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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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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2016년 초등학생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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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7 21:43:58

처음에는 괜찮았는데 다읽고나선 울고있었다.

https://www.instagram.com/p/CCTZ-D3HKXR/?igshid=iz84vzeukv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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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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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7 21: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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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07 22:01:01

그저 하염없이 눈물만 흐를 뿐이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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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7 22:23:30

어휴~그냥 뭐라 할 말이 없네요~그냥 코끝이 시큰하고 눈시울이 뜨거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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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8 04:30:38

아직 이 나이까지도 깨닫지 못한 것을 어린 학생의 시를 보고 깨닫네요. 

나만을 위한 밥상을, 하루에 세 번 네 번도 받을 수 있는 밥상을, 

돈을 내지않아도 되는 따뜻한 마음의 밥상을 

울 엄마 아니고 누가 또 차려줄까요... (눈물 뚝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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