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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찬조국 스쿨존의 위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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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2-12 03: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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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식이법이 더욱 강력해져서 이정도로 발전하길 바랍니다.

이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심지어 이건 스쿨존도 아니죠. 스쿨버스 근처에서 벌어지는 일이죠 ㄷㄷㄷ)


미국 운전자는 급하지 않아서 저런답니까?

저런 넓직하고 확틔인 도로에서도 양쪽 차가 다 서는걸 지키는데......우리처럼 복잡하고 시야가려진 스쿨존에서 서행 좀 했고 30키로 미만 지켰다고 충분하다고 생각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가뜩이나 출산률 문제로 아이들이 귀중한데.....그깟 몇분 더 빨리가려고 소중한 생명 계속 앗아가는걸 두고 봐야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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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
2019-12-12 03:43:09

참 저런거 보면

선진국이 괜히 선진국이 아니구나 싶습니다. 

 

20년전쯤에 캐나다로 이민 간 선배가 

한국에 잠시 들러 제 사무실에 놀러왔는데

캐나다에서는 일하다가도 (거래처랑 미팅중에도) 오후 4시 되면 

아이 데리러 가야 된다면서 일깨고 나간다 그러고

만약 아이 안데리러 가면 처벌 받는다 그래서

정말 뻥치는 줄 알았습니다.

당시에는 상상도 못했던 일....이라 ㅋㅋㅋ 

5
2019-12-12 09:13:36

그리고 거래처도 익스큐즈 해주죠. 사회 전반적으로 당연하니...

현재 한국에서는 상상도 못하죠.

2
2019-12-12 09:49:08

소득이 높다고 선진국이 아니죠
그 이상의 마인드 사회공헌 봉사등이 따라가야 진정한 선진국이 아닌가 합니다

40
Updated at 2019-12-12 04:11:49

 선진국 출신이라던 어느 회원이 자신이 선진국출신임을 강조하며 민식이법에 징징대는 꼬라지를 보며 그가 틀림없는 일베도 가끔은 볼(일베회원은 절대 아니겠죠 그럼요~) 한국인임을 확인....

 

........

4
2019-12-12 10:02:29

조국 사태 가지고 그렇게 어그로를 끌더니 이젠 민식이법 갖고 왔더라고요.

26
Updated at 2019-12-12 04:00:57

의식 수준이 높은 것도 있지만 그것 보다 더 큰 이유는 벌금이 많이 나옵니다. 거기다 보험비 안오르려면 벌점을 지워야 하는데, 벌점 지우기 위해서는 트래픽 스쿨(당연히 돈이 듬)도 가야하고 해서 한번 걸리면 시간이며 돈이며 엄청깨져서 교통법규를 제대로 지킬수 밖에 없습니다.

WR
1
Updated at 2019-12-12 08:09:27

그쵸...그래서 우리도 민식이법 만든건데........

7
2019-12-12 04:03:21

밴쿠버는 대낮에서 라이트 키고 다녀요  스쿨존에서는 절대 서행이고요

2019-12-12 08:30:16

캐나다 차량에는 라이트 스위치가 아예 없더라구요..
그냥 항시 '온'상태였습니다.

3
2019-12-12 09:15:51

한편으로는 한국도 넓은 땅에 학교주변에 아무것도 없다면 캐나다처럼 했을 겁니다.

현실은... 학교 바로 앞에 빼곡하게 집들과 상점들이 있는 번화가....

신시가지 아파트촌은 학교구역이 나눠있어 좋은 편이지만...

한국실정대로 이해해야 합니다. ㅠ.ㅠ

WR
5
2019-12-12 09:19:12

아이러니하게도....저런 넓은 탁틔인 공간보다 우라나라의 불법 주정차된 좁은 공간이 더 사고 위험이 크다는거죠.

그래서 운전자들이 좀 늦게가더라도 미국보다ㅜ더 철저히 지켜야 하는데......

1
2019-12-12 09:23:49

맞아요. 주의하고 주의해야 하는데 외국사례를 한국에 꿰려고 하면 무리가 있어요.

학교가 주택과 상점에 포위되어 있는 상황이라...  ㅠ.ㅠ 

3
2019-12-12 11:03:07

그래서 외국보다 더 강력하게 주의해야 하고 그런 점에서 민식이법같은 강화제는 의미 있죠..

5
2019-12-12 04:12:12

벌금과 교육 등의 실질적인 피해가 가도록 법제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인식의 변화가 필요한것같아요. 우리 국회의원들이 이 법안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갈 길이 멀다는 생각도 듭니다.

5
Updated at 2019-12-12 04:18:35

불의의 피해자를 생각한다면 이세상에 처벌 조항 넣을수 있는 법은 모두 사라져야 합니다. 죄와벌 보십시오 살인이라는 죄도 만약이라고 한다면 두부 자르듯이 딱 판결할수 없는 없는게 세상 사입니다.. 불의의 피해자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 그래서 판사나 배심원을 두는거고요. 안그러면 문제 많은 판사 왜 두겠습니까. 재산을 해외에 은닉했지만 재산국외도피죄는 아니라는 판사가 버젓이 존재 가능한것도 혹시 모를 억울한 판결을 위해서 있는거고 우리는 그게 너무 과도하게 지켜지는 나라에 살고 있는데 뭐가 문재 입니까

5
2019-12-12 04:31:11

양방향 멈추는거보니 깔끔하네요.

불법 주차도 없고, 도로도 넓직해서 시야 확보도 좋고 

저 나라에서는 애들도 차에서 갑자기 뛰어 나와 도로를 횡단하지는 않겠죠? 당연하게도

우리나라는 모두의 인식이 바뀌어야 됩니다.

1
2019-12-12 07:33:18

'우리나라는~' 어쩌구 하는말 정말 보기싫어서 잘 안쓰는데 우리나라는 저렇게 정차하고 싶어도 뒤에서 빵빵거리고 차선넘어서 추월하고 난리도 아니죠.. 법제화가 되어서라도 저건 좀 정착됐으면 좋겠습니다.

6
2019-12-12 09:06:44

아이들이 버스 뒤로 돌아 건너편의 누군가를 보고 갑자기 무단횡단 '할 수도' 있기에 양 방향 멈추는 걸테죠. 어른들의 시각에서 아이들의 행동을 예단하니 강력한 법제화가 안 되고 있고, 그래서 개인적으론 저 방향으로 갔으면 합니다.

4
2019-12-12 04:48:22

물론 착한 사람들도 있지만 어느 곳이나 제멋대로 법 안지키고 살고 싶은 사람은 있기 마련입니다. 법이 무서워야 그런 사람들도 법을 따르기 마련이죠.
주마다 법이 다 틀리지만 구글해보니 링크에 모든 주의 벌금들과 형량이 다 나와있네요.^^
https://www.aarpdriversafety.org/schoolbusfines.html

WR
2019-12-12 08:21:09

그쵸.

그래서 민식이법 벌금 올린건데.....불만이ㅜ많은 사람들이 있는거ㅜ같아서요

4
2019-12-12 06:13:51

법이 잘돼있네요. 토왜당 입장에선 상상도못하겟죠?? 법 지키는 건 없는 자들이나 한다고 생각하니까요 ㅎ

5
2019-12-12 06:55:29

 그냥 벌금 왕창 때리면 됩니다. 미국인들 시민의식도 있는거지만 저거 한번 사고나거나 걸려 버리면 수십만원이 그냥 사라집니다. 사고라도 나면 수백, 수천, 수억까지 날아가죠.

 

돈이 무서운 것이 제일 큰 이유입니다.

 

근데 벌금 올리자고 말하면, 누가 제일 불만을 토로할까요. 아이러니한 거 같습니다. 

1
2019-12-12 06:56:38

벌금이 엄청쌔여. 벌점도 높고, 법정도 다녀와야하고...

8
Updated at 2019-12-12 07:19:58

노란버스 우리나라에는 저 노란차가 운전을 제일 엉망으로 하지 않나요. 제 경험과 주위엔 택시 이상으로 엉터리로 운전하더라고요.
8월 횡단보도를 건너는데 빨리가라는 듯 아이들도 없이 천천히 밀고 들어오길래, 길 건너다 놀라 대판 싸웠습니다. 노란차는 또 얼마나 많은지. 자격없는 운전자 교육도 중요하다 봅니다.

6
2019-12-12 07:17:23

얼마전 밴쿠버에서 한 할머니가 오른쪽 음료수 자리에 핸드폰 놓고 충전하다 벌금을 낸 사건으로 시끄러웠습니다. 원래 규정상 핸드폰 거치대에 반드시 놓아야 하고 네비를 제외한 어떠한 사용도 금지입니다. 

 

올해 바로 코앞에서 문자찍다 사고나는 모습을 본 저로서는 핸드폰 사용에 대해 훨씬 더 엄격해야 한다고 봅니다. 

9
2019-12-12 07:50:32

사실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제일 무서운 건 학원차량입니다.
가끔보면 무슨 대형 폭탄 같은 생각이 들어요.
아무데나 불쑥불쑥 서고 심지어 우회전 차선 하나를 여러대의 학원 버스가 막고 아이들을 태우려 기다리면서 정차를 합니다.
버스 종류도 대형, 중형, 소형에 횡단보도 앞뒤정차에 주차인지 정차인지 모르게 깜박이 같은 것도 안키고 말이죠.
싹다 블랙박스로 찍어서 신고할껍니다.

WR
3
2019-12-12 08:38:29

사실 노란 학원차량도 문제인 경우가 있긴 합니다.

이제 민식이법 이후로 하나씩 더 엄격히.고쳐 나가야 할거 같습니다

3
2019-12-12 08:28:19

농담반 진담반이지만,

실제로 저도 미국에서 면허시험으로 도로주행할 때, 앰블런스나 스쿨버스 만나면 그냥 그날은 운 나빠서 떨어진 줄 알아라..

 

할 정도로 대처방법이 매우 엄격하고 복잡합니다. 굉장히 배려하게 되어있었던것 같습니다.

WR
1
2019-12-12 08:37:16

네 그게 정상이고 우리가 가야할 방향이라고 봅니다

4
2019-12-12 08:47:46

 서부 한적한 시골길,데쓰벨리 같은 사막에도 교차로에 스탑표지판이 있으면

사방이 훤이 보여도 무조건 차를 세우고 3초 대기후 출발 하더군요.

교차로 사고가 날수없게 원천봉쇄한 느낌 이랄까요?

또 깜빡이 켰을때 양보 안해주면 벌금이 수십만원 단위더군요.(40만원 이상인걸로 들은것 같은데.??)

한국도 필요해  보였습니다. (음주운전 전혀 해결이 안되는 이런 상황을 보면요..)

3
2019-12-12 09:20:52

뉴욕주에 있었는데 완전 시골이죠. 캐나다 국경지대...

여기도 스탑표지에서 천천히 셋까지 멈추고 출발합니다. 

아무도 없는 것 같지요?

할일 없는 노인네들이 창밖보다가 아니면 망원경으로 보다가 신고해요.

미국은 신고에 의해 교통법규가 유지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무서워요.

WR
7
2019-12-12 09:23:20


저도 본문 영상이 선진국의 의식수준이니 운전습관이니 하면서 보지 않습니다.


법과 처벌로 저렇게 만든거라고 봅니다.

그래서 민식이법이 필요한거구요. 안지키니 법으로 지키게 만들려구요.

2019-12-12 13:55:20

그겁니다. 강제화 수준이 강력한 거죠.

 

그래야 하고요.

3
2019-12-12 08:48:48

 솔직히 범법에 대한 패널티가 강력하다면 지킬 수 밖에 없다고 봄. 우리나라는 너무 봐주는 게 많아요.

2019-12-12 10:02:20

 전에 오산베이스 안에 들어갈 기회가 있어서 들어갔다가(여긴 하나의 도시처럼 조성되어 있죠)

올려주신 동여상하고 똑같은 걸 보고 정말 감동한적이 있습니다,,저런건 정멀 확실하게 지키더군요,,,

1
Updated at 2019-12-12 10:05:39

미개한 한국의 운전문화 어서 뜯어 고쳐야죠 강제로라도.

 

아직도 보행자 사망률 1위의 미개함을 자랑할 겁니다.

 

신호가 있는 횡단보도에서 보행자 신호에 사람이 건너려 해도(심지어 건너는 와중에도)

 

밀고 지나가는 초미개한 싸이코들이 널리고 널린게 한국이거든요, 매일 보며 살고들 계시죠 ^^

 

골목 입출구나 신호 없는 횡단보도에서도 일시정지는 커녕 사람이 먼저인데도 그냥 맘대로 밀고 지나감.

 

신호가 있건 없던 사람이 건너려는 시늉만 해도 양쪽 차선의 차들이 일시 정지 하는건 기본 중 기본인데

 

그건 미개한 한국 운전자들에겐 머나 먼 이야기겠죠 ...  법과 관리하는 곳들 부터 개노답이거든요.

2
2019-12-12 15:14:24

저 영상은 시민의식이라기 보다는 법으로 제한된 상황입니다..
법적으로 저렇게 하라고 규정해 놓은 상황에 그걸 지키고 있는것이죠..

영상만 딱 올리고 "봐라 저게 선진국의 시민의식이다" 라고 하는건 적절하지 못하다고 봅니다. 미국도 저런 법이 없다면 저런 영상이 나오지도 않았겠죠..
우리도 늦었지만 영상과 관련된 법을 만들어야지요.. 법이 만들어지면 어쨌든 지켜야 한다는 책임감이 나올겁니다. 법이 없으니 스쿨존에서 막무가내로 달리는거죠

WR
1
2019-12-12 15:45:55

그렇죠

저도 이ㅜ영상 올린 이유가....

민식이법이 더 강화되어야 한다는 취지로 올린겁니다.

시민의식으로ㅜ저렇게ㅜ될리가ㅜ없거든요.

2019-12-13 20:02:24

국내 도입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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