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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김갑수의 오류 하나만 잡고 갑니다.

분도
39
  3154
Updated at 2018-06-22 15:27:16

김갑수가 나온 새날을 한번 들어 봤습니다. 김갑수에 대한 평은… 이 아저씨 하나도 제대로 모르는 꼰대로구나. 누가 부추겨서 나온 것 같은데 제대로 낚였다는 측은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대부분의 말들 다 틀렸지만, 심각한 오류 하나만 잡고 가겠습니다. 탄핵 당시 문재인이 우왕좌왕했다는 이야기입니다. 도대체 이 이야기는 어떻게 퍼지게 되었을까요. 


이재명은 2017년 10월 14일 파파이스에 나와 이렇게 말합니다.  

“이게 얼마나 무모하냔 말이에요. 국회에서 의결될 가능성 제로. 거기다 역량을 소진할 순 없어요. 그러면 이게 헌법 재판소에서 가결됐다고 통과되냐? 제로. 현실성이 없잖아요”

“실현 불가능한 탄핵 얘길만 하면 기분만 기분이나 좋을까? 나중에 되도 않는 거 했다고 성질만 나겠지”


녹화일이 언제인지 모르겠지만 10월의 이재명은 국회에서 의결되지 않을 거라 판단하고 탄핵요구가 무리하다고 합니다.


10월 26일에는 거국중립내각 구성하고 박근혜는 하야, 야권은 탄핵 준비를 해야 한다고 페북에 적습니다. 

Screen Shot 2018-06-22 at 1.01.47 PM.png

 

여기서 박근혜는 하야하고 야권은 탄핵준비해야 한다는 말 잘 기억해 둡시다. 

10월 28일에도 탄핵보다 하야가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촛불 집회에 나와서도 하야 하라고 하죠.

 

11월 2일, 이제서야 하야요구가 아니라 탄핵하고 구속할 때라고 SNS에 글을 올립니다.

Screen Shot 2018-06-22 at 1.04.05 PM.png

 

보시다시피, 탄핵불가에서 거국중립내각 구성과 하야, 탄핵으로 한달 사이 말이 바뀐 것입니다. 이것이 무슨 문제가 있는가. 문제 없습니다. 늘 하는 것처럼 거짓말을 하고, 유권자를 속이려하니 문제인 것입니다. 


경선 과정에서 이재명은 문재인을 네거티브하며 소위 탄핵 우왕좌왕론을 퍼뜨립니다. 이런 걸 두고 내부총질이라고 하는데요. 뉴스 검색해보면 문이 '말 바꾸기'한다는 주장은 거진 이재명발입니다.

Screen Shot 2018-06-22 at 1.31.20 PM.png

 

토론에서 한 말을 보죠.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443171

이 시장은 "박 전 대통령에 대해 명예로운 퇴진을 이야기하다가 탄핵을 이야기하는 것은 뜻이 바뀌는 이야기다. 말이 바뀐 것"이라며 "정치인은 책임성이라는 것이 있다. 과거 호남에서 지지하지 않으면 출마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이것을 묻고 싶다. 정치에서 말은 천금과 같은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정치인은 많은 약속을 한다. 그런데 실제는 안한다. 신념이 부족한 정치인들은 말이 바뀐다. 신념이 없어서다"고 문 전 대표를 쏘아붙이기도 했다.


자신도 하야 주장에서 탄핵으로 판단을 바꾸었으면서, 상대에게 말바꾸기라며 정치공세하는 것이지요. 명예로운 퇴진만 따오니 당시 문재인 후보가 명예를 보장해주겠다는 말로 보이지 않습니까. 실제로 뭐라고 했는지 살펴봅시다.


이어 문재인은 "실제로 박근혜 대통령이 사의 의지를 밝혀야 한다. 박근혜 대통령이 스스로 하야 의지를 밝히지 않는다면 국회는 탄핵을 계속 해 진행해 나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http://stoo.asiae.co.kr/news/view.htm?idxno=2016112820103570687


손석희 인터뷰에서 했던 말이죠. 수치스럽게 끌려가지 말고, 명예롭게 내려가란 말이죠. 읽어보면 알겠지만, 입장을 바꾸기 전 이재명의 주장과 그대로 일치합니다. 자기가 했던 말과 똑같은데도 얼굴 싹 바꾸고 저런단 말입니다.  이건 문제있습니다. 왜냐하면 이재명 말마따나 정치에서 말은 천금과 같은 것이거든요. 


김갑수는 이런 네거티브 공세만 믿고 문재인이 탄핵 국면에서 우왕좌왕했다며 성역화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네거티브 공세가 이래서 무섭습니다. 김갑수같이 귀 얇고 말 많은 사람에게 들어가면 고대로 믿고 딴데 가서 떠들어대니까요. 귀가 얇거나 말 많거나 하나만 합시다.


탄핵국면에서는 여러가지 주장이 오갔습니다. 이재명조차 국회에서 거부할 것이라 판단했을 정도였지요. 새누리당 의원들과 손 잡고 탄핵을 시켜야 하는데, 그 과정에서 면죄부를 주게 될 것이란 거죠. 탄핵역풍으로 인한 동정심리도 나오겠지요. 수방사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는 정보도 오갔습니다. 자신의 영달이 아닌 국가의 미래를 생각하는 지도자라면 심모원려해야 정상입니다.

121
댓글
S케이
4
2018-06-22 04:40:34

말 바꾸거나, 모르는체 하거나, 별것 아닌 일로 넘어 가는 걸 하도 보다보니 이젠 적응할라 그럽니다. 계속 관심갖고 지켜 보고, 비판 해야겠죠.

Ronnie
12
Updated at 2018-06-22 04:48:08

저 파파이스 출연분은 조또비씨 태블릿이 터지기 전의 일입니다. 태블릿 보도가 10월 24일이었으니 저 당시에는 이런저런 의혹만 있던 상태라 이재명의 저런 발언은 나름 이해할만 합니다. 혹시 모를 오해를 피하자면 저 손가혁 아닙니다. 이재명은 대통령 경선때부터 싫어했습니다.

9
2018-06-22 04:48:39 (49.*.*.125)

덧글을 읽으니 글쓴이가 교묘하게 펙트를 왜곡하여주장하는군요. 잘못하면 글쓴이의 주장을 믿을뻔했습니다.

WR
분도
11
2018-06-22 04:51:52

왜곡은 무엇입니까. 이재명은 의혹만 있어 탄핵이 안된다 주장한 것이 아닙니다. 국회에서 무산될 거라는 주장입니다. 10월에 총선이라도 했던 걸까요.

rohan
2
2018-06-22 05:13:15

?

 

익명님은 뭘 읽은 건가요? 이재명이 착각했다거나 잘못 알았다고 비난하는 글이 아닌데?

WR
분도
6
2018-06-22 04:48:59

적었듯 11월 2일 안종범 증언 이후 입장을 바꾼 것입니다.

Ronnie
7
2018-06-22 04:52:10

본문글 전체를 부정하는건 아닙니다. 저 파파이스 출연 당시에는 저럴만 했었다는 겁니다.

WR
분도
10
2018-06-22 04:53:37

네. 저도 그 판단은 지지합니다. 자신은 입장을 한번도 바꾸지 않은 것처럼 상대를 비난하는 것이 문제라 보는 겁니다.

rohan
1
Updated at 2018-06-22 05:12:17

그러니까 이재명이 저 당시 그럴만 했다는 부분은 그의 거짓된 문재인에 대한 네가티브의 문제와 아무 상관이 없는 거잖아요?

 

MaTRooS
12
2018-06-22 04:55:47

이재명이 하야에서 탄핵으로 주장이 바뀐건 타당성이 있다고 하더라도 문통이 말바꾸기를 했다고 억지주장한건 변함없는 사실이죠. 

rohan
2
Updated at 2018-06-22 05:10:45

이재명 본인의 입장이 이해 할만하다는 부분이 그가 말한 네가티브가 거짓되다는 걸 덮어주지 않는데.. 지금 회자되는 본질적문제는 달라지지 않지 않습니까?

 

이재명의 이해가 어떻게 달라지든 어떻게 정당하든 그가 문재인에 대해 말한 부분은 정직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 부정직한 묘사를 김갑수씨가 그대로 받아 다시 그대로 되풀이하고 있고요.

 

이재명의 이해가 달라질만한 사건전환점이 어쩌니 하는 건 아무 상관도 없습니다.

 

저 익명은 정말 제정신인지..

Ronnie
1
2018-06-22 05:33:08

네. 그렇죠. 그래서 저도 저 파파이스 발언의 시기만 얘기한 겁니다.

아이맥스
1
2018-06-22 04:46:16

좋은글 감사합니다.

주먹들어가는입
13
2018-06-22 04:49:34

정치권에 여러가지 필터가 있었지만 요즘은 이재명 필터링 참 유효하다고 생각되네요.. 뚜벅걸음으로 정치하는 사람과 이를 지지하는 이들 교언영색하며 정치하는 새퀴와 이를 따르는 정치병자들 어찌 이리 잘 걸러주는지.. 안철수필터가 수명이 다해가니 이제 이재명필터가 뙇..

kodykody
4
Updated at 2018-06-22 04:56:09

당시는 민주당도 탄핵이 아니라 하야가 우선이라고 하지 않았나요? 심지어 추미애는 그 이후에도 박근혜랑 밀담하겠다고 가려다가 욕먹고 그만두고. 이재명보다 훻씬 더 욕 먹을 사람들이 민주당 수뇌부에 첩첩산중인 것 같은데요.

MaTRooS
4
2018-06-22 05:00:43

이종걸, 박영선 등등 다 눈여겨 보고 있죠. 근데 그 인간들이 이재명보다 더 욕먹을 사람들인가? 글쎄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재명이 욕 덜먹을 이유가 되지는 않죠.

그렇게 순서따지기 시작하면 살아 있는 놈들만 따져도 전대갈부터 시작해야 하는데 이재명은 한 10년뒤에 시작해야 하나요? 

Moosang
7
Updated at 2018-06-22 05:03:09

그런 분들이 다 이재명처럼 마치 자긴 안 그랬던 것처럼 입 싹 닦고 다른 사람 비난하진 않죠.

S케이
2
2018-06-22 05:03:11

추미애, 민주당 수뇌부가 말 바꿔서 문통 비판하거나 네거티브 하진 않죠.

닉네임구상중
2
2018-06-22 04:58:29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잠이 확 달아나네요. 감사합니다.

솜솜
10
Updated at 2018-06-22 05:08:55

이 주장도 반만 보는 것 같은데요?


본문글의 sns 일자가 정확하다면 탄핵하고 구속해야 한다는 11월 2일자 이재명 트윗엔 이유가 나와있습니다.


<박근혜대통령의 직권이용 800억대 중범죄 확인..이제 하야요구가 아니라 탄핵하고 구속할 때>

그렇죠?

하야에서 탄핵으로 입장이 바뀐 이유를 제시를 하고 있네요.


그런데 이걸 분도님은 [보시다시피, 탄핵불가에서 거국중립내각 구성과 하야, 탄핵으로 한달 사이 말이 바뀐 것입니다. 이것이 무슨 문제가 있는가. 문제 없습니다. 늘 하는 것처럼 거짓말을 하고, 유권자를 속이려하니 문제인 것입니다] 이런식으로 해석을 하고 있습니다.

 

이재명은 입장이 분명해진 이유를 설명하고 있는데 이 이유를 날려버린 해석입니다.

해석이 형평성을 잃은거죠.


이재명의 잘못도 분명히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그당시 입장은 중립적이고 합리적이었습니다. 명예퇴진이라는 최대한의 예우를 해주었고 역시 상황이 바뀌자 거기에 맞게 움직였던 겁니다. 말을 바꾼게 아니죠.


분도님의 실수는 문재인 대통령의 그당시 입장은 상황변화에 따른 해석으로 이해하는듯 보이는데 이걸 이재명에겐 적용을 안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입장변화를 비판한 이재명을 비판하면서 그 이재명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반은 수긍이 되지만 반이 조금 아쉽네요.

주먹들어가는입
1
Updated at 2018-06-22 05:11:50

둘다 상황변화에 따른 해석으로 이해한다면 최소한 이재명이 말한 우왕좌왕한다는 비난은 우리 같이 욕해야 마땅하지요.

솜솜
7
2018-06-22 05:30:44
문재인 대통령이 그당시 우왕좌왕했다는 표현은 과한 것으로 보고요.
당시 어땠는가 기사들을 잠깐 봤는데 안종범의 증언이 나온 다음에 이재명은 탄핵하고 구속해야 한다는 입장발표를 했는데 문재인 대통령은 12월 초까지 명예퇴진 입장을 고수했던것 같고요.

이재명 입장에선 자기가 볼때 명백한 탄핵사유가 나왔는데 몸을 사린다고 보거나 멈칫한다고 봤던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이런 상황이면 분명하게 10발자국 나가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5발자국 간 사람을 비판을 하겠죠.
 
그러다 탄핵목소리가 커지면서 국민들이 들고 일어서고 이런 분위기에서 박근혜의 태도와 국민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결정해 문재인 대통령도 탄핵을 결정한 것이고 정치와 상황은 흐르는 것이고 촛불민심을 따라가는게 정치가 할 도리라고 생각한다. 집회를 정치인이 이끌었으면 순수성과 자발성이 훼손됐을 것이라는 부연설명을 했던 거고요.

이건 말을 바꾼게 아니지만
이재명 같이 사안이 분명하게 정해진 다음에도 5발자국에 머물러 있는걸
모호한 태도나 머뭇거리는 태도 등으로 해석하는 사람에겐 그렇게 비칠 수도 있을 거라는 생각은 들고요.
맞는 해석은 아니죠.

여기서 중점은 같은 사안---명확한 범죄사실---이 나왔을 때 정치인이 어떤 스탠스를 취했느냐인것 같고요. 이 범죄사실의 추가증명 없이 입장이 바뀐 것을 이재명은 말을 바꿨다고 인식을 한거고
문재인 대통령은 정치인은 국민들의 의사를 따라야 한다는 입장에서 변화가 있다는걸 설명한 거고요.
 
이 차이를 두고 생각해보면 저 때의 이재명을 그렇게 악의적으로 표현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rohan
4
Updated at 2018-06-22 05:39:25

사람들이 평균적으로 갖는 이해를 솜솜님이 갖고있다고 한다면.. 이재명은 그런 이해를 갖지 않고 자신의 입장변화속도에 못 따라온다고 남을 우왕조왕한다고 깎아내리는 좀더 자기중심적인 생각을 표명한 것이죠

 

이재명 자신의 입장변화 속도는 정당하고 문재인의 속도는 정당하지 않다는 소릴하는 상황을 충분히 이해될만한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오히려 문재인쪽이 일관성에너지가 있는 편인 것 같네요.

 

충분히 악의적으로 보이는데요..

 

자신은 문제가 없고 문재인은 문제가 있다고 말하는 저열함이 돋보입니다.

 

솜솜
8
2018-06-22 05:41:36
모든 인간이 다 자기중심적이긴 한데요.
 
상황을 이해하려면 이해 못할 바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저 밑에 답변을 좀더 정리해 드렸으니 그쪽에서 말씀하실까요?
rohan
3
2018-06-22 05:45:14

너무 넓게 봐주고 계신듯..

 

이재명에 무리하게 이입해야 할 이유는 이재명 외의 사람에게 없다고 봐야죠.

 

문재인의 입장변화가 우왕좌왕이라면... 이재명 본인의 그것도 충분히 그렇게 평가받을 만합니다.

 

오히려 문재인쪽이 일관성이 있다고 봐야죠.

 

문재인의 근거는 국민이었고 이재명의 근거는 국정농단 물증이었습니다.

 

이 차이가 오히려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솜솜
1
2018-06-22 07:28:24
충분히 있을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무리하게 이입하지 않아도 그냥 이해는 됩니다.
누가 일관성 있다 여부는 논점이 아닙니다.
제가 볼때는 둘 다 일관성 있고 둘 다 이해의 여지가 있습니다.
주먹들어가는입
4
2018-06-22 05:37:46

여전히 포인트를 못잡고 계신데요.. 저 때의 이재명을 악의적으로 표현한다는 것으로 오해하시면 안됩니다.. 제 눈의 들보는 보지 못하는 것에 대한 비판이지요.

솜솜
7
2018-06-22 05:46:13
저는 들보라고 보지는 않는데요.

밑에 rohan님 긑에 답변으로 조금 간단하게 정리해 놓은 바와 같습니다.

이재명은 자기깐에는 범죄사실 확인이라는 전환페이지가 있다고 생각을 하는 것이고요.
문재인이란 정치인은 그 사실확인이 된 이후에도 명예퇴진의 길을 열어주겠다는 입장인 것이고요.
 
그런데 이 입장이 12월 촛불집회가 타오르기 시작하면서 탄핵으로 바뀌니
이재명 시각에선 여론흐름에 따라 우왕좌왕 하는게 아니냐는 식으로 볼 수 있었을거란 겁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입장변화에 대한 변은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이재명의 시각에선 그렇지 않게 보일 수 있었다는 거겠죠. 소신에 따라 의견이 바뀐게 아니라 여론에 흔들렸다는 식으로요. 다른게 아니라 이 점이 이해간다는 말입니다.
WR
분도
2
2018-06-22 05:49:31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재명이 탄핵에 반대한 이유는 영상으로 보실 수 있잖습니까.

국회 통과 가능성. 안종범이 의원들 꽂아주는 것도 아닌데 의견을 바꿀 이유는 안되지요. 

반대한 이유와 찬성한 이유가 맞지 않습니다. 짬뽕이 매워서 안 먹었는데, 식어서 먹었다는 이야깁니다. 여론흐름이라 폄하하시지만, 촛불 시민들의 힘을 믿었다고 보는 것이 더 합리적입니다. 실제 촛불 시민들의 힘 때문에 탄핵까지 이르렀으니까요.

솜솜
6
2018-06-22 05:53:19
탄핵을 반대한 이유는 명확한 범죄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섣불리 치고 들어갔다가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우려라고 보면 이상하지 않습니다.

후에 분명한 범죄사실이 확인된 후에 나서야 명분도 확실히 얻고 나갈 수 있단 말이죠.
WR
분도
3
2018-06-22 05:57:50

그건 솜솜님의 생각이구요. 근거를 가지고 말합시다. 이재명이 탄핵을 반대한 이유를 스스로 말하지 않습니까. 국회 통과와 헌재 통과. 

솜솜
7
2018-06-22 06:02:01

ronnie님이 말씀하신 바에 따르면 이재명이 탄핵을 반대했던 말씀하신 영상을 찍은 시점은 안종범이 증언하기 전의 영상이라니 하는 말입니다.

주먹들어가는입
2
2018-06-22 06:05:20

시점이 문제가 아니라 스스로 제시한 근거가 문제겠지요..

WR
분도
2
2018-06-22 06:19:11

ronnie님은 안종범 증언이 아닌 태블릿 보도 말씀을 하셨습니다. 안종범 증언후 국회의원이 늘었냐는 거죠. 이재명은 국회통과가 안될 것이라는 주장을 했었구요. 

솜솜
3
2018-06-22 07:25:54
그러니까요.
당시 태블릿 보도가 나온 것 가지고는 충분하지 않다고 봤을수 있겠죠.
시간순으로 나열한 답변은 밑에 해두었고요.
WR
분도
5
2018-06-22 05:11:34

오해가 있게 쓰여진 것 같습니다. 저는 이재명의 입장 변화를 지지합니다. 거짓말과 속인다는 것은 토론에서의 행동을 말하는 것입니다. 문 대통령이 명예로운 퇴진을 보장했으며, 말 바꾸기 한다고 몰아붙인 것이 유권자에 대한 기만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솜솜
7
2018-06-22 05:36:21
그러게요. 그 코멘트 부분에 대해서 좀더 부연설명을 해주셨으면 좋았을뻔 했습니다. sns 다음의 해석은 분명히 잘못됐거든요.

이재명과 문재인 두 사람에 대한 당시 입장차이는 위에 써놨습니다.
둘 다 이해는 가는데 이재명은 범죄사실이 안종범의 증언으로 확인된 다음에 이 정도면 탄핵이라고 바로 지른거고. 문재인 대통령은 명예퇴진입장을 밝히다 촛불집회의 요구에 따라 입장에 변화를 준 거고요. 이것도 하나의 흐름이기 때문에 말을 바꾼건 아닌데.

이재명 시각에선 추가적인 범죄의 증명이 없는 상황에서 지속하던 입장이 바뀐데 이유를 찾을수 없다고 봤기 때문에 말이 우왕좌왕한다는 식으로 논평한것 같고요.

입장차가 이해는 갑니다.
rohan
2
Updated at 2018-06-22 05:47:45

솜솜님이 시야가 좀 넓고 건강한 것 같습니다.

 

분명 야비한 부분이 있는데 무척 좋게 해석해 주시네요.

 

 저건 문제가 분명 있는 부분입니다.

솜솜
7
2018-06-22 05:54:06
밑에 답글을 달았지만 야비해서 그런 거라는 식의 해석엔 동의하지 않습니다.
이해가능한 부분이 있거든요.
rohan
Updated at 2018-06-22 16:05:44

최순실이라는 자의 수상함과 그에 관련된 박근혜의 문제는 저 물증이라는 태블릿 등장 이후에 이미 계속 논의되고 인식되던 것이었습니다.

 

즉 이미 심정적으론 박근혜라는 자가 대통령으로서 절대 용납될수 없는일을 저질렀고 자격미달이라는 인식에 도달해 있었다는 겁니다.

 

물증이 따로 있든 없든 박근혜의 대통령직이 부당하다는 본질은 다를 게 없다는것이죠.

 

문재인쪽에 대해 이입해보자면 행동반경은 물증이 나와서 달라지는 게 아니고 국민들의 인식이 뚜렷해질 때 달라지는 것이었던 겁니다..

 

이재명에 이입이 된다면 문재인에게도 충분히 이입이 가능하니까요.

 

자신이 특정하는 물증에 의해 달라진다고 믿는 이재명과 국민의 인식이 뚜렷해질때 전환점을 삼아야 한다고 믿는 문재인의 차이, 그리고 그 차이를 바로 네가티브로 활용하는 그 야비함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합니다.

솜솜
6
2018-06-22 06:03:41
타인들에 의해서 논의되고 인식된 것과
최측근의 증언은 무게가 다릅니다.
 
의심이 된다고 정치인들이 나설수는 없단 말이죠.
증거가 있어야 나설수 있다는 입장은 충분히 이해가 가능한 주장이죠.
rohan
1
2018-06-22 06:04:59

그건 이해 되는데 자신처럼 움직이지 않는다고 네거티브로 활용한 부분까지 이해 되십니까?

솜솜
6
2018-06-22 06:11:13
말씀드린 내용인데.

상황을 조금 바꿔볼까요?
 
rohan님은 이재명의 범죄확인이 이루어진 이상 경기지사 탄핵해야 한다고 주장을 했어요.
그런데 저는 범죄사실이 확인된 같은 상황에서 탄핵보다는 명예퇴진의 길을 열어주자고 주장을 했어요.

그러다가 다른 많은 사람들이 탄핵을 해야한다고 주장을 해요.
그래서 저도 거기에 발맞춰서 탄핵을 하자고 했어요.

그러면 rohan님 입장에선 제가 사람들 말에 자기의 의견을 번복하는 사람으로 비칠 수가 있지 않아요?

아마 그렇게 보는 사람들도 있을 겁니다. 그 시각에 동의하진 않지만 이해는 간다는 거에요.
그가 꼭 악인이라서 그런 행동을 하는게 아니라 보통 사람의 입장에서도 그렇게 볼 수 있다는 겁니다.
 
rohan
1
Updated at 2018-06-22 06:17:22

예 그렇게 긍정적으로 봐주시는 거 이미 알고 있고요..

 

문재인의 시야엔 그 태블릿때문에 본질이 달라진 게 아니라는 점이 들어있습니다. 애초 본질은 박근혜의 대통령직은 부당하다는 점이 일치감치 민주시민들마음속엔 공유돼 있었습니다. 다들 그점을 알았고요.

 

그리고 밑의 댓글서도 이야기했지만 탄핵을 요구하는 일은 예상하기 어려운 여러 문제발생의 가능성도 가득하죠.

 

이런 점들을 고려하여 자진하야를 촉구하는 일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그리고 국민의 여론이 뚜렷해질 때 그 의지에 따라 탄핵을 추진하는 일 또한 아무 문제가 없죠.

 

그 문제없음을 인식할 정도는 돼야 하는 것 아니었습니까.

 

그걸 굳이 자신의 입장을 더 정당화하고 우왕좌왕이라 하는 일의 무리함이 거기 정말 없습니까.

솜솜
5
Updated at 2018-06-22 06:35:32
긍정적으로 보느냐 이런 말은 하지 말죠.
반대로 부정적으로만 보느냐 이런 말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 도움이 안되는 말입니다.

저는 상황에 대해서 사람들이 인식할 수 있는 방향이나 있을수 있는 태도에 대해서 말씀드린 겁니다.

여기에 사람들은 꼭 어떤 의도를 갖다가 붙이면서
그런 행동이 선의에 의한 것이라거나 악의에 의한 것이라고 해석을 하는데

그런 선의나 악의 없이도 나올수 있는 행동임을 말씀드린 겁니다.

저는 의도는 캐치하지 않습니다. 궁예가 아니니까요.
WR
분도
1
2018-06-22 05:45:51

해석은 잘못되지 않았습니다. 거짓말이라는 단어가 앞의 내용을 부연하기 위함이 아니라, 다음의 내용을 설명하기 위함이란 것이란 겁니다. 이재명의 입장은 명확합니다. 국회 구성상 탄핵 통과 못한다. 헌재 통과 못한다. 안종범 증언으로 이루어진 것은 헌재 통과 가능성입니다. 국회 구성상 통과 못한다고 말을 했으면, 왜 의견이 바뀌었는지 의견이 있어야겠죠. 명분이 없으면 말 바꾸기가 되는 겁니다. 

솜솜
7
2018-06-22 05:52:02
이재명의 입장 흐름을 담은 sns을 열거하고 그 다음 문장으로
[보시다시피, 탄핵불가에서 거국중립내각 구성과 하야, 탄핵으로 한달 사이 말이 바뀐 것입니다. 이것이 무슨 문제가 있는가. 문제 없습니다. 늘 하는 것처럼 거짓말을 하고, 유권자를 속이려하니 문제인 것입니다]
 
이렇게 적으셨단 말이죠. 이걸 누가 지금 말씀하신대로 앞의 내용을 부연하기 위함이 아니라고 해석하겠습니까? [보시다시피]는 앞의 문장을 수식하는 표현입니다.
WR
분도
1
2018-06-22 05:54:01
보시다시피, 탄핵불가에서 거국중립내각 구성과 하야, 탄핵으로 한달 사이 말이 바뀐 것입니다. 이것이 무슨 문제가 있는가. 문제 없습니다. 

 

늘 하는 것처럼 거짓말을 하고, 유권자를 속이려하니 문제인 것입니다. 경선 과정에서 이재명은 문재인을 네거티브하며 소위 탄핵 우왕좌왕론을 퍼뜨립니다.

 

이렇게 문단 구성을 잘못해서 오해받게 적었다는 말입니다. 

솜솜
7
2018-06-22 05:57:52
문단구성을 바꾼다고 해서 --거짓말을 하고 유권자를 속이는 행위--라는 핵심 요지에서 내용이 크게 달라지는 것은 없어보이네요?
 
제가 지적해드린 것은 거짓말을 하고 유권자를 속이는 행위로 저 행위를 갈음한데에 따른 것이거든요. 
WR
분도
1
2018-06-22 06:16:15

네. 토론에서 이어지는 아전인수격 해석과 네거티브를 저는 거짓말과 유권자 기만으로 봅니다. 말 바꾸는 줏대없는 지도자로 만들기 위한 네거티브였고, 지금 대다수의 시민들은 문재인이 그런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압니다. 당시 이재명은 몰랐냐. 국회통과 가능성과 헌재통과 가능성을 잘 이해하고 있는 이재명도 알았을 것입니다. 솜솜님은 이해해주려는 입장인 것이죠. 이건 평행선을 갈 것 같습니다. 제 해석에서 오류를 찾으려 하지 마십시오. 생각이 다른 것입니다.

솜솜
4
2018-06-22 06:19:01
생각이 다른게 아니고요.

논란이 분분한 정도로는 정치인이 움직이기 힘듭니다.
명확한 증거확인이 필요한 문제죠.

이재명이 탄핵으로 입장을 굳힌 계기는 타인들의 논란이나 인식이 아니라
관련인 안종범의 증언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후에야 정치인들이 나설수 있게되는 것이죠.
rohan님과의 댓글을 보시면 좀더 이해하기 쉽게 풀어놨으니 보시면 될것 같고요.
rohan
1
2018-06-22 06:22:02

그러니까 말씀대로 그 이후에 그가 그렇게 나선 건 문제가 없습니다.

 

그 이후로 계속 일관성을 유지하며 탄핵요구시 발생될 위험성을 예상하며 자진하야를 촉구하는 일 또한 문제가 없고요.

 

그 두 가지는 다 이해될만합니다.

 

그런데 자신의 결정이 좀 더 빨랐다는 것 하나로 다른 쪽을 문제삼을 때부턴 균형은 사라지죠.

 

그게 무리한 일이 아니란 말인가요..

 


WR
분도
1
2018-06-22 06:22:06

증거확인은 솜솜님이 창작해서 하는 말입니다. 이래서 대화가 되겠습니까. 이재명이 국회통과가 안된다고 한 것입니다. 국회통과가 안될 거라 생각하는 사람이 왜 11월 2일에는 국회통과가 될 것이라 판단했을까요. 판단했다면 이유가 있어야 할 것 아닙니까. 새누리 의원들과 접촉해서 탄핵 찬성 의견을 끌어내겠다. 이런 이유 말입니다. 아니면 탄핵 국면에서 자기 인기를 위해 갈라치기하고 내부총질했다는 비난도 받아야겠죠.

솜솜
5
2018-06-22 06:32:32
rohan 얘기가 반복되는것 같은데. 이재명이 지적한건 누구 입장이 빨랐느냐의 문제라기 보다는 입장이 변화된 이유 같아요.

문재인 대통령의 정치는 흐르는 것이다---촛불민심을 따라가는게 정치가 할 도리라는 입장변화의 변이 나온건

이재명이나 몇몇곳에서 문재인이란 사람이 갑자기 입장을 바꿨다는 지적이 있고난 이후란 말이죠.

그러니까 뚜렷한 이유가 보이지 않은 상황에서 전과는 다른 입장을 내놓으니 그런 말을 한 것 같고요.

분도
님께서 직접 들고온 이재명 sns에 그 내용이 다 나와있지 않습니까? 저도 맨 위 댓글에다 내용을 남겼고요.

<박근혜대통령의 직권이용 800억대 중범죄 확인..이제 하야요구가 아니라 탄핵하고 구속할 때>

그리고 국회통과가 안될것 같다는 파파이스 영상은 이 증거확인이 있기 전의 영상이라고 하니 논리적으로 구성이 되죠.
rohan
1
Updated at 2018-06-22 06:39:48

그 이유란게 도끼니 개끼니로밖에 안 보이는 게 관찰자의 입장이란 겁니다.


문재인이 정말 문제라면 이재명도 문제가 될 수밖에 없는걸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것가지고 눈곱만큼 더 딛고 올라서서 남을 비난한다는게 놀라울 따름이죠.

 

나같으면 나도 탄핵의 무리함을 한번이라도 말한 적이 있다면 그건 그냥 가만히 있을 것 같은데.. 

 

굳이 그걸 붙잡고 공세를 한다는 것도 놀라워요.

 

정말 이재명의 입장이 솜솜님이 이해하신 대로라면 제 생각보다 훨씬 뻔뻔한 인간으로 이해되는군요..

WR
분도
1
2018-06-22 06:38:35

이재명이 탄핵 반대한 이유는 영상에 있듯, 국회 통과 가능성입니다. 국회 통과 가능성이 해결이 되어야 의견을 바꿀 수 있다는 겁니다. 계속 쳇바퀴 도니 여기서 그만하겠습니다.

솜솜
3
2018-06-22 06:52:00
rohan 저는 저걸 가지고 이재명이 악인이라거나 뻔뻔하다거나 그렇게 해석하는데 동의하지는 않습니다.

굳이 그렇게 해석하는게 편하시면 그대로 해석하시면 될것 같고요.

분도 어려운 말이 아닙니다.
국회통과가능성을 높이려면 자유당 의원들 설득을 해야겠죠.
자유당 의원들 설득하려면 누가봐도 뚜렷한 증거를 내놓고 협상을 해야합니다.
증거가 뚜렷할수록 더 많은 국민들의 지지를 업고 갈 수 있는 거고요.

안그러면 저때 이재명이 말한것처럼 뚜렷한 증거없이 섣불리 탄핵 들어갈 때 일을 그르칠수 있을 확률이 높아지게 되겠죠.
rohan
2
2018-06-22 05:17:03

이재명과 문재인은 해당부분에 대해 서로 비판할 부분이 없었다고 봐야 하는데, 이재명은 문재인에 대해 탄핵과 하야를 우왕좌왕한다고 비판했으니 나오는 말일 뿐이죠.

 

그 허상의 "우왕좌왕"을 그대로 받아쓰는 김갑수씨의 오류 또한 다시 재현되었고..

솜솜
7
2018-06-22 05:40:14
위 2개 댓글로 답을 드리면 될 것 같고요.

이재명 본인은 범죄사실의 증인에 따른 분명한 입장차이라고 생각을 했던것 같고.
이 사람이 보기에 문재인 대통령은 박근혜의 저런 범죄사실이 확인된 이후에도 한동안 명예퇴진을 주장하다 12월에 탄핵으로 흐르는걸 뚜렷한 사유없이 바뀐 걸로 인식한 것 같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그당시 말한 사유는 충분히 이해가능한 것이지만 이재명 입장에선 그 모습을 우왕좌왕한 것으로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이해가능한 거지 동의하는건 아니지만요.
rohan
Updated at 2018-06-22 05:47:01

그런 입장이기때문에 확실히 문제있는 사람으로 보인다는 거죠.

 

1.국정농단의 물증을 보고 탄핵이라는 단계로 들어간 것이.. 2.국민들의 요구를 보고 탄핵단계로 들어간 것보다 더 정당하다고 생각한다는 거잖아요.

 

2가 더 정당하다고 판단될 여지 또한 있는데 단 하나 자신의 입장으로 밀어붙여 네가티브를 시전했는데.. 한편으로 대단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솜솜
7
2018-06-22 05:49:48
여기서 정당하다 아니다의 의견은 초점이 아닌것 같고요.

입장변화는 있을 수 있는데 무엇을 계기로 변화된 것이냐는 입장차이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재명은 범죄사실 확인이라는 분명한 계기가 있었다는 것이지만
문재인 대통령은 촛불민심을 이유로 들었단 말이죠.

그러면 이재명같은 사람의 시각으로 볼때는 정치인이 자기소신을 끝까지 관철하면서 주도하는게 아니라 민심에 따라 바뀌니 우왕좌왕한게 아니냐고 본 것 같고요.
 
이런 시각차가 있는 것 같다는거죠.
 
이걸 사람의 선악 문제라거나 자기 눈의 들보는 못본다는 식으로 해석하는건 아닌 것 같다는 거고요.
rohan
Updated at 2018-06-22 06:04:01

위에도 썼지만 뚜렷한 악이라고 할만한 부분은 네가티브공세에서 읽히는 거죠..

 

전환점을 자신이 특정한 물증에서 찾는 이재명과.. 

국민의 인식에서 찾는 문재인의 차이를 이재명처럼 읽으면 야비함이 분명 들어있는 겁니다..

솜솜
5
2018-06-22 06:04:47
이유가 분명하면 네거티브라고만 매도할 수는 없겠죠.

이재명의 해석엔 동의하진 않지만 그 입장에선 그렇게 볼 수는 있겠다는 생각은 하고 있고요.
주먹들어가는입
2
2018-06-22 06:08:01

이재명의 해석에는 동의하지만 근거없는 비난은 이해할 수 있다?? 뭐라뭐라 옹호해보지만 역시나 실패입니다..

솜솜
4
Updated at 2018-06-22 06:12:00
이재명의 해석에 동의?
그 반대인데요? 이해는 하셨나요?
rohan
Updated at 2018-06-22 06:26:05

네거티브입니다.

 

자신의 정당함만을 인정하고 그 외의 인식은 우왕좌왕이라 칼처럼 자른 거죠.

 

물증에 상관없이 대부분의 민주시민 인식으론 박근혜의 대통령직은 부당하다는 것이 이미 확정돼 있었습니다.

 

태블릿에 의해 이전엔 아니었던 것이 기가 되었다..이런 건 아니란 것입니다.

 

문재인의 인식도 그러했겠죠.

 

그런 원칙에 의하여 그가 계속 무슨 상황이 벌어질지 모를 탄핵요구보다 자진하야를 촉구했을 수 있습니다.(실제 군대에 위험한 검토가 있었음이 밝혀지고 있음은 알 것입니다.)

 

문재인의 인식을 이재명은 오해하거나 이해하지 못하여 우왕좌왕이라 비난했고 또 그것을 김갑수와 같은 사람이 그대로 같은 인식을 공유했다는 이야기신가요?

 


 

솜솜님 입장에선 국민의 인식에 더 중점을 두는 문재인을 네거티브한 이재명의 입장이 이해된다는 뜻입니까?

 

이재명이 이런 모든 걸 인지하지 못할 정도의 지력의 사람은 아닌 것 같고 어디까지나 본인의 결정이 좀 더 빨랐다는 걸 발판삼아 정치적 네가티브 공세의 한 단초로서 활용한 걸로 보이는데.. 굳이 아니라고 하시는군요.. 

솜솜
5
2018-06-22 06:14:50

위에 님의 글에 다른 상황으로 예를 든 답글을 달아드렸으니 그것을 보시면 이해가 되실지 모르겠네요

주먹들어가는입
1
2018-06-22 06:17:15

이해하고 있는데 복붙이 미스네요.. 다시 말씀드리면 동의하지 않는데 이해한다는 것이 말이 안된다는 이야기지요..

솜솜
5
2018-06-22 06:24:01
문재인 대통령의 [정치는 흐르는 것이고 상황이 흐르는 것이고. 촛불민심을 따라가는게 정치가 할 도리라고 생각한다. 집회를 정치인이 이끌었으면 순수성과 자발성이 훼손됐을 것]이라며 탄핵으로의 입장변화에 대한 변을 밝혔는데
 
여기에 동의한다는 겁니다. 이걸 우왕좌왕한거라거나 말을 바꾼거라는 식으로 해석한 이재명이나 당시 몇몇 언론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거고요.
 
그러나 범죄확인이란 사건을 중심으로 입장을 분명하게 정한 이재명 입장에선
문재인이란 사람이 명예퇴진의 길을 열어주자는 정치적 소신을 끝까지 관철한게 아니라 다수 사람들의 말에 따라 변화한 것으로 입장이 우왕좌왕했다고 보일수 있겠다는 거죠.
 
그 부분을 이해한다는 겁니다. 그러나 문재인 대통령의 정치인으로서의 그런 인식과 태도는 충분히 이해가 가능하기에 꼭 그런식으로만 볼 문제가 아니다. 그러니 이재명의 해석엔 동의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이해되셨나요?
WR
분도
1
2018-06-22 06:27:16

이재명은 국회통과가 안될 것이라는 판단을 가지고 있었고, 안종범 증언 시점에 의견을 바꿉니다. 범죄확인이라는 사건을 중심으로 의견을 바꾸면 안됩니다. 두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는 국회통과가 안될 것이라는 사유는 변화하지 않았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이전에 의혹만으로 하야 요구를 한 것이 되기 때문이죠. 

rohan
Updated at 2018-06-22 06:35:13

 

탄핵의 무리함과 자진하야에 대한 소견을 이미 밝힌적이 있는 한... 

 

그 전환 계기가 뭐든 간에 문재인의 탄핵촉구주장을 문제 삼는 건 뻔뻔한거 맞습니다.

 

자신의 전환계기만 정당하고 문재인의 민심을 기반한 전환을 문제삼을 정신머리는 개인적으론 놀랍습니다.

 

기억으론 

 

"너도 탄핵진행이 무리라고 했던 건 마찬가진데?" 라는 인식을 절대 벗어나지 못해요.

 

그걸 문제삼을 정도라면.. 이재명의 태블릿보도후의 입장전환인들 뭐가 그리 정당합니까.

 

둘다 정당하거나 둘다 부당하거나 하는 문제 아닌가요.

 

자신에게 눈곱만큼이라도 정당함을 부여하고 그걸 발판삼아 남을 끌어내리는 뻔뻔함이 뚜렷한데 참 많이 이해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그건 여론에 휘둘린 결과고 자신은 소신이라 인식했다는 게 사실이라면 더더욱 뻔뻔하고 놀라운 일이고요.

 

제가 이재명에게 표 똭 넣고 와서 지금 이 말을 하고 있습니다.

 


솜솜
4
2018-06-22 06:41:41
분도
지금 주장하시는게 조금 억지가 있는게 뭐냐면.

안종범 증언시점에 의견을 바꾼건 당연한 겁니다. 안종범은 사건의 중심을 드나든 피의자 신분에 다름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그 사람의 증언이니 명분확보가 분명해진 겁니다.

정치인들이 확실하지 않은 사유를 가지고 움직일수는 없습니다.
 
국회통과의 가능성을 따질때 범죄사실이 확인된 경우와 그렇지 못한 경우에 확률이 어떻게 달라질까요?
빼도박도 못하는 증거가 나와야 자유당 인간들을 그나마 움직일수 있게 만들수 있는거죠.
님은 이걸 자꾸 무시하려고 하네요..
 
두번째로 말씀하신 것은 하야요구와 국회동의절차와 헌재판단을 요구하는 탄핵은 무게가 달라요. 이걸 같이 바라보시면 안되는거죠..
솜솜
2
Updated at 2018-06-22 06:46:51
rohan
쳇바퀴 도는거 같네요ㅋㅋ
 
위에 말씀드린대로
 
문재인 대통령의 정치는 흐르는 것이다---촛불민심을 따라가는게 정치가 할 도리라는 입장변화의 변이 나온건
 
이재명이나 몇몇곳에서 문재인이란 사람이 갑자기 입장을 바꿨다는 지적이 있고난 이후입니다. 

그러니까 뚜렷한 이유가 보이지 않은 상황에서 전과는 다른 입장을 내놓으니 그런 말을 한 것 같고요.

이건 반드시 악의에 의해서만 나올수 있는건 아니고
뚜렷한 입장변화의 서술이 없는 상황에서는 누구나가 제기할수 있는 말이기도 합니다.

그걸 꼭 악으로 규정해야겠다고 하는건 님의 소관이기 때문에 마음대로 하시면 되는거고요.
rohan
Updated at 2018-06-22 06:52:16

....예 예...애초에 그게 입장변화도 아니었는데,

 

기회가 있을 때 자진하야하라는 입장서 시간이 지나니 탄핵으로 들어간 것이 우왕좌왕 입장전환이라는 것도 말이 안되죠. 굳이 과장하고 키워서 네거티브하고 있는 것일뿐.
 

 

 그걸 뭔가 우왕좌왕이라고 과장한 것 부터가 아주 이상한 일이라는 부분부터 붙잡아야 할 일인데 자꾸만 이재명스러운 지점을 인정해 주시네요..

 

알겠습니다.

 

 

솜솜
3
Updated at 2018-06-22 07:03:49
우리가 너무 자기중심적으로 해석하고 있는게 뭐냐면요.

지금이야 문재인 대통령을 많이들 지지하고 대통령 되고 난 이후에 그분의 활동들을 보면서 더 감동하게 되고 그렇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그 당시 문재인이란 정치인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죠.
오해하는 분들도 있었고요. 고구마란 표현을 그냥 유머로만 받아들이지 않는 분들도 있던 시기입니다.
문재인 답답하다 우유부단하다 2016년 당시에 이런 말들 하는 사람들 있었습니다.

우리야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로서 보니 그렇지만
이재명이나 다른 정치인들 입장만 해도 문재인이란 정치인을 마냥 좋아라만 하는 같은 지지자의 입장이 아닙니다.

경선때 박원순 시장도 그런 오해가 많이 담긴 발언을 하기도 했던거 기억하시죠?

그러니 우리야 문재인이란 사람을 순수한 지지자로서----경쟁자가 아닌----바라보지만 그들 입장은 또 다를수 있는 거에요.

당시 문재인이란 정치인을 평가하면서 사람은 좋은것 같은데 우유부단하다 저래서 자유당 상대하겠냐고 의심하는 민주당 지지자들도 있었고요. 잘 몰랐던거죠.
 
이재명이 지금 우리가 문재인 대통령을 보듯 당시에 너도 그를 그런 시각으로 봤어야 한다고 요구할 수는 없습니다.

당시 그의 입장에선 조금 의심할수도 있는거에요. 하면 안된다 요구할 수도 없습니다.
 
우왕좌왕이란 표현은 이미 몇번 적었지만 나올 수 있는 말이라고 봅니다.

조금 미운 감정이 담겼을 거라고 해석할 수도 있겠고요.
 
그러나 이걸 악인냥 바라보는 시각에는 동의하지 않는다는거죠.
WR
분도
1
2018-06-22 07:04:13

범죄사실 확인은 솜솜님이 그냥 하시는 말이죠. 창작이시죠.

창작 이야기하고 심리추적할 거 같으면, 이럽시다. 

이재명이 10월달에 외계인에게 납치되어서 격투끝에 탈출했는데, 안종범이 외계인이네. 

지구를 위해서 입장을 바꿨다. 이렇게 창작하면서 대화나누는 것이 말이 됩니까.

1. 이재명이 확실한 증거가 없으니 탄핵이 안된다고 했으면 이렇게 말한 근거가 필요합니다.

2. 이재명이 국회통과가 안된다고 했으면, 국회통과될 이유를 말해야 말이 됩니다.

3. 이재명이 국회통과가 안된다고 했는데, 증거가 나왔으니 탄핵한다고 하는 거 생뚱 맞습니다.

솜솜
2
Updated at 2018-06-22 07:14:23
시간관계를 헷갈리시는것 같네요.

1. 영상으로 탄핵은 국회통과가 안될거라고 말한건 <안종범 증언 이전>의 일입니다---10월
2. sns로 중범죄 확인됐다고 탄핵해야 한다고 말한건 <안종범 증언 이후>의 일입니다--11월
 
증거확인후 명분 만들고 더 많은 국민여론 형성에 새누리 의원들 설득근거 마련은 셋트입니다.
새누리 의원에게 탄핵 설득할때 ---무슨 범죄사실이 있다고? 증거 있어?----하나같이 이렇게 나오면 탄핵 안되고 군불만 지피다 이도저도 안되고 끝날 수 있는 겁니다.
다행히 안종범이란 핵심이 증언했기에 확실한 근거가 마련된 것이죠.
 
상대를 치려면 확실한 무기를 갖고 있어야죠. 그게 없는 어설픈 상태에서 섣불리 나서면 역으로 당한다고 인식한게 10월 영상 내용 같고만요.
 
지금 말씀하신 1-2-3은 논리적이지 못한 내용으로 보입니다.
WR
분도
Updated at 2018-06-22 07:44:20

새누리 의원에게 탄핵 설득할때 ---무슨 범죄사실이 있다고? 증거 있어?----하나같이 이렇게 나오면 탄핵 안되고 군불만 지피다 이도저도 안되고 끝날 수 있는 겁니다.

 

말씀하시는 것이 창작이란 겁니다. 그럴려면 탄핵하고 새누리 의원 설득하겠다고 나서야지요. 설득할 시점에 이재명 뭐라고 합니까. 탄핵하고 구속하라. 정치구호 신나게 외치고 있잖아요. 이거 설득할 자세 아니죠. 그 시점에 구속하겠다고 하면 새누리 의원 설득 이끌어 낼 수 있습니까. 탄핵해 놓으면 어차피 구속될텐데, 구속하자고 달려드는 정치능력 빵점인 모습만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재명 심리 분석까지 하면서 말하다 보면 답이 안 나옵니다. 나와있는 증거만으로는 명분없이 탄핵반대에서 탄핵찬성으로 바꾸고, 합리적으로 명분에 따라 대처한 사람을 토론에서 네거티브한 것입니다. 

 

그게 거짓말이고 유권자를 기만하며, 탄핵정국을 망쳐버리고, 대선경선을 흙탕물로 만들어버린 최악의 정치인의 맨 얼굴입니다. 저는 솜솜님을 설득할 생각이 없습니다. 제 글에 오류는 없습니다. 다만 솜솜님의 생각이 다른 것이겠지요. 이재명의 심리를 파고들어 이재명을 이해하시려고 하는 것을 제가 어떻게 하겠습니까. 이쯤에서 그만 적겠습니다.

솜솜
2
Updated at 2018-06-22 07:58:51
심리학개론 펼 일도 아니고요.
 
대통령 보내는 일이 간단한 일이 아니죠.
뚜렷한 근거 없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북괴 공산당 죽인다면서 확성기 하나 들고 나가면 되나요?
 
상대를 완전히 보내려고 마음 먹고 그걸 현실적으로 성사가능한 문제로 만들려면
명분 만들고 사람도 모으고 가급적 많은 무기도 확보하고 칼날도 갈고 작전도 짜고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새누리가 어떤 인간들인데 도의적으로 하소연한다고 듣겠습니까?
새누리 지지층이나 보수쪽에 마음이 기울어진 대중들을 분열시키고 중도에 있는 사람들까지 더 많이 모으려면 정치색을 떠나 객관적인 사실들로 그만큼 뚜렷한 명분을 만들어야 하는거고요. 그런 뚜렷함을 얻으려면 증거와 근거가 확실해야 하는 겁니다.

실제로 나중에 그 많은 혐의와 사실을 가지고 헌재에 갔음에도 결과를 얼마나 가슴졸이면서 봤습니까?

최대한 많이 확보할수록 성공확률이 올라가는 거고요.
이건 사실 상식에 가까운 말인데도....
 
[그게 거짓말이고 유권자를 기만하며, 탄핵정국을 망쳐버리고, 대선경선을 흙탕물로 만들어버린 최악의 정치인의 맨 얼굴입니다]
 
이런식으로 해석하면 뭐라 드릴 말씀이 없는거죠.
WR
분도
2018-06-22 07:58:49

최대한 많이 설득하려면, 탄핵후 구속을 말해야겠습니까.

솜솜
3
2018-06-22 08:03:30
정치색을 떠난 좌우 구분없는 객관적 증거확인을 통한 명분 확보를 한 뒤의 주장이죠.
대중을 상대로 얼마나 심각한 사안인지 알리는 효과가 있는 거고요.
결과적으로 뚜렷한 근거를 바탕으로 구축된 명분은 정치색을 떠나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했고 이것이 새누리당 의원들을 압박하는 카드가 된 것도 사실이죠. 당을 탈당하는 쇼를 벌일 정도로 그들도 명분이 마련됐던 거고요.
WR
분도
2018-06-22 08:20:20

말씀하시는 것들도 이재명의 입장에서 그의 의도와 심리를 최대한 긍정적으로 바라봐야 나오는 것이겠죠. 걔가 참 좋은 놈이더라. 이런 개인의 감정을 가지고 이야기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식으로 따지면 탄핵을 망치고, 유력 대선주자 앞길을 망쳐놓는 이야기가 나올 수 있는 겁니다. 해석을 해가면서 말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어차피 평행선을 그을 것이니까요. 저는 탄핵과 대선의 엄중한 국면에도 불구하고 그 와중에 자기 이익을 챙긴 정치인이라 생각하고, 솜솜님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겠지만, 저 나름대로 근거를 가지고 말하고 있다는 것만 아시면 되겠습니다. 

국회 통과를 이유로 탄핵을 무리라 하던 정치인이 있었고, 그 정치인은 국회 상황을 따지지 않고 입장을 바꿉니다. 그리고 합리적 입장을 가지고 있는 정치인을 말 바꾼다 비판합니다. 저는 다만 실제 있었던 일들을 적었을 뿐입니다.

솜솜
2
Updated at 2018-06-22 08:50:11
긍정적으로 보려느냐 부정적으로 보려느냐?
궁예가 되면 자기세상에 몰입하게 되고 밖으로는 폭력이 시작되죠.
 
자유당 시절엔 빨갱이 감별이 있었고 요즘엔 이재명에 적대적이지 않으면 반문이니 비문이니 하는 친문감별사들도 등장한 것 같고요.

지금까지 드렸던 얘기를 인간 호불호에 따른 개인의 감정문제로 해석을 하려고 하시네요?
그래야 마음이 편하시다면 그렇게 하셔도 좋겠습니다.
 
님께서는 이재명이 탄핵정국을 망쳐버렸다고 하셨는데 무슨 근거로 하는 말씀인지 모르겠지만 누가 들으면 이재명 때문에 탄핵이 실패해 박근혜가 쫓겨나지 않은 걸로 이해할 수도 있겠습니다.
 
해석의 자유가 무궁무진하다는걸 몇차례 목격을 하고 있습니다.
자유인지 방임인지 모를 정도로 너무 자유롭습니다.
 
소설은 설득용으로 쓰인 글이 아니고요..
그런데 이런걸 가지고 남을 설득하려는 시도를 어떤 주제에서 유독 많이 봅니다.
WR
분도
2018-06-22 09:01:08

제가 한 열 번은 적은 것 같습니다.

 

탄핵 통과가 안되서 무리라고 했던 사람이, 안종범 증거 이후 말을 바꿉니다. 

탄핵 통과 안될 거라는 말은 싹 지워버립니다. 국회의원이 뿅 생겼는지 어쨌는지 탄핵 통과 안될 거라는 자신의 말에 책임은 지지 않습니다.

 

이 사이의 간극을 솜솜님은 이재명에 대한 심리적 이해와 자의적 해석으로 풀어나가니 저와 대화가 안되는 것 아닙니까. 저는 이재명이 했던 말의 영상과 뉴스를 가져왔습니다.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이재명이 실제로 했던 말을 가져와 말했습니다. 솜솜님은 소설을 쓰고 계십니다. 자신의 의도대로 재해석하면서 이재명을 이해해주려는 겁니다. 저한테 뭐라 하지 마시고 대화를 하려면 이재명의 말을 가져오는 성의는 좀 보여주십시오.

솜솜
2
Updated at 2018-06-22 10:22:11
님이 열 번 적었으면 저도 그만큼 적었겠죠?

안종범 증거가 나왔으니 입장을 강경하게 가져가는건 당연한 흐름입니다.
증거가 나왔고 명분이 강해졌으니까요.
그만큼 탄핵의 명분이 서고 가능성이 높아졌으니
증거 확보 이전 상황의 주장이었던 탄핵통과 안될 거라는 말이 사라진거죠.

경찰이나 검찰이 용의자 지목해서 수사할때 근거도 없이 바로 죄목 붙여서 잡아넣습니까?
범인을 잡을 확실한 근거가 나와야 기소하고 재판걸고 하는거죠.
 
하나도 이상할게 없는걸 가지고 뭔가 있는 것처럼 비틀어 해석하는게 자의적인거죠?
 
자료를 가져온다고 다 되는게 아니라 자료에는 해석이 들어갑니다.
님이 자료 가져와서 해석이란 작업을 했잖습니까?
악인으로 결론이 나는?
호랑이 그림 퍼즐을 가져와서는 사람을 만들어 놓으면 잘못 맞춘거죠.
저는 그게 정답이 아니고 다른 이미지가 있다고 지적을 해드린 거고요.
 
어떤 상황에서 두 가지 이상의 가능성이 점쳐질 때는 단정하면 안된다는거 상식 아닌가요?
WR
분도
2018-06-22 10:46:05
---
안종범 증거가 나왔으니 입장을 강경하게 가져가는건 당연한 흐름입니다.
증거가 나왔고 명분이 강해졌으니까요.
그만큼 탄핵의 명분이 서고 가능성이 높아졌으니
증거 확보 이전 상황의 주장이었던 탄핵통과 안될 거라는 말이 사라진거죠.

경찰이나 검찰이 용의자 지목해서 수사할때 근거도 없이 바로 죄목 붙여서 잡아넣습니까?
범인을 잡을 확실한 근거가 나와야 기소하고 재판걸고 하는거죠.
 ---
여기까지 솜솜님의 생각입니다. 
자의적 판단입니다. 
이재명은 솜솜님하고 똑같이 생각합니까? 
이재명이 솜솜님하고 똑같이 생각해서 뭐라도 적었습니까? 
이재명이 무슨 생각하는지 어떻게 안다고 글을 적습니까?
솜솜님이 이재명입니까? 
자기 자식, 자기 부모, 자기 연인 생각도 모르는데 이재명 생각을 어찌 안다고
아무런 근거도 없이 글을 적는단 말입니까.
WR
분도
2018-06-22 10:48:48

솜솜님의 생각 말구요. 그 생각 별로 관심 없으니 증거를 가져와서 말하십시오. 

이만큼 시간 뺏았으면 기본적인 도리는 하십시오.

이재명은 국회통과 안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국회통과에 대한 어떤 변화없이 안종범 증언이 나왔다는 이유로 탄핵으로 돌아섰습니다. 국회통과에 대한 말 바꾸기를 왜 했고, 말 바꾸기를 왜 문재인에게 뒤집어 씌웠는지 합당한 근거를 가지고 오십시오.

솜솜
2
Updated at 2018-06-22 11:51:48
많이 억지스럽네요.
영상과 sns의 순차적 흐름은 있는 그대로 읽으면 아무런 논리적 허점이 없습니다.
 
그걸 비틀어 해석하면서 끝내 악인으로 만든 님의 결론은 자의적 판단이 아니고
 
검경이 용의자를 범인으로 지목해 기소결정을 하려면
명확한 증거를 가진 이후라는 상식적인 비유는 자의적 판단인가요?
 
본인이 영상에서 그러죠? 탄핵은 현실성이 없다고. 자기도 심정으론 탄핵을 했으면 좋겠고 특히 대북문제의 실책으로 나라를 위험에 몰아넣었다고 얘기를 하지만 결론은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없다는 겁니다.
심정적으로 자기는 하고 싶은데 그래서 대북문제라는 이유도 갖다붙이지만 현실적으로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이 얘기는 해석할 것도 없이 대통령을 탄핵시키기는데 현실적으로 필요한 조건이 만족이 안됐다고 판단한다는 의미죠.
본인은 희망을 하지만 현실은 다르다는 말의 의미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최순실 및 국정농단 사례들이 나오는데 왜 탄핵을 하지 않느냐는 김기자의
질문이었죠. --최순실의 태블릿건과 관련된 질문---이 아님을 참고하시고.
 
최순실 태블릿의 jtbc 최초보도가 보니까 2016.10.19일이네요.
이재명이 나오는 파파이스 영상의 업로드일이 2016.10.14일입니다. jtbc 최순실 태블릿 보도 나오기 5일 전입니다. 또 녹화는 그 전에 했겠죠.
 
그 당시로는 탄핵요건이 안된다고 봤으니 해봤자 현실성이 없다고 말한거죠.
대통령 탄핵문제는 몇가지 실정만 가지고 순수하게 이루어지는게 아니니까요.

이재명이 10월 14일 이전 상황에서 탄핵은 하고 싶지만 현실적 가능성이 없다고 말한게 국회를 넘고 헌재를 설득할만한 조건이 충분하지 못하다는 이유이지 다른 이유가 뭐가 있다는거죠?

그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안종범 증언 이후에 뚜렷한 근거 확보되자 바로 탄핵 주장하고 나선것 아닙니까?

억측에 이은 두번째 님의 실책도 말씀을 드렸습니다.
 
상황해석을 단발적으로 하셨죠?
그 상황을 해석하는 다른 시나리오가 존재함에도 자신의 생각 하나만을 유일한 해석인것처럼 결론을 내립니다. 악인이라는 식으로요.
근거는 님의 억측입니다.
자료를 나열하고도 해석을 보이는 그대로 하는게 아니라 시간을 뭉쳐서 섞어놓고 말을 합니다.
 
이러면 시간흐름과 상황변화라는 변수를 놓치게 됩니다.
그래서 제가 맨 위에 지적한 바와 같은 실수를 하는 겁니다.
 
이 정도 말씀을 드렸는데도 이해를 못하거나 알면서 일부러 이러시는 거라면
좀 차분해지실 필요가 있다고 3번째 조언을 드리고 싶네요.
 
시간은 서로 뺏긴 겁니다. 이것도 일방적으로 뺏겼다고 자기변호 하실 셈인가요?
너무 자기중심적이고 자기편의적인 해석을 하네요.
WR
분도
2018-06-22 12:51:43

질문은 정말 간단한 겁니다. 

이재명은 국회통과가 어렵다고 말합니다. 정말 이해를 못하신 것 같아 설명해 드리죠. 

탄핵발의하려면 과반수가 필요하고, 탄핵하려면 2/3이 찬성해야 합니다. 

이 정도 모을 수 없다고 판단해서 국회통과 못한다고 한 것입니다.

 영상에 분명히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그걸 솜솜님은 상상의 나래를 펴서 스스로 생각하고 싶은 바대로 말씀하십니다.

"그 당시로는 탄핵요건이 안된다고 봤으니 해봤자 현실성이 없다고 말한거죠."

발의에 참여할 의원, 표결할 의원이 없으니 국회통과 안된다고 하는 겁니다.  

이재명이 뭐라고 했는가 위에 적은 것 다시 옮기죠. 

“국회에서 의결될 가능성 제로. 거기다 역량을 소진할 순 없어요”

탄핵요건이 안 된다고 하지 않고 의결될 가능성 제로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왜 이재명이 저리 말하잖습니까. 의결될 가능성 제로. 

최순실 타블렛이 나오면, 안종범이 증언하면  국회의원들이 뾰로롱 피어납니까.  

이재명 말도 무시하고 왜 자꾸 스스로 생각하고 싶은대로 생각하십니까.

왜 의결이 안될거라 생각했다가 판단을 바꿨는지 이재명의 말을 옮겨 오시면 됩니다.

솜솜님 상상의 나래 말구요.

솜솜
2
Updated at 2018-06-22 13:21:54
심각해 보이네요....

그 얘기가 그 얘깁니다.
14일 이전 상황에서는 탄핵정족수 채우기 어렵다는 의미라고요.
의결정족수 채우려면 여당의원들이 움직여야 하는데 그들을 움직이게 할만한 동력. 요건이 안되니 현실가능성이 없다는 얘기라고요.
14일 이전 상황에선 용케 국회를 넘겨도 헌재 판결까지 이끌어낼 동력이 부족하다는 말이라고요.

동력 요건이라면 확고한 범죄증거를 말하는 겁니다. 좌우 정치논리를 떠난 객관적 증거요.
정치적 이념지향을 떠나 다수의 국민들이 동의할만한 뚜렷한 범죄증거요.
 
안종범 증언으로 그게 확보되니까 탄핵주장하고 나선 거고요.


본인이 틀린게 부끄러운게 아닙니다. 틀릴 수 있고 실수할 수 있죠. 그걸 인정하고 가면 되는데 그거 가리자고 자꾸 이런식으로 억지부리고 스크린치면 자신만 초라해진다는걸 아셔야 합니다.

그냥 이해력이 떨어지는 분이라면 그러냐고 제가 이런 소린 안하겠는데
이해할 수 있는 분이 회로가 한쪽으로만 돌다 지나치게 과열된 탓인지 알아듣고도 자존심 때문에 그러는지 고집을 부린다고 생각이 되기에 하는 말입니다.

님은 지금 이런거 논할 상태가 아니고 쉬는게 먼저인것 같습니다.
WR
분도
2018-06-22 13:29:45

이죽거리려고 하지 마시고 좀 찾아보십시오. 

감정 건드려 빠져 나가려 하지 말고, 자신이 주장하는 근거를 가지고 오시라는 겁니다.

당신 탄핵과 구속 주장으로 온 언론의 중심이 되었던 이재명에 대한 수 많은 기사들이 있습니다. 그 주장을 가져 오시라는 겁니다. 탄핵 의결을 할 수 있다는 그 주장요.

최소한의 성의는 가지시고 글을 씁시다.

저는 이렇게 말씀드리면 제 말에 공감은 물론 안하시겠지만, 뉴스라고 좀 보고 판단의 폭을 넓히는 노력은 하길 바랬습니다. 그 당시 여당쪽에서 박근혜 구속 운운하는데 탄핵 찬성할 분위기가 아니었던 겁니다. 

“국회에서 의결될 가능성 제로. 거기다 역량을 소진할 순 없어요”

제 말을 반증하려면, 

솜솜님이 이재명이 "정족수는 안되겠지만 증거가 확실하니 새누리당 의원들도 탄핵 찬성할 겁니다." 당시에 이렇게 말한 증거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말한 증거는 없고, 탄핵과 구속을 같이 말합니다. 이건 새누리당 의원을 설득하는게 아니고 도발하는 것이죠. 구속이라는 말은 끝끝내 아껴야 설득이라도 할 수 있는 겁니다. 

솜솜님 말 말고, 이재명의 말을 가져오십시오.

솜솜
2
Updated at 2018-06-22 13:57:05
이제는 논리는 저만치 날아가 버렸죠?
 
[솜솜님이 이재명이 "정족수는 안되겠지만 증거가 확실하니 새누리당 의원들도 탄핵 찬성할 겁니다." 당시에 이렇게 말한 증거가 필요합니다]
 
꼬마 아이가 빈 주머니 털어보이며 "저 장난감이 가지고 싶지만 그러지 못한다"고 말하면 저 애가 돈이 없어서 저러는구나 누구나가 다 짐작합니다.

돈이 없다는걸 저렇게 말한다는건 그 아이의 직접 증언 없이도 누구나가 알 수 있습니다. 이때 저 아이가 돈 없어서 못산다고 직접 말한 증거를 가져오라고 물으면 묻는 사람이 이상해집니다.

저 사람 뭐가 속이 뒤틀려서 억지부리는구나라고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나도 탄핵을 하고 싶고 저 사람이 이런 일도 벌였지 않느냐?(주머니 터는 비유) 그래서 탄핵을 하고 싶다. 그런데 현실성이 없다.
 
이렇게 말하면 저 꼬마아이의 경우와 마찬가집니다.
탄핵은 하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탄핵요건이 안된다고 판단하고 있구나.
라구요.

이걸 반박하지 못하니까 이제는 직접 그렇게 말한걸 갖고 오라고요?
이러니까 억지부린다고 하는 겁니다.
 
<박근혜대통령의 직권이용 800억대 중범죄 확인..이제 하야요구가 아니라 탄핵하고 구속할 때>
 
명확한 근거를 가지고 입장변화의 계기를 설명하고 있죠.
님이 곡해하듯이 이게 현실적으로 새누리 설득 100% 된다는 확신에서 한 말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명확한 근거가 나왔으니 이쯤되면 해볼만하다 승부수를 걸어볼만 하다고 판단해도 저런 입장표명이 가능한 일이니까요.

그 이전 탄핵은 현실성이 없다고 말한건
14일 이전에 가지고 있는 자료들로는 시도조차 어렵다는 의미죠.
 
이해가 안가면 백번이고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전 다람쥐 취미엔 관심이 없으니 이런글 쓰실거면 더이상 답변 안하겠습니다.
WR
분도
2018-06-22 13:58:27

아휴. 길게 적지 마시구요. 어차피 솜솜님 뇌내에서 나오는 말 아닙니까.

솜솜님 생각에는 그럴 듯해 보이더라도, 이재명이 솜솜님 처럼 생각했을지는 또 어떻게 압니까.

A. 탄핵을 하려면 의결 정족수가 필요해서 무리.

B. !@#%%#@

C. 탄핵하고 박근혜 구속.

A에서 C로 가려면 의결 정족수 충족이 들어가야 합니다. 의결 정족수 충족이 안된다는 걸 알면서 탄핵주장하는 것은 뻥카 아닙니까. 의결 정족수 충족에 대한 답을 가지고 오십시오. 솜솜님 머리에서 나온 거 말구요. 이재명이 말한 것 말입니다. 

솜솜
2
2018-06-22 14:02:16

여기는 안드로메다......?

WR
분도
2018-06-22 14:06:47

예의를 좀 지켜보시구요. 솜솜님도 나이도 있고, 어디가서 욕 들어먹는 삶은 아니지 않을 것 아닙니까. 예의도 지켜보시고, 상대와 이야기할 때 최소한의 룰은 지켜봅시다. 

이재명은 탄핵에 필요한 의결을 못할 것이라하며 탄핵이 무리라고 합니다.

근거나 범죄행위가 아니라 의결 정족수 때문에 무리라고 말합니다. 

그럼 범죄행위가 아니라 의결 정족수를 들고 와야 할 것 아닙니까.

의결정족수 말입니다. 제가 이 똑같은 이야기를 오늘 몇 번 해야 할까요.

의결정족수에 대한 이야기를 이재명 자기가 꺼냈으니 뭐라고 했을 것 아닙니까.

한번 찾아와 보세요. 같이 봅시다.

솜솜
2
Updated at 2018-06-22 14:17:08
제가 지금 떠올리는건 진중권이 했던 그 말입니다.
말을 해도 알아듣지를 못하니 이길 수가 없다.

저는 이런 문제로 이긴다는 개념 자체도 없습니다만 답답하고 답답해라....

의결정족수를 채우려면 동기가 있어야 되죠. 정치적 입장이 다른 그들도 참여할만한 명분이나 강력한 동기가. 그게 탄핵사유라는 거고요. 탄핵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건 그게 불충분하다는 의미입니다. 정족수는 결과에요. 원인이 아닌데 왜 여기에 방점을 찍습니까? 그래서 용케 국회를 통과한다고 해도 다음 장벽인 헌재를 넘기 불가능하다고 얘기하고 있지 않습니까. 14일 이전 상황의 근거들을 가지고는요.
초콜릿바 몇개 준비해선 히말라야 등정 어렵다는 겁니다.
 
본인의 억측은 그렇게 당당하신 분이........약간 험한말이 가더라도 내용이 수준이 있으면 끌어갈만한데 이것도 저것도 모양새가 다 안좋네요. 그만하시죠.
WR
분도
2018-06-22 14:19:37

의결정족수를 채울려면 의원이 필요합니다.  의원을 꿔오든 납치하든 설득하든 의원이 필요합니다. 박근혜 구속시키겠다 압박하면서 새누리 의원을 어떻게 설득합니까. 박근혜 구속하라며 탄핵 이야기하는 거 뻥카 안되려면 이재명 자신이 말한 것을 책임져야지 않겠습니까.

 

아마 솜솜님 말씀은 이렇게 하시지만, 아마 이재명이 뭐라고 했나 찾아 보셨을 겁니다. 못찾으셨죠? 이재명이 그렇게 큰소리 빵빵치지만 정작 불리한 말에 대해서 침묵한 것은 확인하고 어리둥절하셨을 겁니다. 그리고 문재인에게 말 바꿨다 또 큰소리 친 것도 사실 아셨을 겁니다. 한번 찾아보고 확인해 보십시오. 이재명이 의결정족수에 대해 뭐라고 했는지 제발 같이 봅시다.

솜솜
2
2018-06-22 14:45:16
무슨 뻥카를 쳐요? 이재명이 자기가 박근혜 구속시키겠다고 했습니까?
구속해야 한다고 주장을 한거죠?

이해도 안되고 말은 자꾸 비틀어 해석하고
어떻게 해야합니까? 다른 의미로 강적이네요.
 
뚜렷한 명분들이 만들어지고 거기엔 좌우정치논리가 없으니까 박근혜 지지했던 사람들도 등을 돌리는 결과가 나왔고 탄핵 찬성이 80%이상이 나오게 됐고 촛불집회 시민들의 압박으로 새누리 의원들 동참해서 결국 탄핵 시켰잖아요?

이게 최순실 국정농단건 나오고 안종범 수첩부터 빵빵 터지니까 가능했던 거잖아요?
그 많은 증거와 자료를 가지고도 그럼에도 헌재판결을 가슴졸이면서 봤죠?
몇몇건이 탄핵사유에서 기각되기도 했으니까요.
그만큼 어려운 겁니다. 법으로 먹고사는 변호사니까 더 잘 알고 있을거고.
 
 
해볼만한 판단이 들었던 한 정치인이 자신의 sns에 이 정도면 탄핵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탄핵주장을 하고 나선것이고 그게 실제 되고 안되고를 떠나서 이건 자신의 판단영역의 문제입니다.
 
여기서 너 왜 그렇게 판단해? 이건 바보같은 질문입니다.
저 상황을 근거없이 말을 바꿨다 거짓말 했다는 희한한 해석에 대해 지적을 하게된 거고요 지금 줄거리를 잊고 계신데 뭘 가지고 지적을 했는지 보세요.
그냥 부끄러워서 이러는거면 정말...

14일 이전의 근거들로는 탄핵사유가 되지 않는다고 확신에 차 말한 것도 본인의 판단영역이에요.

11월 2일 안종범의 증거가 나오자 이 정도면 탄핵사유가 된다고 주장한 것도 본인의 판단영역입니다.

본인이 판단해서 결정한 겁니다. 개인이 개인의 판단으로 주장하고 상황변화에 따른 입장변화의 변을 내고 주장한건 아무 이상이 없는 극히 자연스러운 행보입니다.
 
정말 이상한건 이걸 있는 그대로 보는게 아니라 방점 이상한데 찍고 해석 이상하게 하고 어떻게든 비틀어서 보고는 그게 유일무이한 해석이라고 주장하는 누군가의 행동이라고 생각을 하는거죠.

어차피 이해는 못할 것으로 예상합니다만 마지막 넋두리 식으로 남기는거죠.
님이 이긴걸로 하시고 이후부터의 댓글엔 제가 침묵하겠습니다.
WR
분도
2018-06-22 14:56:03

열심히 찾아보셨죠? 이재명이 뭐라고 했는지? 없어서 당황스러웠죠? 

자기가 말했는데, 자기가 말한 것 싹 입 닦아서 당황하셨죠. 

어 이럴 사람이 아닌데.

이재명 그런 사람입니다.

이 정도의 깨달음은 주려고 제가 오늘 길게 이야기했습니다.

주말 잘 보내십시오.

솜솜
2
2018-06-22 15:00:36
이재명에게 당황한건 없는데 분도님에게 당황했습니다.
감정이 실렸든 아니든 그래도 인삿말로 마무리 하셨으니 거기에 대한 인사는 드려야죠.
딱 00시. 주말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1
Updated at 2018-06-22 16:19:20 (175.*.*.203)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18162943&sca=&sfl=mb_id%2C1&stx=min3d 본인이 본문에는 성남시가 무상교복 원조라는 기사 퍼와서는 댓글로는 성남시가 무상교복 원조라는 증거를 대라는 사람입니다. 고생하셨네요.

믿습니다.마멘
7
2018-06-22 05:09:35

http://www.poweroftruth.net/column/mainView.php?icat=&table=c_booking&uid=377 기고 한 글 중에 이런 글도 있네요. 뭐 그 아저씨 생각이니 뭐라 할 맘은 없습니다. 앞으로 그 아저씨 말을 걸러 듣기는 하겠지만요.

rohan
2
Updated at 2018-06-22 16:11:13

꽤 익숙하게 들리는 말도 했었군요..

 

몰랐습니다..

 

에휴... 다들 눈이 삐꾸라고나..

 

지금 상황까지 와서도 자기가 뱉은 말이 완전 틀린말이 아닌 것인양 연출하려고 행운이니  꽁생원이니 뭐니 뱉은 모양..

 


깡깡하게
4
2018-06-22 05:36:13

이 정도 수준이었나요? 솔직히 김갑수씨가 여기저기 종편에는 나왔으나 그럭저럭 우리편이라 생각했고 얼마전까지 진행했던 TBS 음악방송도 즐겨 듣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저런 논평을 쓰고 돌아다녔군요. 이걸 보니 요즘 여기저기 나와서 이재명에 대하여 어처구니 없는 쉴드를 쳐대는 행동이 이해가 되는군요. 이젠 지워야겠네요. 갑수 따라지도.

T-rex
1
2018-06-22 05:59:42

잘 읽었습니다. 지금와서 알게 된 문재인 대통령의 인품이나 스타일을 생각해보면 그 당시 문재인 대통령의 행보나 발언이 모두 다 이해되네요. 

제가 김갑수 씨라면 이불을 발로 차고 싶은 글입니다만, 김갑수 씨는 당시 판단에 대해서 정확하게 보았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네요. 

Smiley
2
2018-06-22 09:24:36

정체를 제대로 이해하게 만드는 글이네요.

그리푸스
15
Updated at 2018-06-22 05:30:28

잘 못 이해하고 덧글 다는 분이 많네요. 

 

'말이 바뀐'게 잘못이다는 내용이 아니고,

당시 다들 말이 바뀌었는데도

딱 한 사람에게만 '너는 말이 바뀌었으니 나쁜 놈이다'라고 욕하는게 잘못이라는 거죠. 

그 욕하는 사람 본인도 똑같이 '말이 바뀌었'으면서 말입니다. 

깡깡하게
2
2018-06-22 05:37:53

알고 있는데 인정하기 싫으니 그저 다른 이유를 읖조리며 쉴드를 치려고 노력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내비둬
3
2018-06-22 05:42:02

 김갑수..그 양반 그동안의 행적을 보면 모...자신도 진보인 척 하는 사람이죠...

T-rex
1
2018-06-22 05:51:28

 ' "이재명=사이다, 문재인=고구마 " 로 불리다가 뒤집혀진 때가 있었지. 근데 그때 상황이 어떻게 된 거였지?' 

생각을 되짚어 보는데 기억이 잘 안나더라구요.  

  어제 뉴스, 오늘 뉴스까지는 기억이 잘나는데, 1주일전 뉴스는 생각이 안나요.  1달전 뉴스와 2달전 뉴스는 뒤죽박죽 기억납니다.  시험문제로 최순실 태블릿 부터 탄핵까지 주요 사건을 시간대로 나열하라면 못할 것 같아요.  참 우습죠? 그 때는 잘 알았는데, 아니, 잘 알았다고 생각한 것 같아요. 

 시간이 흘러보니, 과거는 영화 '라쇼몽' 처럼 같은 사실을 각자 다르게 기억하는 것 같습니다. 설사 정확한 팩트를 동일하게 기억한다 하더라도, 어제 뉴스와 오늘 뉴스의 미묘한 인과 관계나 백그라운드는  정말 다르게 기억할 것 같은데요.   

 

믿습니다.마멘
2018-06-22 06:03:07

트위터 발언이나 당대표 시절 인상이 그랬죠. 문대표는 무슨 일이 있어도 군말 없이 할일 했죠. 밖에서 보기엔 무산일이 있나 싶을 정도로 답답하기도 했었지만. 이재명이야 트윗등에서 적폐세력에 일갈도 많이 하고 이후 촛불집회에서 발언도 잘 했었죠.

T-rex
2018-06-22 06:13:53

문재인 후보가 뉴스 공장에 나와서 그점에 대해서는 본인은 마음대로 발언하거나 행동하기 어려운 처지라고 해명했던게 기억나네요. 

 그 방송이나 오랫만에 다시 들어봐야겠네요. 

T-rex
2018-06-22 06:24:18

솔직히 저는 김갑수씨와 관계된 이슈 포함해서, 이재명 건 이슈에 관해서는, 그냥 대충 이런 얘기가 있구나 라고 이해만 하는 입장입니다. 드루킹 이슈는 그냥 넘기지만,  좀 더 들여다 보는 정도?

 그런데, 이 글을 읽고나서, 좀 놀랐습니다. 

 찾아보신 자료나, 분석의 양이네요,  들이신 시간과 노력을 생각해보니, 분도님과 다른 여러분들이 이재명에 관해서 진심으로 빡쳐있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진정성 부분은 존중합니다.  

 물론, 일부 시덥잖은 이재명 관련 가십성 기사를 하루종일 퍼오면서 이죽거리는 분들은 아직도 알바가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rohan
2
2018-06-22 06:29:09

이재명에게 표 똭 넣고 왔습니다.

 

그런데 이 글에서 설명했듯이..  자신의 입장의 소폭전환은 전혀 문제없다는 점을 확고히 한 뒤 남의 입장전환은 확실히 문제삼았다는 사실은 달라지지 않습니다.

 

이재명의 입장서 그렇게 할 수 있다?

 

글쎄.. 문재인의 그 자진하야에서 탄핵으로 입장전환을 문제삼을 정도의 뻔뻔함은 분명 남다른 점이 보이는데..

 

좀 놀랍네요.

동네형
12
2018-06-22 06:40:08

그 당시 문프는 이미 닭과 대선을 치루고 부정만 없었더라면 통이 되셨을 전국적인 인물이었던 반면 이재명이라는 자는 성남시장지내며 입바른 소리를 해서 이목을 일으키던 사람으로 정국운영보다는 오로지 과격한 적폐청산을 무기로 해서 자신을 어필하려던 때였죠. 아마 그때 문프께서 처음부터 탄핵얘기를 했다면 많은 사람들이 권력욕의 발로라고 지롤거렸을겁니다. 그걸 충분히 알고있을수 있는 이재명이 문프에게 우왕좌왕했다고 까는 건 사실 철없는 애새끼가 가장의 깊은 고뇌를 무시한채 능력이 부족하다고 지랄하는거와 같은 거죠. 그딴 짓거리를 옹호하고 잘했다고 칭찬하는 놈이 있다면 그놈도 나쁜 놈이죠.

주먹들어가는입
2
2018-06-22 07:19:40

추천드렸습니다.. 역시 믿고 거르는 이재명 필터링.

닉네임구상중
1
Updated at 2018-06-22 07:32:11

깔끔하십니다. 말씀에 동의합니다.

그래서
2
Updated at 2018-06-22 08:48:05

저도 이 비슷하게 기억합니다.

당시 박근혜 탄핵이 빠르면 빠를수록 문재인이 대통령될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에 오히려 전면에 나서기가 애매한 상황이었죠.

개인적으로는 문재인이 빠르게 전면에 나섰으면 "탄핵을 요구하는 촛불집회 뒤에 대통령이 되려는 문재인이 있었다"는 등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며 새누리당이 분열하지 않고 뭉칠 구실을 줄거 같아서 조마조마했었습니다.

물론 이걸 문재인이 뒤에 빠져있었다거나 우왕좌왕했다는 듯이 몰아갈 수도 있겠지만, 그 시절 정치인의 탄핵 주장은 지금의 남북평화, 북미대화 주장만큼 쉽고 인기를 끌만한 주장이었습니다.

오히려 전략적으로 참은게 더 대단한 일이라고 봅니다.

동네형
3
2018-06-22 09:56:33

바로 제생각과 같습니다. 당시 문프가 처음부터 탄핵을 주장했다면 닭정권과 적폐세력들은 총출동하여 문프가 집권욕으로 인하여 선동하고있다는 등의 프레임으로 문프를 옥죄고 사드도입등 불안정국을 이유로 결국 계엄카드를 꺼내들었을지도 모릅니다. 충분히 그럴수 있는 자들입니다.

솜솜
2
2018-06-22 13:43:16
제가 당시 저런 주장하는 사람들 상대로 편 논리가 그거였습니다.
문재인은 당시 야권의 가장 유력한 대선후보로 박근혜와 대척점에 섰던 주요 인물이었고 그런 이유에서 저 사람이 나서면 배후설을 들먹이며 정치적 문제로 비화시켜 촛불집회 자체를 무력화시키려 들거다. 그래서 촛불집회에 앞장서면 안되고 그들을 앞세우고 그들의 뜻을 받드는 구상으로 가는게 맞다는 거였죠.

그런데 정치문제에 있어서 뇌피셜이 저렴하지만 흔한 기술 아닙니까? 이런 사람들은 안듣습니다. 뭐라고 그러냐면 저 대답을 만든 질문을 반복하죠.

탄핵이 명분과 시대의 당위성을 지닌 것이라면 정치인이 자신의 정치적 입장을 내세우면서 몸을 사리고 뒤에 빠져있을게 아니라 지도자라면 앞장서서 탄핵이라는 시대적 과업을 이루도록 노력해야 한다. 퇴로를 열어준다는 말만 하고 기회만 주다가 시기를 놓친다는 겁니다.

저 주장을 반박하자고 한 말인데 쳇바퀴 굴러가듯 굴리는거죠.

이번엔 제가 했고 그래서님이 했고 동네형님이 한 말을
저들의 입장에 빙의해서 반론하자면 이런 말이 나올수가 있습니다.
 
사안이 워낙 뚜렷하기 때문에 문재인이 탄핵을 주장한다고해서 여권이 정치적 배후설이나 이념문제로 갈라치기 할 수가 없다. 한다고 해도 효과를 기대할수 없는 상황이었다. 오히려 가장 강력한 주자가 적극적이지 못하니 그게 빌미를 줄 수 있고 탄핵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이렇게 갖다가 붙이면 뭐든 말은 만들어 집니다.
 
위에서 이재명이 파파이스에 나와 말한 영상을 보면 저때는 최순실의 태블릿건이 터지기 이전인데도 사람들이 민주당은 뭐하고 있냐 박근혜 탄핵안하고? 자기한테도 그런 얘기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그 후에 사건들이 빵빵 터졌단 말이죠. 그래서 여론이 탄핵쪽으로 기울게 됐던거고 문재인 대통령도 그런 여론을 받드는 모양새를 취하게 됐던거죠.

이 해석은 위에서 여러차례 했는데 이재명이 저걸 지적한 것을 악의적이냐고만 해석할 수 있느냐는 문제에서 저는 거기에 동의는 하지 않습니다. 전 문재인 대통령이나 이재명의 입장을 다 이해할 수 있다고 보고 다른 해석의 여지도 있기 때문이고요.
동네형
1
2018-06-22 14:26:53

저도 솜솜님이 말씀하시는 취지를 알고있으며 이재명이 당시 탄핵으로가야한다고 주장한 것에 악의가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이재명이 정치인이라면 문프의 사정이나 뜻을 이해할수도 있었을텐데 경선과정에서 문프를 마치 우유부단하거나 기회적인 사람으로 폄하하는 거 같아 몹시 못마땅하더군요. 정국과 나라는 분명 중대한 위기이자 기회일수 있는데 닭잡는 칼이 소잡는 칼을 대신할 수 없는데 소잡는 칼을 나무라는 걸 보았던 저로서는 그 당시 느꼈던 제 개인적인 소회가 다시 떠올라 댓글을 올린 것입니다. 솜솜님 글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기대하며 인생도처유상수라는 말을 다시 마음에 새깁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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