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산책을 안 다녀와서 옆에서 낑낑 거리네요.
의자에 일어나서 화장실만 가도 산책갈 줄 알고 난리 칩니다.
안 그래도 나 오늘 샤워 세번 했는데...하루만 봐주만 안될까 ㅎㅎ
안되겠지?...안될거야...
뭐 댕겨오고 또 씻으면 되지 뭐
반려견 산책은 중요하니 얼른 다녀 오겠습니다.
산책갈 시간되면 눈이 번쩍번쩍하죠.이때 개의 모든 감각은 언제 나가냐에 집중되는 거 같아요. 즐거운 산책 되세요.
샤워를 왜 3번을 하셨나요?
혹시...
콩이...ㅋ왠지 친숙한...
전에 사냥견 대형견을 키웠는데 산책나가려고 빨간 목줄들고 있는 제 손을 보면 좋아서
바닥에서 1미터 이상을 껑충껑충뛰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운동하러 가자고 하면 싫다는 녀석도 있습니다. 싫다면 놔두고 가는데 그래도 3.4일 간격으론 좋다고 따라나오는 거 보면 어릴 때 너무 운동을 빡세게 했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산책갈 시간되면 눈이 번쩍번쩍하죠.
이때 개의 모든 감각은 언제 나가냐에 집중되는 거 같아요.
즐거운 산책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