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슈퍼스타K에 나왔던 명곡들 몇 곡

 웬지 모르게 추운 가을밤입니다. 이제는 하는지 안하는지도 모르게 기억에서 잊혀진 "슈스케" 기억하시나요? 거기서 불려진 좋은 곡들을 한번 모아봤습니다. 다시 들어도 참 좋은 곡들이네요.

 이적 -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이곡만 잘 불렀던 박시환이 기억납니다. 티나게 밀어주다가 슈스케의 신뢰도를 떨어뜨리는데 앞장섰죠.

윤종신 - 내일 할 일 

 박재정이 이 곡을 부른 덕에 미스틱에 특채(윤종신이 사장이죠)된게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있었죠.

이승철 - 서쪽하늘  

 이제 볼수 없는 장진영씨와 그 뒤를 따라간 김주혁씨가 너무나 그리워지는 영상이네요.

포스트맨 - 신촌을 못가 

 슈스케에선 참가자의 이력때문에 말이 많았지만, 원곡은 무척 좋은 곡입니다.

박효신 - 야생화 

 사전 섭외 논란이 있었던 임도혁과 히든싱어 보컬트레이너가 된 장우람이 함께 불렀던 기억이 나네요.

김현식 - 어둠 그 별빛 

김현식의 숨겨진 명곡입니다. 연규성은 슈스케때는 실력 논란이 있었지만 이 곡만큼은 정말 잘 불렀죠. 

디어클라우드 - 얼음요새 

 김필이 부른 곡 중에는 제일 기억에 남는 곡이네요. 곽진언의 포텐이냐 완성된 김필이냐의 경쟁이었죠.

 이제 슬슬 집에서도 긴팔 긴바지를 입고 있어야 하나봅니다. 날씨가 하루가 다르게 추워지네요. 이번 겨울이 얼마나 추워질려고 이러는지 벌써부터 살짝 두려워집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