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차박" 이라는 걸 보고.....
작년 봄에. "차박" 이라는 얘기를 듣고..
워낙 돌아다니는 걸 좋아해서...
그래! 내 나라. 지금까지 못 가본 곳, 방방곡곡 죽기전에 최대한 다 가보자 마음먹고...
다시 돌아 당기려고 생각해 보니...
"XX 그 짐들을 지고 또 다닌다고?"
생각하고, "그건 아니다. 그래 가장 간단히 다니자." 고 마음먹고, 텐트를 비롯한 캠핑장비 다 버리고,
차 하나에
아이스박스 하나,
휴대용 가스레인지 하나,
20년 넘게 사용한 4~5인용 알미늄 코펠 하나,
소시지 구워 먹을 후라이펜 하나 들고 주말마다 여행 나오기 시작한지 1년 정도 되어 가네요.
그동안 못 가보던 여러 군데 다녀 봤습니다.
차가 9인승 카니발이어서 뒷자리 의자 두개만 떼어내면 차에서 집사람하고 저하고 둘이서 다리 뻗고 자는데 아무런 불편함이 없어서 정말 여기저기 차만 들어 갈수 있고 동네 분들에게 피해만 안 가는 곳이라면 온 동네를 다 다니고 있네요.
보고 싶은 우리 국토의 구석구석 보러가고, 대충 차 댈 곳 있으면 주차하고, 동네에서 밥 사먹고, 저녁에는 둘이 차에 앉아서 소시지 구워서 저는 소주 한병 집사람은 맥주 한캔 마시고 잠 들었다가, 아침에 다시 일어나서 또 가고 싶은 곳 둘러 보면서 올라 오면, 토요일 일요일 후딱 가네요....
올해는 남도 지방에서 열리는 꽃 축제라는 꽃 축제는 다 가보려고 했는데. 이놈의 코로나 때문에 완전히.. ㅎㅎ
어디 다니기 좀 불편할 것 같아서 쉴까?
하다가,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열심히 달려(고속도로로 달리면 아무것도 볼게 없어서 철저히 국도로만 다닙니다.) 지금 안면도 지나, 얼마전에 다리로 연결된 원산도라는 연육도의 사창해수욕장에 와 있네요. 오후내내 동네구경 해안가 둘러 보고 이제 소주 한잔 하고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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