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배신 스트레스로 남편 숨져"..구자근 통합당 의원 고발 국민청원
https://news.v.daum.net/v/20200708153207977
피해자 모씨는 본업이 선거기획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선거철만 되면 많은 정치인이 그를 찾곤 했는데....
그 이유는 그가 20년간 선거기획을 도맡아해온 선거기획의 달인이었기 때문.
그리고 2020년.
그런 그에게 또 한 손님이 찾아오는데.....
구자근(경북 구미 갑)
-이번 한번만 도와주시오
모씨
-난 이제 정치일을 하지 않습니다...(숱한 배신으로 은퇴)
구자근
-난 공관위원장 친척과 친분이 있고 현직 국회의원들하고도 친하오
-무리없이 쉽게 이길 수 있는 선거요.
-그리고 자네와 나 사이인데...
-이번 일이 잘되면 보좌관 한자리 꼭 마련해드릴테니 부탁 좀 합시다.
-우리 친한 사이 아니요
모씨
-그럼 이번만....
하지만 모씨는 보좌관이 되지 못했고, 이에 대한 분노와 상심으로 간경변이 더욱 악화되어 결국 모씨는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는게
부인의 주장.
부인은 억울한 사연이라며 청와대 청원게시판에 올림.
구자근측은 자리를 약속한적이 없다고 강하게 부인 중이며, 선거기간 동안 건강이 악화된 부분에 대해서는 휴식을 권하는 등
도의적 책임에 부족함이 없다고 항변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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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8 16:48:30
근데 꼴통당을 떠나서 저건 그냥 억지같네요. 간경변이 하루이틀 사이에 오는 병도 아니고
2020-07-08 17:01:42
경북 구미 갑이라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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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까듯이 미래통합당 의원들도 이렇게 하나씩 까기 시작하면 당이 남아나질 않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