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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올리기로 한, 시골집사진과 근황, 그리고 담금주

skyba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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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7 17:01:39

 일찍 올리려고 했는데 아침에 대문을 열자마자 눈 마주친 대형꽃뱀이 아니었으면

몇시간이라도 더 일찍 올렸을텐데....식겁했습니다....암생각없이 밟았더라면...

 

사진이 많아 한데 합쳐서 올리느라 시간 좀 걸렸네요

 

통합1.jpg

 

20160917_155156.jpg

 

이전 글에서 창고의 음산한 그림이 있던 곳이 왼쪽의 문입니다.

창고죠. 간혹 지멋대로 쾅!!하고 열립니다.

그리고 오른쪽은 무속인이 열려고 하면 안열린 장농이 있는 방입니다.

 

20160917_155212.jpg

 

이곳은 심야 보일러실.

보시다시피 여닫이문인데 자기 혼자 열릴때가 많습니다.

지금은 잠궈놔서 열든지 말든지 신경 안씁니다.

 

이상 대충 올려본 사진입니다.

마지막으로 날추워서 어디 안가고 사람 괴롭히고 있는

저희집 업둥이 막내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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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돈이 없지! 가오도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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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Badman
2016-09-17 08:09:18

헐~skybabo님께서 전에 쓰셨던 글까지 다 찾아읽었습니다.

굉장히 버라이어티한(응?) 곳에서 지내시는군요. ^^

 

귀신...이라고 해야하나요 누군가는 과학적으로 그 허구를 증명할수 있다고 하는데, 또 이렇게 경험담을 생생하게 들려주시면 그건 또 그것대로 '세상에 과학으로 증명되지 않는 일은 얼마든지 있다.'는걸 믿게되고 그렇네요.

 

마지막 냥이 표정이 참 좋네요.

'짜식~쫄았냐? ^^'라고 말하는것 같아요. ㅎㅎ 

WR
skybabo
2016-09-17 08:12:50

지금은 거의 다 쫓아내서 조용합니다만 초반엔 시끄러웠죠. 이런 자질구래한 재미때문에 사는것 같습니다

김정열
Updated at 2016-09-17 08:10:40

 보약(?)이 하나가득입니다. 부럽습니다.

저는 시골집이라고해서 상당히 낡은 초가집같은 느낌의 집을 연상했는데 번듯한 콘크리트집이네요.

그런데 문이 지멋대로 열린다는 말에 좀 섬뜩했습니다. 역시나...

WR
skybabo
2016-09-17 08:14:49

사진에는 안나와있지만 오래된 기와집을 리모델링 한겁니다 사진의 창고와 방이 헛간과 외양간이었죠 리모델링이라곤 하지만 이마저도 오래전에한거라 무지 춥습니다 대신 여름엔 선풍기를 안틀어도 되는 날이 있을정도로 시원합니다 올여름 전기세 1만5천원정도 나왔습니다

김정열
2016-09-17 08:17:42

여름에 시원한 집은 겨울철에는 따뜻하다고 하는데 안그런가보지요?

전기요금 1만5천원이면 쓰신것도 아니네요. 시원하게 여름 보내셨다니 다행입니다.

WR
skybabo
2016-09-17 08:24:37

겨울에 거실에 연탄난로라도 안놓으면 코 떨어져 나갈겁니다

연수현우아범
2016-09-17 08:18:26

저도 6~7년만 참으면 시골갈수 있어요. 좋으네요..^^

WR
skybabo
2016-09-17 08:19:01

가시면 쪽지 한번 주세요 선물로 꽃씨 한가득 보내드리지요

아름다운 꿈
2016-09-17 08:19:10

사람답게 사시는군요. 참 좋아보여요.

WR
skybabo
2016-09-17 08:20:24

다들 혼자사는데 무섭지 않냐라고 많이 물어보는데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주위에 사람없고 한적한느낌이 너무 좋아서 이러고 살고있네요

ou812
2016-09-17 08:19:18

 skybabo 님 지난 글들 흥미진진하게 읽어서 그런지 처음 보는 집같지가 않아요.ㅎㅎ

WR
skybabo
2016-09-17 08:23:40

ㅎㅎㅎ 구조가 거기서 거기라 그럴거예요 사진을 제대로 안찍었지먼 이전에 살던 박수가 대문하고 기둥색상을 절간처럼 붉으죽죽하게 칠해놓은거 작년에 집주인이 다시 도색해줬죠. 그거 아니었음 아직도 점집이냐고 물어보는 사람들 있었을거예요

내가슴속에우는바람
2016-09-17 09:34:05

흐미 찾아가면 술 걱정은 안 하겠네요. 것도 약주! ^^'

WR
skybabo
2016-09-17 09:57:04

저것들 독해서 소주 두어잔이면 훅 갑니다 대신 언더락으로 마시면 꼬냑처럼 코끝에 향이 돕니다 뭐 오신다면 술한잔 대접 못할까요?

별과제리
2016-09-17 10:36:00

대문안으로 들어온 구렁이는 조상이라는 얘기도 들었지만 바깥 마당에 뱀이 돌아다니면 버렸거든요.

뱀은 그 주위를 떠나지 않는다고 해서 사람이 드나들고 열어보고 하는 곳에 있다가 사람이 건드려서 물기라도

하면 큰일이기 때문에 집에서 멀리까지 산체로 집어다 버리던가 집을때 덤비면 죽여서 버렸었지요.

그러고보니 요몇년은 어둡기전에 집에 들어와서 아침에나 밖에 나가다보니 뱀을 볼일이 없기는 하네요. ^^

WR
skybabo
2016-09-17 10:38:41

저도 이집에서 살아있는 뱀을본게 여태 살면서 두번째죠. 첫번째는 집안 리어카 삼태기에 알을 낳고 살고있던 이름모를 산새가 제가 집에만 있어도 도망가던 녀석인데 하루는 나잡아봐라 이러면서 저한테 알짱거리더군요. 그렇게 두세번 하다가 옆을보니 뱀 한마리가 떡하니...새들은 천적을 유인해서 천적을 잡는다더군요. 희안한 경험 많이 했어요

Listener
2016-09-17 10:50:49

꽃뱀 특히 조심하세요. 저도 얼마전에 당할뻔...쿨럭 ^^;;...

WR
skybabo
2016-09-17 10:54:03

ㅋㅋㅋㅋ 인두껍을 쓴 꽃뱀 말씀이시군요 제 주위도 그런사람때문에 부부가 신경안정재 일년내내 먹고 사는 사람이 있죠 가해당사자는 자살을 해버려서 어찌할수도 없는... 웃긴건 그친구가 유명인에다 지식인이라 꼬인 재수없는 상황 전 못생기고 없어보여서(사실 없어서..) 걱정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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