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dp지식인] 주차장 사고 과실에 대해서 질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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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4 10:00:13
■ 프차에는 정치인과 관련한 글을 쓸 수 없습니다. 앞으로 사안이 급박하다고 여겨지지 않는 이상 모든 시사/정치글은 시정 게시판으로 이동하며, 두 번 이상 반복하면 운영자가 엄청 화냅니다. -_-
제가 고시원에 딸려있는 아주 좁은 주차장에 월주차를 신청해서 첫날 들어갔다가 사고가 났습니다.
계약할 때는 몰랐는데 막상 가보니 무지하게 좁더라고요. 그래서 간신히 넣어놓는 것까지 성공한 후
나중에 빼러 와보니 바로 옆자리에 RV 차량이 하나 있네요.
그래서 오도가도 못할 정도로 좁아져버린 겁니다.
앞에 벽이 가로막고 있어서 길게 뺄 수도 없는 상황.
결국 돌려 빼는 과정에서 옆차 뒷범퍼와 제 뒷자석 휀다 부근이 물려버렸어요.
제가 초보운전이라 그랬는지 차가 새 차라 그랬는지 고시원 주인 아줌마가 나와서 계속 참견하더군요.
괜찮으니 앞으로 더 나와라 나와라 돌려라 빼봐라 어쩌구 저쩌구...
아줌마 지시에 괜히 따랐다가 앞 범퍼는 벽에 긁히고 옆차랑은 물리고...
어쨌든 낑낑대고 있는데 아줌마가 이웃집 아줌마 한 분을 불러서 저 아저씨 대신 차 좀 빼달라고 했나봅니다.
그 상황을 저는 모르고 있었는데, 아줌마가 대뜸 "긴장해서 더 그런 거 같으니 내려봐라" 하더군요.
불안하기도 해서 일단 내렸는데 갑자기 그 이웃집 아줌마가 타는 겁니다.
제가 페인트 벗겨지지 말라고 차 사이에 옷을 하나 껴놨거든요. 제 차 휘어지는 건 휘어지는 거지만 벗겨지면 큰 돈 드니까요.
그런데 이 아줌마가 그걸 치우라고 하는 겁니다. 하도 강요하길래 치워줬죠.
그리고 약 3초 후... 끼이익~! 하며 제 왼쪽문과 RV차 범퍼를 시원하게 긁어주셨습니다.
워낙 정신적 데미지가 커서 그랬던 것도 있고 당장 센터페시아 전원이 나간 관계로 급하게 A/S 센터를 가야해서 일단 수고하셨다고;; 말하고 그냥 갔습니다.
오늘 RV 차주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수리비 19만원이라고...
근데 생각해보니 억울하네요. 제가 긁은 건 아주 미비하고 실상 제대로 긁어놓은 건 그 아줌마인데...
물론 도와주려다 그런 거죠. 압니다. 근데 이거... 기분이 영...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무조건 제가 다 물어내야 하나요? 법적으로 책임을 따지면 어떻게 될까요?
사실 어제 고시원 주인 아줌마한테 전화를 해봤습니다. 그 아줌마 누군지 아냐고.
그랬더니 이웃집 아줌마인데 운전을 잘해서;; 본인이 부탁을 했답니다.
제가 "제 문짝 긁은 건 그 아줌마잖아요." 했더니 어떻게 그런 식으로 말하냐면서 저를 상종 못할 인간 취급하시네요.
물론 애매합니다만, 그렇다고 이렇게 혼자 다 뒤집어 써야 하나요?
애초에 그렇게 좁은 골목에 주차장 선 그어놓고 영업한 아줌마 잘못도 있는 거 아닐까요?
참고로 제 출고 3일 된 차량은 휀다부터 앞문까지 쭈~ㄱ 긁히고 찌그러졌습니다. 휀다는 제가 처음에 물렸을 때 들어간 건데, 문짝까지 페인트 싹 나가고 문 찌그러진 건 그 아줌마가 빼다가 그렇게 된겁니다.
답답한 마음에 질문 드립니다. 어쩌면 좋나요?
제가 고시원에 딸려있는 아주 좁은 주차장에 월주차를 신청해서 첫날 들어갔다가 사고가 났습니다.
계약할 때는 몰랐는데 막상 가보니 무지하게 좁더라고요. 그래서 간신히 넣어놓는 것까지 성공한 후
나중에 빼러 와보니 바로 옆자리에 RV 차량이 하나 있네요.
그래서 오도가도 못할 정도로 좁아져버린 겁니다.
앞에 벽이 가로막고 있어서 길게 뺄 수도 없는 상황.
결국 돌려 빼는 과정에서 옆차 뒷범퍼와 제 뒷자석 휀다 부근이 물려버렸어요.
제가 초보운전이라 그랬는지 차가 새 차라 그랬는지 고시원 주인 아줌마가 나와서 계속 참견하더군요.
괜찮으니 앞으로 더 나와라 나와라 돌려라 빼봐라 어쩌구 저쩌구...
아줌마 지시에 괜히 따랐다가 앞 범퍼는 벽에 긁히고 옆차랑은 물리고...
어쨌든 낑낑대고 있는데 아줌마가 이웃집 아줌마 한 분을 불러서 저 아저씨 대신 차 좀 빼달라고 했나봅니다.
그 상황을 저는 모르고 있었는데, 아줌마가 대뜸 "긴장해서 더 그런 거 같으니 내려봐라" 하더군요.
불안하기도 해서 일단 내렸는데 갑자기 그 이웃집 아줌마가 타는 겁니다.
제가 페인트 벗겨지지 말라고 차 사이에 옷을 하나 껴놨거든요. 제 차 휘어지는 건 휘어지는 거지만 벗겨지면 큰 돈 드니까요.
그런데 이 아줌마가 그걸 치우라고 하는 겁니다. 하도 강요하길래 치워줬죠.
그리고 약 3초 후... 끼이익~! 하며 제 왼쪽문과 RV차 범퍼를 시원하게 긁어주셨습니다.
워낙 정신적 데미지가 커서 그랬던 것도 있고 당장 센터페시아 전원이 나간 관계로 급하게 A/S 센터를 가야해서 일단 수고하셨다고;; 말하고 그냥 갔습니다.
오늘 RV 차주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수리비 19만원이라고...
근데 생각해보니 억울하네요. 제가 긁은 건 아주 미비하고 실상 제대로 긁어놓은 건 그 아줌마인데...
물론 도와주려다 그런 거죠. 압니다. 근데 이거... 기분이 영...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무조건 제가 다 물어내야 하나요? 법적으로 책임을 따지면 어떻게 될까요?
사실 어제 고시원 주인 아줌마한테 전화를 해봤습니다. 그 아줌마 누군지 아냐고.
그랬더니 이웃집 아줌마인데 운전을 잘해서;; 본인이 부탁을 했답니다.
제가 "제 문짝 긁은 건 그 아줌마잖아요." 했더니 어떻게 그런 식으로 말하냐면서 저를 상종 못할 인간 취급하시네요.
물론 애매합니다만, 그렇다고 이렇게 혼자 다 뒤집어 써야 하나요?
애초에 그렇게 좁은 골목에 주차장 선 그어놓고 영업한 아줌마 잘못도 있는 거 아닐까요?
참고로 제 출고 3일 된 차량은 휀다부터 앞문까지 쭈~ㄱ 긁히고 찌그러졌습니다. 휀다는 제가 처음에 물렸을 때 들어간 건데, 문짝까지 페인트 싹 나가고 문 찌그러진 건 그 아줌마가 빼다가 그렇게 된겁니다.
답답한 마음에 질문 드립니다. 어쩌면 좋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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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 달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지켜보던 아지매가 다른사람을 데려와서 운전하다 긁었으니, 운전한 아줌마가 물어주든지, 불러낸 고시원 아줌마가 물어주든지 해야죠. 그걸 왜 차주가 부담합니까? 완전 이상한 아줌마 둘이네요. 애초에 RV 차량을 먼저 빼달라고 했어야하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