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1월1일에 문자로 설인사를 했는데, 이번 연휴에도 또 해야하나요??

안보내도됩니당

또 보내도 손해볼 건 없습니다^^

새해가 되면
2번인사
애매하면서도 안하긴 그렇고
설명절 잘보내세요라고
오네요
저도
새해복많이 받으세요보다
설입니다
명절연휴 (건강하게) 잘보내세요라고
보내고 있습니다

한번했음 됬지. 안해요~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두번 받는다고 불평할 사람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그냥 합니다. 두 번 했다고 뭐라할 사람은 별로 없겠지만, 명절 인사 안한다고 할 사람은 있을 수 있거든요.

전 그냥 안 보내고 누가 보내도 잘 안 읽어보게 되네요. 문자나 카톡으로 보내는 새해나 명절인사들 주의깊게 읽어보고 그거 안 보냈다고 마음에 담아두는 사람들 별로 없을 겁니다. 신경쓰이면 그냥 안 보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둘 다 안합니다. 

제가 받아서 좋은 기억도 없고, 남들한테 물어봐도 안보냈으면 하는 분들이 과반수라.

이게 보내는 타이밍도 중요한데, 친구랑 시골 내려가는데 친구가 갑 의 위치에서 일하는 친구라 시골가는 8시간 동안 까똑 까똑 징그럽더군요. 

이게 보내는 사람 입장에선 보내는게 낫다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은근히 받는 사람 입장에선 그렇지 않을때도 많습니다. 

형식적으로 보내야 하는 위치의 사람에게라면 굳이 안보내는게 낫습니다.

대신 안보내도 된다고 모두가 생각할 법한 사람에게 보내는게 차라리 낫죠. 

1월 1일에 안보낸 분들께 보내시길 추천 드립니다. 

다만 엮인 사람중에 그런거 좋아하시는 상사나 갑을 관계인 사람이 있으면 눈치껏 보내야 겠죠. 

인사 자주해서 나쁠건 없죠.
저는 시간이 되면 또 합니다^^

제가 하라고 하면 하고 말라고 하면 마실건가요?

양력으론 습관적으로 하고 있는데
음력은 상대방이 먼저하면 합니다.
모두가 다 챙기는것도 아니라서...
상대 봐가면서 응대중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