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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제갈공명 같은 사람을 직접 본 적 있으신지요...?

detop
  960
Updated at 2017-04-22 21:43:22

안녕하세요..

삼국지의 제갈공명은 모르는 것이 없고, 거의 모든 것을 예측하며, 예측 못한 상황도 임기응변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커다란 전략은 물론 상세한 전술에도 능통한데요..

혹시 실제로 주변에서 이렇게 유능(?)한 사람을 보신 적 있으신지요...?

원래 소설이 과장을 섞어서 쓰기는 하지만

평범한 사람들이 대부분인 세상에서 저렇게 경이로운 능력을 가진 사람이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 해서요...


그리고 만일 실제로 그런 사람 혹은 그런 정도의 사람이 정말로 존재한다면

그런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 그럴 수 있는 것일까요...?;


형 제갈근처럼 회사생활(?)을 해보거나 고생 같은 것 해본 적도 없고

그냥 동네에서 수경선생, 친구들과 토론하고 책만 읽다가 유비와 함께 한 사람인데도

자기보다 나이 많은 장수들을 장기판 말처럼 부리고, 수많은 논객들을 제압하며, 기상변화를 예측하고, 온갖 행정사무와 군사작전까지 지휘하면서 수십년간 조직을 운영해 마침내 국가를 세우는

그런 사람 혹은 그런 정도의 사람이 지금도 존재할까요...?;


과거지만 그래도 당시는 능력이 중요한 시대여서

위, 오에서도 능력 중심의 인재등용이 많아 모두 수준급 인물들이 수십년간 치열한 두뇌싸움을 한 건데

과연 그 정도의 최고급 두뇌가 가능한 것인지 궁금하네요...

오늘날에도 대기업 비서실장이나 계열사 사장 같은 사람들은 그런 능력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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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내가슴속에우는바람
2017-04-22 12:12:24

원전 삼국지에선 군사를 부리고, 화살을 배로 받아 오지는 않는다죠. 보통 영민한 사람은 촉이 좋은 정도 아닐까 싶습니다.

서비스직
2
Updated at 2017-04-22 12:26:11

보기에는 유유자적하게 보여도 실상 들여다보면 굉장히 치열한 연구정신을 가지고 어떤 의문에 대해선 한 번 쥐면 밥을 잊고 잠을 안 자서라도 밝혀내야만 살 수가 있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래서 경쟁심과 자존심도 어마어마하죠.

딱히 이기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그냥 그런 것이 자기 생리라 하면 할 수록 더 즐기게 되는 유형...

거기다 목적의식까지 배가되고 시기나 주변 여건도 잘 받쳐주면 범접 못 할 위업을 달성하기도 합니다.

이런 타입과는 되도록 같은 분야로는 경쟁 안 하는 게 나아요. 나는 피 말리는데 상대는 즐기고 있고...

anaki[我行]
2017-04-22 12:27:14

 넵... 본 적 있습니다.

실제로 본 적은 없고 요즘 티비에서 많이 봤습니다.


최순실이라고... 아마 잘 아실 듯...

연설문도 고치고, 대사도 임명하고 장관도 임명하고 대북정책도 결정하고... 신기묘산이 신급이죠.

물론 구속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만...

여기어디난누구
2017-04-22 16:12:09

없습니다, 그런 사람. 소설속 허구인물이구요, 존재하지도 않아요. 설령 그런 척하는 사람 있으면 사기꾼이니 조심하시구요....(실제로 그런 사람 봤습니다) 대기업 비서실장이나 사장이요? 오너들 말 잘듣고 입 무거운 사람들이 하는겁니다. 그쪽으로 너무 환상을 가지신 듯....

WR
detop
2017-04-23 01:03:33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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