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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우리나라에서 야구가 인기 있는 이유

겨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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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03
2020-08-04 10:12:45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저는 응원할 때의 긴장감 때문이라고 봅니다.

 

응원하는 재미로는 야구만한 스포츠가 드물 것 같아요.

 

축구나 농구 등은 공수가 순식간에 뒤바뀌는데다 승부차기와 패널티킥, 자유투 등을 빼고는 관중이 숨을 죽이며 긴장하는 순간이 많지 않은데, 야구는 페이즈 게임인데다가 투수가 공을 던질 때마다 관중이 숨을 죽이며 긴장하게 되니까요.

 

하지만 생각보다 한, 미, 일, 대만, 쿠바 정도를 제외하면 이 스포츠를 즐기는 나라가 없다는 게 신기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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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dward
Updated at 2020-08-04 01:18:55

그래서 제가 야구를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 같다고 생각하는 이유 입니다. 볼카운트가 올라가고 루상에 주자가 채워지는 짜릿한 긴장감과 홈런이나 적시타로 폭팔하는 희열감. 9회말 2사 만루에 풀카운트. 생각만해도 쫀 득하죠. ㅎㅎ

회사에서
2020-08-04 01:18:06

전세계적으로 축구가 야구보다 인기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장비빨(?)도 있는거 아닐까요?

축구는 공 1개만 있으면 가능한데 야구를 할려면 공에 방망이에 글로브까지..

 

요즘은 쿠바말고 중남미도 야구많이 하던데요. 

MLB보면 도미니카 에콰도르 출신도 많이 보이고 호주는 말할것도 없고..

albatros~
2020-08-04 01:28:00

그 국적 출신들이 미국에서 야구를 하는거지, 그 나라에서 리그가 활성화 되어 있는 것은 아니죠. 

 

리그가 있어도 대부분 mlb의 하부조직이거나 mlb 출신 선수들이 컨디션 끌어올리기 위해 운영되는 리그라.

axl18
2020-08-04 01:43:22

그렇죠. 네덜란드에서 야구하는 사람이 있다고 그 나라에서 야구가 활성화가 된 게 아닌 것처럼. 다만 미국과 접경한 중남미 지역 상당수 국가에서 야구가 축구보다 더 인기가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특이점으로 축구의 대륙 남미에서도 베네주엘라가 야구를 일종의 국기로 삼고 있고요. 다만 이런 국가들이 경쟁력 있는 리그를 만들고 유지하는 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에, 결국 일정 경쟁력을 갖춘 프로 리그를 가진 나라는 미국과 일본, 이들과 규모의 격차는 현저하지만 우리나라, 더 합쳐주면 대만 정도로 국한이 되는 수밖에요.

FLDI
2020-08-04 01:18:19

제 생각에는 스타가 많아서 그런것 같아요. 경기도 매일 있고, 언론에서 접하기도 쉽고, 축구는 조금만 잘해도 바로 해외로 이적하죠. 악순환이 계속되니 언론에서도 점점 다뤄주는게 줄어들고, 그러니 인기있는 선수가 줄어들고. 응원하는 재미는 국대축구 만한게 없죠.

아키라30
2
2020-08-04 01:19:22

물론 국내에서 비교적 인기가 많은 스포츠 종목이죠 하지만 그래도 호불호 많이 갈리는거같네요 주변지인들이나 회사동료들도 야구에 관심조차없는 분들도 많고 특히 여성분들은 룰을 잘이해를 못하거나 어렵다고 생각하는게 대부분이더라구요

요츠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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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8-04 01:21:06

저랑 반대의 개념으로 생각하시는군요. 저는 그게 인기의 이유인지는 잘 모르겠고 축구나 농구보다가 야구보고 있으면 세상 루즈하게 볼 수 있거든요. 공은 한경기에 양팀 합산 100번도 넘게 던지니 투구 하나 놓쳐도 그만 타격 하나 놓쳐도 그만. 그러니 맥주 먹을 시간도 있고 치킨 먹을 시간도 있고. 저는 축구 농구 배구 직관가면 경기에서 눈을 떼면 못보는 장면 있을까봐 맥주야 들고 먹지만 나머지 음식은 거의 쉬는 시간에 먹게되더라구요.

처키(Chucky)
Updated at 2020-08-04 01:29:15

일단 요츠바랑님 의견에 완전 반박하는 건 아니고요.

요츠바랑님께서 야구를 얼마나 좋아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야구 정말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느끼는 바는 좀 다릅니다. 뭐 루즈할 때가 축구, 농구보다 많겠죠. 그런데 공을 안 던지고 플레이가 되지 않을 때라고 해서 다 루즈한 건 아닙니다. 예를 들어 무사에 주자 1, 2루 채워놓고 상대 타자는 번트 댈듯 안 댈 듯 하면서 볼 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 이렇게 돼 버리고 투수는 땀 흘리고 있으면 이건 정말 공 안 던지고 있어도 피가 마르는 기분입니다.(선수가 아니라 지켜보는 응원팬 입장에서도요) 머리 속으로 이 상황에서 일어날 수 있는 좋은 경우의 수, 최악의 경우의 수 오만 가지를 다 떠올리고요. 그런 상황에선 맥주고 치킨이고 진짜 손도 못 댑니다. 진짜 야구의 긴장감은 플레이를 할 때가 아니라 공을 던져서 플레이하기 직전에 발생한다고 생각해요.

FLDI
1
2020-08-04 01:35:18

축구장에 가보시면 하프라인만 넘어가도 긴장됩니다.

처키(Chucky)
2020-08-04 01:38:05

아 저도 축구의 긴장감을 무시하려고 쓴 글은 아닙니다. 루즈할 때가 축구, 농구보다 더 많다고 분명 적었죠. 당연히 축구 하프라인 넘어가면 긴장되죠. 단번에 한골 먹을 수 있는데 말이죠.

axl18
2020-08-04 01:49:25

그저 재미의 포인트가 다른 거죠. 무슨 말씀이신지 잘 드러나니 걱정하지 마세요 ㅎㅎ

요츠바랑
1
Updated at 2020-08-04 02:56:43

저도 처키님 의견에 완전 반박하지는 않구요. 저도 한화의 30년 보살팬입니다. 지금도 거의 매일 야구중계 조금이라도 보고 있구요. 그리고 처키님이 말씀하신 부분들 저도 똑같이 느끼고 재밌게 보고 긴장하고 합니다만 저는 글쓰신 분이 그런 부분이 야구의 인기 요인이 아닐까 하셨는데 그 부분은 대중적 인기요인이 될만한 요소라기 보단 매니악한 요소 아닐까 합니다. 오히려 제 관점처럼 루즈하다는 기준으로 볼 수 있는 부분이 대중적 인기의 요소가 되지 않나 싶은데요. 가족 연인이 경기가 어떻게 흘러가든 지든 이기든 수시로 먹거리도 즐기고 딴짓도 하고 하는 그런 부분이요. 야구 축구 농구 배구 비교해봐도 야구가 그 부분이 제일 대중적 인기요소로서 작용하는 거 같은데요. 그리고 결국 성향의 차이지만 제가 야구를 좋아하는 이유는 처키님과 정반대입니다. 매일매일 있는 경기다 보니 플레이오프 정도 되지 않으면 그날 진다고 별 스트레스도 없습니다. 내일도 경기가 있고 ‘오늘 져도 내일 이기면 되지 오늘 못봐도 내일도 경기 볼 수 있는데 뭘’ 그런 마인드인거죠. 야구의 그런 점을 좋아하구요. 사실 그러니 그 긴 세월 한화 팬을 할 수 있었을거구요. 반면 축구 한창 직관 다니던 시절엔 한 경기 지면 어찌나 분통이 터지던지 일주일에 한번 밖에 없는 경기니 놓치지 않고 직관 다녔구요. 가면 서포터석에서 무슨 전쟁이라도 치르러 온 사람처럼 경기봤었죠. 전반 내내 쉴틈없이 응원하고 하프타임에 급히 맥주랑 안주로 에너지 채우고 또 후반 준비하고 그런 식이었죠. 결국 성향의 차이겠지요.

mgst
2020-08-04 01:37:42

맞습니다 축구나 농구는 언제 어떤 상황이 발생할지 몰라서 더 긴장하게 되더 라구요(저는 그래서 직관은 은근히 피곤했습니다) 야구는 치킨 먹다가 딱 소리날때 보면 홈런이고 등등 여유가 좀 있지요.

야구가 프로스포츠 중에서 제일 인기가 있게된 이유는 크게 3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1. 연고지 정착이 가장 잘 되었음

  고교야구의 인기를 활용하기 위한 지역 출신 신인 우선 선발 제도, 연고지별 기업 선정 시 기업 총수의 

  고향 또는 사업 기반이 된 지역 고려 등 프로야구 출범 시 준비한 분들이 세심하게 신경 쓴 부분이 

  많습니다. 축구의 경우 서울연고지 공동화 정책 등 아쉬운 부분이 좀 있었죠

 

2. 전경기 TV 중계

  프로야구도 이전에는 일부 경기만 중계되거나 정규방송 관계로 중간에 중계가 중단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중계권 협상 시 전경기 중계를 하지 않을 시 계약을 안하겠다는 정책으로 전경기

  중계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건 고 하일성 위원님 업적으로 KBO 사무총장일 때 추진했던

  사항입니다. 

 

3. 국제대회 우수 성적

  다들 잘 아시는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WBC에서의 선전으로 라이트팬의 유입이 늘어난 효과가 

  있었습니다. 전체적인 관중 수 증가에 기여한 부분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axl18
Updated at 2020-08-04 01:32:28

세계적으로 보면 야구는 크리켓이 선점한 시장에서 후발주자란 한계가 있죠. 미국의 직접적 영향력이 강하게 미친 국가 외에 뿌리를 내리는 데 실패했단 특징도 있습니다. 과거 미국에서 북미와 함께 세계 최대 시장인 유럽을 노리며 MLB 선수들 데리고 투어를 돌 때 그들의 반응은 ‘뭐야, 크리켓 변형하고 새로운 스포츠라 하는 거야?’ 정도였습니다. 이는 미식축구의 외연확장을 노렸을 때 ‘아니 그냥 럭비를 하지, 굳이 미식축구?’ 식의 반응을 샀던 것과 정확히 동일. 재미난 건 미식축구의 경우, 이미 럭비가 학원스포츠로 널리 퍼진(실제 일본은 아시아 최강 럭비 국가입니다. 지난 럭비월드컵 흥행도 대성공했고 말이죠), 미국의 영향을 지대하게 받는 일본조차 미식축구계의 구애에 갑옷 입고 뛰는 럭비 정도로 꽤나 우스꽝스럽게 바라봤던 것. 돈이라 하면 일당백인 미국이 있어서 구렇지 돈의 규모 빼면, 크리켓이 즐기는 사람도, 팬도, 선수도 더 많습니다. 일전에 자료를 봤을 때 그 차이가 꽤 컸어요.

푸른하늘_7
Updated at 2020-08-04 01:31:10

매 타석이 복권 같다고 할까요? 꽝이냐 당첨이냐~ ㅎㅎ

그리고  다른 경기와 달리 한방에 역전도 가능하고!!

좀 도박 심리가 깔렸다고 할까요?

albatros~
2
Updated at 2020-08-04 01:34:17

지역색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확고하게 우리 편, 내 편이 있기 때문이죠. 

 

전남에도 수원 삼성 팬이 있고, 대구에도 전북 현대 팬이 있을수 있고 누가 뭐라 하지도 않습니다.  

근데 광주에서 삼성 응원하려면 이사가야 합니다..-.-;; 대구에서 기아 응원도 마찬가지 이구요.  

프로축구가 여러가지 호재가 있었음에도 야구는 못따라 가는 것이 이런 연유 입니다. 

 

대부분의 메이저 스포츠는 지역색을 이용한 라이벌리를 통한 팬덤의 형성으로 이루어집니다.

신규 스포츠 리그가 자리 잡기 힘든게 이런 이유죠. 

블라지미ㄹ
4
2020-08-04 01:32:53

결국은 역사적 환경입니다.

역사적으로 미국과 일본의 영향아래 있었으니까 그런거라고 봅니다.

일제시대에 각지역의 명문고등학교치고 야구부 운영하지 않는 학교가 없었죠

고교야구가 발전하고 그것을 기반으로 프로야구가 발전했으니까요.

 

만약에 영국의 식민지였다면 장담컨데 크리켓이나 럭비에 열광하고 있을겁니다.

axl18
2020-08-04 01:46:38

그래서 일본이 재밌긴 합니다. 미국과의 관계를 염두에 두면 야구와 마찬가지로 마식축구를 즐겨야 할 거 같은데, 미국에선 야구 유럽에선 럭비를 받아들였으니 말이죠. 스포츠를 통한 등거리 외교, 실사구시라 할까요? ㅋㅋ

여행가고 싶당
2020-08-04 01:35:35

짧게 짧게 경기가 끝나니까 재미있는거 같습니다..다만 tv로 볼 때 1회초 1회말 끝날 때 광고가 없으면 더 좋을거 같아요.

핑크팬더아빠
2
2020-08-04 01:36:51

치맥하면서 보기 좋아서 어닐까요

으앙쥬금
1
2020-08-04 01:39:42

지역감정을 잘 이용한 우리 뻐꺼형 전두환 때문입죠

토리야쓰
2020-08-04 01:40:06

중계시간 엄청길어요..ㅠㅠ

타자 투수 루틴도 엄청길어요...

공던질때 응원석에서 북으로 둥둥둥  이런거 치던데

투수가 이거 듣고 리듬타면서 던지는것 같아

공을 몇초씩 늦게 던지는 느낌이 들더군요...

 

투구할때 1~2초씩 빠르게만 던져도... 10분이상은 경기시간이 단축

나머지 타자들 루틴도 1~2초씩만 빠르게 해도 5분이상 단축

 

질질끄는 습관들이 경기시간을 정말 오래가게 하네요..

투수들도 1구 2구 던지는 사이의 시간이 긴 투수들도 많더라구요

뭐 심판이 초시계들고 재고는 있지만...

 

블루40
2020-08-04 01:44:03

스포츠에 크게 흥미있는 성향은 아니지만, 야구는 다양한 상황이 재미져요. 

팀단위 스포츠 경기중에 그나마 전략시뮬같은 느낌을 주는게 야구인듯

albatros~
2020-08-04 01:44:14

이런건 스포추 자체의 재미를 따지면 파이어 나죠. 야구 축구 농구 레벨 정도 되면 각 스포츠마다의 재미나 긴장감 면에서 주는 재미가 각자 다르지만 모두 재미가 있습니다. 특정 스포츠가 특출난 것은 아니죠.

inaba
1
2020-08-04 01:54:12

 스포츠를 애초에 그리 잘 보지 않지만, 제겐 야구/골프는 왜 보는지 이해가 안되는 종목입니다.

골프는 그냥 태생부터 너무 멀어서 그럴수도 있지만, 야구는 재밌다는 사람들 말 따라 해봤는데, 전 야구장 가서 치킨 먹은 기억만;;;; 스포츠 자체가 대체로 정적인거 같은데, 관중들이 왜이리 흥분하는지도 모르겠고...

송강호씨 나온 영화 중에 유일하게 YMCA야구단만 안봤네요 ㅋㅋㅋ  반골기질이라 그런건가;;;

IloveCarrie
2020-08-04 01:55:43

해외 스포츠까지 다 합쳐서 국내에서 야구가 가장 인기있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국대경기 해외축구 뭐 이런거 다 따져도 순수하게 스포츠 인기로 야구가 인기1위 일까 싶어요.

 

그냥.. 국내프로스포츠 한정으로 야구를 가장 재밌게 하고 있는거 아닌가 싶네요. 그다음이 배구정도..

솔직히 국내축구, 국내농구는 작년에 누가 우승했는지도 저는 잘 모릅니다. 

Jean Reno
2020-08-04 02:07:16

야구 자체만 보면 경마같은 확률 승부를 매순간 즐길 수 있다는 것 같고요,

(웬 통계와 확률이 그렇게 많은지 모르겠지만

통계가 제공되지 않는다면 야구의 재미는 절반 이하로 줄어들거라고 생각해요)

한국 프로야구만 놓고 보면 윗분들 말씀처럼 지역색이 가장 큰 것 같습니다.

방구벌레
2020-08-04 02:12:28

매일 하는게 크죠 일주일에 한두번 하면 관심이 조금 덜할 겁니다 그리고 프로야구 출범 이전부터 고교야구 중계도 할 정도면 야구에 대한 관심은 오래 전부터 깔려 있었구요. 대개 부모의 관심이 이어지죠

MaTRooS
2020-08-04 02:15:37

스포츠는 자기가 관심있는 종목이 제일 재미있는것 같습니다. 세상 재미없어 보이는 싸이클, 마라톤 이런 경기들도 자신이 관심이 있으면 흥미진진하거든요. 하루 죙일 한다는 크리켓도 몇몇국가에서는 인기좋잖아요.

열혈고메
2020-08-04 02:15:40

 제가 야구에 관심이 없어서 선수가 누가 있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사직구장을 5년전에 처음 가봤습니다.

야구장 분위기가 그렇게 흥겨운줄은 처음 알았네요. (롯데가 이긴 날이였습니다)

남녀할거 없이 바리바리 싸들고 가는 치맥행렬에 놀라고 선수들마다 주제가가 있다는것도 신기했고 틈틈히 뿌려대는 후한 경품들 보면서 이래서 야구가 흥행에 성공했나보다 했네요. ^^

일곱살꼬마
2020-08-04 02:45:27

동의합니다.

딱 우리편 공격, 우리편 득점찬스!

이런 것들이 구분되어 있기 때문에, 집중력 분배(?)가 가능하다고 봐요 ㅎㅎ

청실홍실
2020-08-04 04:24:31

 우리나라 야구는 잘 뒤집히기 때문입니다...ㅋㅋ우리나라에서 야구가 인기 있는 이유 설마 하는게 꼭 9회이후에 나타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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