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체중 감량후 얼굴살이 필요이상으로 빠졌는데요

예 현재상태서 유지로 가동해야 합니다. 

살 빠질때 얼굴살이 젤 먼저 빠지고, 

살 찔때는 얼굴살이 젤 늦게 찌더군요.

사람들이 그 얼굴에 적응을 하게 되는거죠... 

보기에 익숙해 지는 거죠. 살이 올라오긴 뭘 올라 올까요?

보통은 보톡스를 맞거나, 뭔가 흡입술을 시술받거나 해서 커버하는 경우가 많은 듯하고, 아무것도 손대기 싫다라고 하면 얼굴근육 강화운동(기구도 있어요)을 통해서 약간은 좋아지기도 합니다.

일시적인거고요 시간 지날수록 알아서 최적화 작업 들어갑니다.^^

넵 계속 체중 유지하시고 운동 열시미 하시면 그 몸에 맞는 얼굴로 잘 돌아올거에요 걱정마세요 

저도 82까지 쪗다가 이제 76인데 선배님이시네요ㅋㅋㅋ

저도 70초반이나 70까지가 목표인데 비결알려주세요.

얼굴살은 빠질 때는 몰라도 올라올 땐 가장 늦게 올라옵니다. 얼굴살 올라오겠다고 먹어대면 좌절을 맛보실 겁니다.

자가지방이식술 외엔.. ㅜ.ㅜ

글쎄요.
주변 사람들이 그렇게 말할 정도면, 전 좀 더 찌우시는 게 낫겠다는 의견입니다.
적당한 체중감량과 근육강화는 더 멋져 보입니다.
그런데, 이게 도를 넘어서면 못 생겨지더라구요. 너무 근육을 키우는 것도, 너무 살을 빼는 것도 과유불급 같습니다.

매력적인 이성의 몸에 반하는 게 더 건강한 짝을 찾기위한 본능이라죠.
주위에서 보기 안쓰러워할 정도면 실제 본인 타고난 체형에 비해 과하게 체중감량하신 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필요한 만큼 부위별로 살을 뺄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감수해야죠

80 -> 57 했었는데요 얼굴 곧 적응됩니다 ^^

 살이 찔때 피하지방이라고 피부 밑에 지방 저장소에 먼저 지방이 축적이 되고 이쪽에 공간이 없으면 내장지방이라고 내장에 지방이 저장된다고 하더라고요.

일단 내장지방을 많이 제거하신 상태 같으신데 다이어트 안 하시고 생활하시면 피하지방으로 지방이 저장되면서 얼굴도 같이 탱탱해지지 않을까 싶은데 그러다가 요요가 발생할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긴하네요^^

저는 옆구리와 더불어 얼굴이 가장 늦게 빠지고 가장 빨리 부풀어 오르는데...

나이들면 별수 없습니다
살 많이 뺐으면 시술해야죠

아 제가 지금 딱 176에 80인데 님 부럽습니다.

어떡해 빼셨어요 

한번 알려주세요! 

 운동으로 83에서 75까지 빼봤는데 물을 정말 많이 마셨습니다. 한시간 조금 넘게 운동을 매일했는데 그 시간에 2.5리터정도? 마셨던 것 같은데 그때 얼굴이 제일 보기 좋았던(지금은 83 ㅠ..ㅠ) 기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을 많이 마셔야 해요

이렇다저렇다 말이 많지만 사람은 온몸의 지방이 같은 비율로 빠집니다.. 뱃살만 쏙 빠지거나 그럴순 없죠

특히 조금만 빼도 얼굴이 헬쓱해지는 사람들은 얼굴에 타고난 피하지방 자체가 적다는군요

그래서 조금만 빠져도 광대 밑이 쏙 들어가거나 한다고 합니다

저도 살 빼고 나니
가장 많이 들은 소리가 “너 어디 아프냐?”
였습니다.
얼굴에 살이 빠지면 꼭 병자처럼 보입니다.
건강 이상 없으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다들 적응하더군요.

너무 많은 분들이 조언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몸무게만 저리빠졌지.

근육은 조금도 전혀 없는거 같네요ㅋ

할줄아는 운동이 없어서 그냥 버티테스트 푸쉬업말고는 안해봐서;;

이거 몇개한다고 좋아지는것도 웃기지만 그거하고 근육 생기는것도 웃길 운동량이라ㅋㅋ

저는 머리만 안빠지던데..ㅜㅜ
얼굴작아지는 비법전수해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