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에서 우연히 알게된 울끈불끈한 여성분의 벤치프레스 보조를 부탁받았다.
너무나 훌륭한 근육을 보고 자위대에 있던 나조차도 감탄하고 말았다.
왜 그렇게까지 단련하는지 물어보자 그녀는 웃으면서
남편을 죽이고 싶어서요... 라고 했다.
뜻밖의 대답에 당황한 나는
잘 죽일 수 있으면 좋겠네요! 라고 맞장구쳤다...
침대에서 죽여줘~ 이런뜻 일지도..
'교살'만큼 좋은게 없다던 몹쓸 인형이 생각나네요...
https://youtu.be/oVXCSuXDb9E
https://youtu.be/pwL0PcIHtxQ
ㅎ 혀 형이 거기서 왜나와~
영화 이너프(2002) 생각나는군요. 주인공 수련의 동기가 약간 비슷했죠.
일본여성들은 얌전하게 참고 살다가 애들 출가시키면 남편한테 이혼통보 한다는 반농담이 있었지요.
일본에서는 응급실로 온 외상환자에게서 가정폭력이 1%라도 의심이 되면 의사가 무조건 신고를 해야지 안그러면 면허를 박탈한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가정폭력이 너무 심해서 안그러면 나중에 변사체로 발견된대나...
침대에서 죽여줘~ 이런뜻 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