넓은 나라들이 겉으론 자치령 운운하지만 허수아비로 하는 거와 달리
실제 인도 라자들은 상당수가 갑부들이며 아예 영지민 생사 여부를 쥐고 있을 정돕니다)
그도 그럴 것이 라자(영주)를 신으로 받드는 수천만이 넘는 민중들이 라자의 명령이라면
농기구나 돌이라도 들고 덤빌 것이고 목숨아깝지 않으니(되려 죽어도 힌두교적 사상으로
내세에 좋게 환생한다고 믿으니) 그걸 군대로 밀어봐야 엄청난 피범벅일 뿐이라서
또한 파키스탄 역시 장수국가(평균수명 100살이라고 하는!) 로 유명하여 과거 전설의 불노불사
비결이 있는 곳이라고 하는 훈자 왕국을 비롯하여 여러 나라들을 강제로 합병하여 이뤄진 곳입니다
아예 파키스탄이란 이름부터가 따로 있던 나라들을 뭉치며 그 나라 이름들에서 한두글자
이름을 빼내 합친 이름이니.
이들은 내전은 없으나 그 지방에 가면 이야기하면 독립을 은근히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들 나라는 크잖아...?
그런데
우리나라 면적 (남한) 1/4 수준 밖에 안되는 마케도니아를 봐도 민족으로 분열되어 (러시아계,터키계,
알바니아계라든지) 가가우스 독립국를 비롯하여 거의 남남으로 살며 부르짖는데 그렇게되면
가뜩이나 작은 나라가 4동강은 난다고 하더군요
크고 작음 상관없이 저렇습니다.
(어찌보면 큰 나라들 독립움직임은 무척 어려운 게 인구와 군사력 면으로서 더 어려워도
작은 나라들이라면 더 희망이 크다고 보기에 더 활발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동남아시아 카렌 인들(미얀마.베트남.타이.캄보디아.라오스에 퍼져 살며 독립국 요구)나
아랍 쿠르드인(터키,이란.시리아.이라크,,,,)들 같이 나라없는 이들 요구대로 독립국이라면
이건 아예 주변 여러 나라들이 연관된 국제전쟁으로 왕창 벌어지는 일도 많아서
강대국들도 끙끙거리고 (여러 나라 땅을 빼내 독립국에 주어야 하는데 세상 어느 나라가
순순히 땅을 준다고 있겠습니까?아무리 미국이라 그런다고 해도 못사는 나라라고 해도
다 죽을 각오로 저항할걸요.
그러니 미국도 저런 요구에는 끙끙거리죠. 이라크전쟁에 쿠르드인들을 동원해 이용해먹고도
그들 독립요구에 순순히 못 따르는 처지(쿠르드인들은 미국에 우호적임이기에
그들을 이용한 친미 독립국을 만들자는 주장도 많았으나 그러면 터키와 이라크 정부를
적으로 만드는 셈이니)
생각하니 우리나란 제주도라든지 을릉도같은 곳이 독립 요구하지 않은 게 고마운 일이군요
(일본도 유구(류큐) 왕국같이 독립국이던 곳이 있던 것처럼 을릉도와 독도 역시 우산국이던 작은
섬나라였고 제주도 역시도 신라시대 이전부터 섬나라로서 다른 나라였습니다.
고려 시대조차도 도왕,아들들은 왕자로 불리던 탐라국 자치왕국이었고
1104년 도왕에서 군왕으로 격하되지만 역시 왕으로서 불리워졌다가 조선시대 세종 때에서야 강제적으로
왕제를 없애버립니다.(제주 고씨라고 하던가요? 고씨들이 탐라왕가로 불리워졌더군요)
하여튼...
저들 요구대로 독립을 모두 한다고 해도 과연 평화가 올지. 또한 독립시켜준 나라들도
포기하지 못할 것이며(인도네시아만 봐도 동티모르 주변에 해군을 주둔시키고 언제라도 다시 먹겠다
야심을 보여주고 있으니)
이러나 저러나 참 복잡합니다
400여개로 2배는 늘어날 겁니다 ㅡ ㅡ
러시아-체체냐(체첸이라고도 불리지만 정확한 이름이 Chechenya 더군요)외
다게르스탄을 비롯한 체체냐 자치구역들
야쿠트를 비롯하여 대략 20개가 넘는 작은 나라들이 독립을 요구하고 있다는;;
중공-동튀르키스탄(신장 위구르 지역은 1949년까지 아예 독립국이었으며 청나라 이전까지
쾩튀르크 제국이라는 독립국이었습니다.우리에게 돌궐로 알려진)
티베트(토번국이라고 하여 청나라 이전까지 별도 나라였죠)
타이완 (대만도 동남아계 사람들이 사는 별도 섬나라였으며 17세기에는 포르투갈을 비롯한
나라 지배를 받았죠.때문에 우리가 왜 중국이야? 이런 인식이 깊게 남아있기에
1947.2.28 대학살(국민당 세력에게 저항하는 민중 시위를 무차별 사격으로 대응하여
2~5만이상이 학살당한 일)이 그래서 벌어진 겁니다
인도네시아
여기 역시 네덜란드에게 1602년 합병당했으나 놀랍게도 20세기초까지도 인도네시아 여러 섬들은
독립 왕국 아니면 마을 단위 부족국가로 따로 살던 이들입니다.
(인도네시아에 사는 민족이 무려 340여 민족이나 된다고 하죠. 이는 중공의 3배가 넘는 수이며
우리가 동남아인이라고 생각하는 이들과 전혀다른 이들도 많습니다)
그 중 하나 동티모르만 해도 1902년까지 독립국이다가 포르투갈에게 지배당하더니
1975년 독립하자마자 인도네시아에게 강제합병되었다가 2000년 들어서 독립을 되찾았던
그러나 아체와 말루쿠를 비롯하여 11개 섬들이나 지방이 국기와 나라 이름을 내세우며 저항중
인도
(사실 인도도 과거 무굴제국이라든지 인도 예전 면적은 지금과 달랐답니다.
1858년 영국에게 넘어갔으나 그 이후로도 주변 여러 작은 나라들이 저항하며 영국에게 맞섰고
영국이 모조리 집어삼키면서 인도 자치령이라는 이름으로 통합해버렸죠
(네덜란드가 인도네시아 주변 섬나라들을 그렇게 하더니)
--하여간 강자 논리 앞에서 ㅡ ㅡ ===
그 후 파키스탄이 따로 국밥으로 나가서 독립했으나,
1947년 독립이후 몇몇 나라들 독립 움직임을 네루 인도 총리는 군대로 막습니다.
하지만 네루도 학살은 자제하였으며 독립은 안되지만 자치령으로서 영주권을 인정하는 관대한
조치를 취합니다*(다른 땅 넓은 나라들이 겉으론 자치령 운운하지만 허수아비로 하는 거와 달리
실제 인도 라자들은 상당수가 갑부들이며 아예 영지민 생사 여부를 쥐고 있을 정돕니다)
그도 그럴 것이 라자(영주)를 신으로 받드는 수천만이 넘는 민중들이 라자의 명령이라면
농기구나 돌이라도 들고 덤빌 것이고 목숨아깝지 않으니(되려 죽어도 힌두교적 사상으로
내세에 좋게 환생한다고 믿으니) 그걸 군대로 밀어봐야 엄청난 피범벅일 뿐이라서
또한 파키스탄 역시 장수국가(평균수명 100살이라고 하는!) 로 유명하여 과거 전설의 불노불사
비결이 있는 곳이라고 하는 훈자 왕국을 비롯하여 여러 나라들을 강제로 합병하여 이뤄진 곳입니다
아예 파키스탄이란 이름부터가 따로 있던 나라들을 뭉치며 그 나라 이름들에서 한두글자
이름을 빼내 합친 이름이니.
이들은 내전은 없으나 그 지방에 가면 이야기하면 독립을 은근히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들 나라는 크잖아...?
그런데
우리나라 면적 (남한) 1/4 수준 밖에 안되는 마케도니아를 봐도 민족으로 분열되어 (러시아계,터키계,
알바니아계라든지) 가가우스 독립국를 비롯하여 거의 남남으로 살며 부르짖는데 그렇게되면
가뜩이나 작은 나라가 4동강은 난다고 하더군요
크고 작음 상관없이 저렇습니다.
(어찌보면 큰 나라들 독립움직임은 무척 어려운 게 인구와 군사력 면으로서 더 어려워도
작은 나라들이라면 더 희망이 크다고 보기에 더 활발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동남아시아 카렌 인들(미얀마.베트남.타이.캄보디아.라오스에 퍼져 살며 독립국 요구)나
아랍 쿠르드인(터키,이란.시리아.이라크,,,,)들 같이 나라없는 이들 요구대로 독립국이라면
이건 아예 주변 여러 나라들이 연관된 국제전쟁으로 왕창 벌어지는 일도 많아서
강대국들도 끙끙거리고 (여러 나라 땅을 빼내 독립국에 주어야 하는데 세상 어느 나라가
순순히 땅을 준다고 있겠습니까?아무리 미국이라 그런다고 해도 못사는 나라라고 해도
다 죽을 각오로 저항할걸요.
그러니 미국도 저런 요구에는 끙끙거리죠. 이라크전쟁에 쿠르드인들을 동원해 이용해먹고도
그들 독립요구에 순순히 못 따르는 처지(쿠르드인들은 미국에 우호적임이기에
그들을 이용한 친미 독립국을 만들자는 주장도 많았으나 그러면 터키와 이라크 정부를
적으로 만드는 셈이니)
생각하니 우리나란 제주도라든지 을릉도같은 곳이 독립 요구하지 않은 게 고마운 일이군요
(일본도 유구(류큐) 왕국같이 독립국이던 곳이 있던 것처럼 을릉도와 독도 역시 우산국이던 작은
섬나라였고 제주도 역시도 신라시대 이전부터 섬나라로서 다른 나라였습니다.
고려 시대조차도 도왕,아들들은 왕자로 불리던 탐라국 자치왕국이었고
1104년 도왕에서 군왕으로 격하되지만 역시 왕으로서 불리워졌다가 조선시대 세종 때에서야 강제적으로
왕제를 없애버립니다.(제주 고씨라고 하던가요? 고씨들이 탐라왕가로 불리워졌더군요)
하여튼...
저들 요구대로 독립을 모두 한다고 해도 과연 평화가 올지. 또한 독립시켜준 나라들도
포기하지 못할 것이며(인도네시아만 봐도 동티모르 주변에 해군을 주둔시키고 언제라도 다시 먹겠다
야심을 보여주고 있으니)
이러나 저러나 참 복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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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프리카가 더 궁금하군요. 서구열강들이 제멋대로 국경을 그어놔서 한시도 민족분쟁과 국경분쟁으로 조용할 날이 없는 대륙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