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카페같은곳에서 심심치않게 먹는군요.
음..ㅠㅠ
벌써..세대차이가
'사이다'는 소풍 갈때만 마시셨나요?목욕탕은 '설날'과 '추석'에만 가고...
조각케익 나오곤 저도 가끔 먹습니다.
참.. 요즘은 시대가 좋아져서제사때만 먹을수있던 햐얀쌀밥도배불리 먹을수있는 시대잖아요
맞아요.심지어 소고기무국도 제삿날도 아닌 날에 먹는 집이 있더라구요!
김밥은 소풍 갈때만?
조각케익. 2만원짜리 하나를 조각으로 나눠 파니 5만원으로 둔갑하는...
맞습니다. 카페에서 파는 케잌....원가의 거의 3~4배.....
하긴 뭐 호텔 커피숍 가니까 커피 한잔에 12000원 하더군요.
삶은달걀은 기차안에서만...
동네 베이커리에서 가끔 현금 1만에 케잌 팝니다. 그땐 사먹곤 하네요.
바나나우유는 목욕탕에서만 먹는줄 알았는데 세상에 요즘은 밖에서도 마시더군요.
국민학교 시절에 한두개씩 얻어먹던 제과점에서 파는 밤모양의 양과자는 지금도 가끔 먹고싶어서 사먹는대 요즘은 그맛이 안나네요
조각 케익은 카페에서 암때나 먹고 통째로 케익은 생일이나 크리스마스에 먹는 거죠.
가끔 그 비싸다는 바나나도 다발째..
이제는 옛날과 달리 '기와집에 비단옷'입고 '이밥에 고깃국'먹는 시대랍니다. 아... 북한이 그런가?
'사이다'는 소풍 갈때만 마시셨나요?
목욕탕은 '설날'과 '추석'에만 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