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킹덤2의 개봉 타이밍과 글로벌한 대박조짐 (스포없음)
어제 시즌2 3화를 보다가 남은 횟수가 몇개인지 세어보고는 흡사 왕좌의 게임에 버금가는 몰입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코로나의 세계적 유행과 이미 정해진 킹덤2의 개봉시기가 맞아 떨어지며 이 작품은 세계적으로 대박이 될 가능성이 있네요.
1. 전염병의 공포와 킹덤에서 좀비를 다룬 방식..
2. 거리두기로 인한 외출자제, 넷플릭스 소비증가
이 두가지는 전염병을 다룬 영화들을 이미 재시청율이 증가 하고, 가정내 자가격리?가 늘고 있는 현 상황으로 이미 입증되었죠. 특히 허구의 공포경험을 통해 현실의 공포를 이겨내고자 하는 욕구가 있고 넷플릭스 시청율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3. 시즌2의 상당한 완성도..
이미 시즌1도 호평을 받았지만 이야기 전개를 위해 약간 지루함이 있었는데 시즌 2는 그냥 몰아치네요. 작가의 능력, 연출력과 자본이 제대로 만났습니다. 외국에서 시즌1을 워킹데드+왕좌의 게임이라는 말이 많고 좀비매니아들 사이에선 월드워Z보다 낫다는 호평이 많습니다.
4. 기생충의 효과와 이어지는 한류 , 연출과 연기력
아직 기생충이 상영되는 시점에서 또다른 한류로 이어집니다. 시즌1의 반응을 보니 권력의 암투속에 양반과 하층민들의 삶을 대비시키고 우리에게는 익숙한 사극의 장르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네요. 갓이나 검법같은 아이템도 신기해하고 그리고 주조연들의 미친 연기력과 세심한 연출이 호평을 이루더군요.
5. 전염병과 국가의 위기와 싸우는 사람들
어제 본 2,3편에서 극중 세자와 허준호, 의녀 배두나가 맡은 배역이 지금 우리나라에서 코로나에 맞서는 지도자, 질병관리본부, 대구현지에 뛰어가는 119대원과 의료진의 모습과 오버랩이 되네요. 어느나라나 존재하는 무능한 공무원들, 권력을 위해 국민을 희생자로 삼는 부도덕한 이웃나라 지도자, 그리고 코로나를 극복하는 모범사례로 세계뉴스에 보여지는 대한민국의 이미지..
그외에도 부산행과 기생충의 흥행코드를 이어가는 영화적 요소가 곳곳에서 나오는데 세계인의 마음을 움직이는데 작동되리라 봅니다. (예를 들어 부산행의 신파코드와 기생충의 탁월한 미술적 요소같은..)
오늘 볼 4-6화가 벌써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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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는 티오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