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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뻘글]신은 누가 언제 만든걸까요?

셰링
  774
2018-04-19 18:13:25

사람의 정신... 전 따로 정신이란게 존재한다고 생각하지않습니다. 그냥 육체와 생명의 뇌에 그려지는 이미징 정도라고 할까요. 정신병원 정신병자.. 사이코패스 살인범... 정신에 문제가 있는걸까요. 육체에 문제가 있는걸까요. 전 정신의실체를 인정하지 않으니 육체에 문제가 있다 보고 있습니다. 전 모든 생명체가 태어난 대로 그냥 살다가 간다고 봅니다. 정해진 대로요. 살인범 어금니아빠도 그냥 그렇게 살 수 밖에 없던 육체를 가졌다 생각합니다. 자유의지가 있는지다년간 연구를 해봤는데... 오늘 내가 결정하는 모든 것도 자유의지가 아닌 내 육체(뇌)의 저절로 행해지는 결정인것을 느낍니다. 우리가 꿈 내용을 제어하지 못하듯 말이죠.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신이 따로 존재한다 믿고,신을 찾고... 하는데 언제부터 이런 생각을 해왔는지 궁금합니다. 전 정신은 육체의 호르몬 작용일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신이 있다면 달팽이의 정신도 존중해 주고 싶고요. 그렇다면 달팽이의 진행방향도 달팽이 정신의 산물이겠죠? 아주 오랜기간 정신작용과 자유의지 부분을 생각해왔는데정신은 육체와 분리해 생각할 수 없는 즉 육체의 정해진 뇌 활동일 뿐이며, 우리의 영혼이 있어자유의지가 정신을 지배하여 선택하는것이 아니라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제 생각과 비슷하신분도 많으실지 궁금합니다.


15
댓글
부활쌈닭
1
2018-04-19 09:17:51

원래 인간은 돈이 되면 뭐든 만듭니다. 스마트폰도 만들고 여혐도 만들고 신도 만들고

singlestep
2
Updated at 2018-04-19 09:23:05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자유의지도 좀 의심스럽습니다. 뭔가를 할 때 무의식 속에서도 부모님의 행동을

따라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걸로 봐서 우리가 자유의지라고 부르는 것이 실제로는 유전자에

프로그램된 행동 패턴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전형적인 유물론자입니다... 

한라산인
2018-04-19 09:21:39

공허한 뇌와 가슴을 채울려고 만들지 않았을까요... 그후에 돈 되는 사업이 되었고..!!

br01
3
Updated at 2018-04-19 09:27:13

죽음과 사후세계에 대한 공포 호기심, 자연현상에 대한 경외감 거기에 당 시대의 사회 그리고 정치 상황 등이 짬뽕 되어서 신이 만들어지고 종교가 만들어 진거라 생각합니다. 다 신의 뜻이라그러면 설명하기 편하니 잘되면 기도응답을 들어줘서 안되면 믿음이 약해서... 이전에 여기 게시판에 이거관련 사진들이 올라왔었던것 같은데 정신이라는것도 엄밀히 말하면 뇌세포간의 전기흐름 화학물질의 분비와 그에대한 반응 이지요.

Thinking.
2
Updated at 2018-04-19 09:47:24

컴퓨터로 치자면 인간의 몸은 본체. 정신이나 영혼은 그 안에 든 데이타라고 봅니다. 드랍박스 같은 클라우드는 천국. 휴지통은 지옥이죠. 본체가 세월이 흘러 노화되도 그 안의 데이터는 클라우드로 승천했다가 또다른 본체에 다운로드 복원(환생)되어 계속 영생을 누리게 될 겁니다. 윤회죠. (불교) 아님 영원히 클라우드에서 영생을 누리던가요. (기독교) (영화 매트릭스의 표현을 빌자면 '코드로 복귀'한 상태) 랜섬웨어, 바이러스, 패치가 안되 버그난 프로그램 등은 사이코패스, 범죄자, 치매걸린 노인 등으로 보면 될 겁니다.. 저세상의 형태는 종교마다 다릅니다. 드랍박스..구글드라이브..아이클라우드..웹하드.co.kr...... 물론 연옥도 존재합니다.. 소리바다나 토렌트같은 p2p... . .

2018-04-19 09:26:23 (14.*.*.19)

뭔가 그럴듯한게 좋은데요

Thinking.
Updated at 2018-04-19 10:02:26

실제 냉동인간이 그런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댑니다. 과거엔 신체를 통으로 얼리는 식이었는데 요샌 뇌만 따로 분리해 보관한다더군요. 나중에 그 사람의 dna를 이용해 신체를 배양할 기술력이 생기면 뇌만 이식하려는 거죠. 시스템과 데이타가 고스란히 담긴 하드를 새 본체에 장착하는... 인간 몸은 사양이 바뀔 일이 없으니, 하드장착 후 부팅에만 성공하면 생명연장의 꿈은 현실이 될테죠.. 그러면 말 그대로 늙고 병든 몸에서 잠든 후, 젊은 몸에서 깨어나게 되는...

아토나라
2018-04-19 10:26:18

제 육신은 286 ㅎ 환생 한다면 1080ti 달려서 나오나요?

Thinking.
Updated at 2018-04-19 10:42:51

아유 그럼요. SLI로 묶어드립니다. 다만 그 튼실한 몸을 어따쓸지는 사람마다 다르겠죠. 누구는 하드코어 게이밍 등 레포츠를 즐기겠지만 대부분은 코인 광산에 채굴간다능..

버디홀리
1
2018-04-19 09:37:10

사막에 살면 유일신이 필요하구요. 농사로 먹고 살면 조상신 섬기는 게 생존에 좋죠

Recordation
Updated at 2018-04-19 09:55:21
비밀글입니다.
WR
셰링
Updated at 2018-04-19 10:10:18

개와 달팽이를 비교하면 개는 엄청난 발전된 생물인데요. 모든것이 상대적인것인데 왜 인간만이 다른 종의 생물들과 큰 차이점이 있다는 과도한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네요.그리고 신을 보는 관점을 주관에만 맡기면 신의 존재유무는 어떻게 알수 있나요. 그런 주관에만 맡기니 없는 신을 만들어서 맹신하고 그러는것 아닐까 합니다.

Recordation
2018-04-19 10:15:02

말씀하신 개와 달팽이 모두 신의 개념이나 생명체가 그냥 살다 가는지 아닌지에 대해 의문을 갖거나 나름의 결론을 내리지는 않습니다. 그점에 대한 차이가 인간과 다른 생물과의 차이점이자 그 차이점의 근원에는 인간의 정신활동이 있다고 본다는 내용의 글인데 그게 과도한 생각인가 싶네요.

FIRST BLOOD
Updated at 2018-04-19 13:00:52

육체 뿐, 세상은 오직 물질로만 이루어졌다도.. 사실 확신할 수는 없는 겁니다.

 

(설사 유물론적으로 본대도, 그것을 비롯한 그 '근원'에 대해서는 오직 모를 뿐이죠. / 이 우주에 수많은 별들이 있는데 그것들을 운행시키는 힘은 어디서 비롯되는 걸까? 중력은 서로를 끌어당기는데 왜 중력은 하필이면 그런 식으로 작동하는 걸까?.. 등등 / 사실 과학도 그런 '현상'이 있다는 것만 발견하는거지, 왜 그런지.. 왜?라는 질문엔 언제나 대답을 못합니다.) 

 

우리는 (오직 우리안의 틀에만 갇힌) 작은 틈으로만 세상을 바라보며 인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솔까말, 장자의 말처럼-영화 매트릭스의 대사처럼.. 너무나도 생생한 꿈을 꾸고 있는데 그 꿈에서 깨지 못한다면.. 그것이 꿈인지 실제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 리얼리티 이즈 리얼. "우리에게 진짜"란 진짜처럼 느껴지기만 해도 진짜로 인식되죠. 어젯밤 꿈에서 코끼리에게 쫓겼을 때, 그 공포-경험이 생생했던 것처럼. 

WR
셰링
Updated at 2018-04-19 14:21:04

우주의 신비와 인간이 생각하는 신하고 무슨 관계라도 있다는 말씀인가요? 장자건 모피우스건네오건 인간의 인식의 한계내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우주의 신비와 뭔가 초월적인 우주의 창조자 신의 존재에 대한 믿음은 벌써 인간의 인식한계를 벗어나죠. 그 있을지 모르는 인식의 한계를 벗어난 신의 존재를 믿는거야 말로 병신짓 아니고 뭐라고 해야할까요. 우리가 매트릭스에사는지도 모르지만 한마디로 인간의 한계내에선 신이 있을수 있다고 생각하는것 자체가 너무 오버라는 겁니다. 그리고 우주의 신비를보면 신이 있게 생겼는데 우주와 세상의 신비만 보지마시고 이 세상 돌아가는 모습을 보세요. 신이 있게 생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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