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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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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날이 더워서 그런가, 그지같은 사람 많군요.

검성티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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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37
2018-08-15 23:37:46

날이 참 덥네요..

 

어제 퇴근하고 애 데리러  어린이집이 있는 아파트 안으로 들어갔죠..


상가쪽이라 평소 차가 꽉 차 있어서 비상등 켜놓고 대기하던중에..

 

 


뒷쪽에서 흰색 sm5가 후진을 하는데 바짝 붙어서 빼더군요.

후진을 넘 많이 하나 싶더니,  운전석쪽 후방을 살짝 밀었습니다.

차가 휘청 거렸거든요..

 

그러더니.. 차를 천천히 빼더니 방향을 틀더군요? 

제가 차에서 내려서 차 후미를 보니 별 흠집은 없더군요(회색입니다.)



지켜보고 있으니, 그냥 가려고 하길래..

 

마침 상대편 sm5차량이 양쪽 창문이 다 열려있어서

"저기요. 지금 차 박은거 아니에요?" 했더니

 

완전 어이없는 표정으로 "네? 아닌데요. 예?"

 

그래서 " 아 지금 제가 차안에 있었는데도 그러십니까?" 그러니깐

40대 초반 남자가 차에서 내리더군요.


 대뜸 오더니

"아니,,, 후진하면서 띠띠 소리듣고,, 변경해서 나가는데 안 박았는데요??"

 

그러길래..

"아니 제가 차에 대기중인데 차체가 휘청거렸는데 그러면 어쩝니까? 그냥 봐도

 차에 별다른 흠집이 없어서 그냥 가시라고 했겠지만. 그래도 말 한마디 해야 하는거 

 아니에요?"라고 하니까.

 

"아닌데 안..안..안박.. 안박..안박았는데.." 하면서 말을 겁나 버벅이더군요.

 


"뭐 차 문제 없으니 그냥 가세요/" 하니까

 

"아 뭐 그랬다면 죄.. 죄송합니다' 하더군요.

 

 


사실. 약간의 흠집 나도 그냥 가라고 했겟지만

사람이 어쩜 저렇게 뻔뻔한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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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연수현우아범
2018-08-15 14:42:22

감각이 무디거나... 생각이 무디거나... 예의가 무디거나...

WR
검성티노
2018-08-15 22:47:59

그냥 튀려고 생각한 것 같아요 흠흠..;;

아서스
2018-08-15 14:57:01

그런사람 의외로 많더군요

WR
검성티노
2018-08-15 22:48:34

나쁜 사람들이 널렸어요. 그냥 튀어도 카메라 없으면 잡기도 힘들죠;;

夕立
1
Updated at 2018-08-16 00:48:22

보험처리한다고 하시지 그려셨어요... 저런 인간들에게 자비는 사치일뿐입니다.

WR
검성티노
2018-08-15 22:47:35

그건 맞지만.. 차가 거의 티가 안나서요..^^;

앙코르 - 플레이그 닥터
1
2018-08-15 15:33:57

자비로우시군요;;;ㅋㅋㅋㅋ

WR
검성티노
1
2018-08-15 22:47:00

베풀면 언젠가 저도 베품 받을수 있겠죠? ^^

다지버처
2018-08-15 15:56:38

대사로 봐서는 일부러 우기는 것같진 않고 좀 어벙한 사람같습니다. ㅎ

WR
검성티노
2018-08-15 22:45:59

맞아요. 사실 좀 모자란 사람 같았습니다 ㅜㅜ

커피몽상가
2018-08-15 15:57:15

그런 개쓰레기는 봐줘봐야 고마운지도 모릅니다.

그냥 보험 불러서 처리하시지 그랬어요 ㅠ.ㅜ

WR
검성티노
1
2018-08-15 22:46:29

거의 티도 안나고^^; 더운날에 부르고 다투고 하기도 그렇더군요~^^

CLICKism
2018-08-15 20:07:27

어이 없는

WR
검성티노
1
2018-08-16 10:50:15

생각 없는 사람 같았어요

전문가21
2018-08-15 22:56:23

잘하셨네요..반드시 거기에 상응하는 이상의 복을 받을거예요..알던 모르던..자연의 원리중 하나가 베푼만큼 꼭 돌려받는다 인것같아요.

WR
검성티노
2018-08-16 10:50:04

맞습니다. 꼭 돌려받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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