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운동을] 다시 시작합니다.
오늘 오후.. 샤워를 하고.. 거울을 보다가.. 이건 정말 아니다 싶어...
딱 18개월동안 쉬었던 운동을 내일부터 다시 하고자합니다.
나이를 조금씩 먹어가면서.. 확실히 체력도 딸리고.. 이래저래 많이 피곤한게..
아무래도 운동을 안해서 체력이 더더욱 딸리는 느낌도 있고..
와이프도 가슴과 배의 고도가 비슷해져가는 제 몸을 보며 운동좀 하라고 하라고.. 해서..
큰맘먹었습니다..
그동안 운동에 관한 조언을 많이 했었지만.. 저 자신이 운동을 전혀 하지 않아서..
좀 무안한 느낌도 있었는데..
내일부터 딱 4달 (16주) 프로그램으로 예전 몸매로 가능하면 돌아가볼까 합니다.
아래 사진은 좀 창피하기는 하지만.. 2008년 1월정도의 모습입니다.
그때도 그렇게 좋지는 않았지만 지금보다야 많이 좋았지요..![]()
16주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이 시행하려 합니다.
전에도 말했었지만 운동을 처음하는분께 16주는 좀 어려울수 있습니다.
하지만 근육량을 어느정도 확보하셨던 분들이라면 근육이 가진 메모리작용을 이용해서
훨씬 쉽게 다시 근육을 만들수 있습니다.
운동의 기본은 벌크업->커팅으로 이어지는 순서이며 주간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이합니다.
1주: 서킷트레이닝
운동을 오래 쉬었기 때문에 몸의 근육이 갑자기 부하를 받았을때 부상을 당하기 쉽습니다.
상하체를 매일매일 조금씩 자극하는 서킷트레이닝으로 근육을 조금씩 움직여줍니다.
2~8주: 특별한 다이어트없이 일반식에 게이너를 덧붙여 영양분을 섭취하고 (하루에 4000~5000칼로리이상)
운동량을 늘려서 고중량 저반복으로 벌크 (덩치)를 키워나갑니다.
이때는 분할운동으로 상체는 가슴, 어깨, 등, 이두근,삼두근을 적절히 분배하여 시행하되
정체기가 오지 않도록 2주에 한번은 프로그램을 바꿔야합니다.
2~3분할로 시행하고 복근은 회복이 빠르므로 매일매일 시행합니다.
9~14주: 게이너를 줄이고 프로테인 위주로 섭취하며 운동을 계속하는데 유산소를 30분정도 병행하여
지방을 조금씩 더 태워주기 시작합니다. 운동의 경우도 조금씩 반복횟수를 늘려가며
데피니션 (근육의 갈라짐, 선명도)를 잡아 줍니다.
1주차부터 닭가슴살과 계란흰자등의 네츄럴 프로테인 섭취는 꾸준히 하며 하루에 3리터이상 수분섭취는
기본이고 하루 5~6끼정도로 식사를 나눠서 합니다. (여유가 없을경우 보충제로 대체)
15~16주: 기상후 공복후 유산소를 비롯 몸에 남은 지방을 완전히 걷어냅니다.
지방을 걷음과 동시에 근손실이 최대한 적도록 충분히 단백질을 섭취하고 비타민과 고구마등의
단당류 섭취는 줄이지 않습니다.
저 자신도 체지방 5%대 까지 빼본적은 없어서 잘될지는 모르겠는데 가능하면..
요정도 비슷하게는 해볼까 합니다.. 요번은 어깨와 복근에 특히 신경을 써볼듯하구요.
(물론 사진의 정지훈도 저상태로 상시 유지하지는 못합니다. 평소에는 많이 슬림하고 통통하죠..)![]()
이렇게 운동을 하면서 일주일에 한번씩 제 체중과 민망하지만 사진을 공개할까 합니다.
아래에 3장의 사진을 공개하는데 저 자신이 매우 창피하지만 회원분들과 또 저와의 약속으로
앞으로 16주간 운동을 해서 몸을 만들어 볼까 합니다.
대략 올해 12월정도면 원하는 몸매가 나와줘야 할텐데.. 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현재 제 상태는 식이조절없이 1년반이상 유지해서 복부에 지방이 많이 붙고 옆구리 살도 장난이 아닙니다.
팔다리가 가늘어지고 가슴도 거의 절벽이네요..
사진나갑니다.. 남자 몸 보기 싫으신 분들은 안보셔도 됩니다. -_-;;
앞으로 매주 일요일 저녁에 사진을 업데이트하겠습니다.
현재체중은 188cm/80kg으로 한창할때보다 4kg정도 줄었네요. 계획상으로는 90kg이상까지 벌크업을 해보고
84kg 정도로 커팅을 완료해볼까 합니다.
오랜만에 하는 운동이라 많이 걱정이 되는데..
디피회원님들께 고백하고 시작하는 것이니.. 많은 힘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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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