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정신승리, 주식투자의 깨알 같은 장점
하필 시황이 엉망인 날,
뜬금없긴 하지만 주식투자를 하면서 좋은 점이라고 생각한 것을 적어봅니다.
주식으로 조금이라도 돈을 번 날이면 술로 기분을 내는 식으로,
뭔가 씀씀이가 많아지고, 경제관념이 헤퍼 질거라는 생각을 막연히 했는데...
막상 투자를 해보니 제 경우 소비욕구가 적어지더군요.
뭐랄까 물건을 사고 싶은 욕망이 주식을 소유하고자 하는 욕망으도 대치되는것 같습니다.
스피커나, 블루레이를 구경하면서 뽐뿌받을 시간에,
주식정보를 수집하다 보니 씀씀이가 확실히 덜해 집니다.
스피커 두 세트 정도 바꿈질을 넘긴것 같네요.
물론 그 만큼 취미생활의 즐거움이 사라졌으니
단점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최근에 큰 감명을 받게해 준, 모 자산운용사 대표 '존 리' 라는 분도
비슷한 말씀을 하셨는데 그 말이 재미 있습니다. 생각나는 대로 옮겨 보자면
스타벅스가 매력적이라 생각되면,
커피 사먹을 돈으로, 스타벅스 주식을 사서 그 회사를 소유해라.
아무튼 오늘 같이
우울한날 위로가 되는 포인트라서 평소 생각을 써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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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냥 사이버머니로 생각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