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윤춘장 - 감찰권, 법무부에 내드릴 용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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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1-18 22:00:16
윤석열 검찰총장이 국정감사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도입으로 부패 대응 역량이 강화된다면 반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윤 총장은 전날 문재인 대통령이 검찰 감찰 강화를 주문한 것과 관련해 “법무부에 1차 감찰권을 내드릴 수 있다”고 말했다.
윤 총장은 검사들에 대한 대검의 1차 감찰권을 법무부로 이행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감찰을 더욱 강화하고, 법무부가 1차 감찰권을 환수한다고 하면 저희는 내드릴 용의가 있다”며 “다만 법무부는 수사권이 없기 때문에, 강력한 감찰을 위해서는 수사권을 갖고 있는 대검찰청의 감찰부와 법무부의 감찰관실이 서로 협력해야 한다. 완전히 (법무부가) 가져가면 제대로 된 감찰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윤 총장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관련 수사를 지휘하고 있는지’를 묻는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런 종류의 사건은 제 승인과 결심 없이는 할 수 없다”며 자신의 지휘 아래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https://news.v.daum.net/v/20191017221602232
지가 뭔데 대검에 대한 감찰권을 법무부에 내줄 용의가 있다 없다를 판단하는지 모르겠네요. 안하무인이 따로 없네요. 조국 관련 수사는 윤춘장의 지휘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데도 윤춘장 그대로 두고 검찰개혁하면 된다는 정신나간 소리 하는 인간들은 아직도 지들이 무슨 헛소리를 했는지 모르고 있는것 같네요. 법무부는 조속히 윤춘장을 감찰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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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만이 이단옆차기 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