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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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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병장월급이 거진 100만원 까지 오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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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65
2020-08-11 08:37:21

제가 이등병때 98백원....
철책근무수당(생명수당)이 하루에 300원...

군인의 처우가 자꾸 좋아지니 좋습니다
최소 최저임금과 맞춰주고
그만큼 잡일말고 훈련에 집중시키는것도 좋겠습니다


님의 서명
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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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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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1 08:43:52

나라가 점점 나라다워지고 있습니다. 생활환경도 개선하고 똥별들도 좀 정리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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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1 08:45:15

동시에..
군내에서 PC방이용료, 세탁기사용료..등도 투명해졌으면 해요.
다 그런지는 몰라도 저런 사용료를 받는 부대가 많은가보더라구요.
군대내 영리사업이라면 훨씬더 투명해야 할텐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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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1 08:48:22

만원 초반대 받은 기억이 있네요.
그래도 다신 못 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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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1 08:51:44

2만원대 였던거 같은데 기억이 안나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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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8-11 08:52:58

저는 병장때 5,400원 받았습니다.

그걸로 담넘어 조달해서 회식?도 가끔 했습니다.

2020-08-11 09:40:41

반갑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군생활 하셨군요~ㅎ

격세지감을 느끼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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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1 08:55:29

봉급을 올려주는건 좋은데, 담배, 속옷, 생필품 등을 봉급으로 사야되더군요. 젊은이들을 데려가 부역시키면 기본적인 생필품은 무상 제공해야하는거 아니나요?  봉급주고 그 돈으로 사게 만드는건 오히려 비효율적이고 이권만 개입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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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1 08:59:24

담배는 대체 언제적 이야긴지 모르겠고... 전부 꾸준히 보급 나옵니다. 병사들이 만족해서 쓸 만큼의 퀄리티가 되지 않는 점이 문제라면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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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8-11 09:01:18

PX이런거 대부분 국방부의 수익사업으로서 민간 사업으로 넘어가서 내려가진 않을거라 봅니다. 기본생필품은 인트라넷에서 할당된 사이버머니?같은걸로 보급품에서 구입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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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1 09:11:32

쓰레기 같은거 보급해주는 것보다 돈으로 주고 사고 싶은거 필요한거 사다 쓰게 하는게 훨씬 낫습니다

2020-08-11 09:41:12

아, 이 생각을 못했어요.

2020-08-11 17:55:34

돈주고 PX에서 사는게 나을 수 있어요.
화장실에서 뒤 닦을때 휴지3칸 기억하시는 분?(연식 인증입니다)

2020-08-11 09:13:04

아.  그러고 보니 그런 문제가 해소가 되긴하겠군요.

2
2020-08-11 09:50:15

담배를 왜 주나요? 자기 돈으로 사야죠

2020-08-11 12:31:53

01군번인데 난닝구 빼곤 이등병 이후엔 거의 쓰지도 않았네요.

저는 비누까진 썻는데 피부 민감한 친구들은 쓰기 힘들긴 하겠더군요.

저는 사타구니 쪽에 여름에 습진이 생겨서 삼각은 도저히 못 입겠어서 군수장교 승인이랑 군의관 의견서 까지 받고 사각 사다 입었는데 이럴 필요가 있었을까 합니다.

2020-08-11 08:59:24

일년에 한번하는 동원훈련끝나면 예비군형님들이 차비지급되는거 모아서 조교들에게 주고갔는데 엄청난 거금처럼 느껴졌었죠. 그래봐야 고작 십만원도 안되는 돈이었는데   뭐 그때는 거의 반년치 월급이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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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1 09:02:22

 얼마 받았는지도 기억이 안나네요...하도 같지 않은 돈이라 받는즉시 px 가서 봉투째 주고 담배로 교환한기억만...나고  가끔 누가 떼먹는지 안나올때도 있었는데....

1
Updated at 2020-08-11 09:04:37

동년배들보다 쪼~끔 더 많이 받아서 병장때 삼만원가까이 받았읍니다.
야무지게 모아서 전역할 때 13만원이 든 통장을 아버지께 드렸는데, 0이하나 빠진게 아니냐며 어이없어 하시던 옛날 생각이납니다.

2020-08-11 09:44:34
2
2020-08-11 09:09:30

아직도 멀었죠, 솔직히 신입 공무원 대우는 해줘야죠.  24시간을 오롯이 바치는데 ... 

그래도, 뭐 군대가서 부모님 돈 쓰고 오지 않아도 되네요.

 

2020-08-11 09:13:39

9,800원 모아 모아 집 샀어요.ㅎㅎ 월급보다 제대 후 대우해주는 사회가 되길 바라봅니다.

2020-08-11 09:24:48

만원 안되는 돈에 군솔 두보루 받았었는데...

2020-08-11 09:35:39

굳굳.

2020-08-11 09:38:09

십년전에 제대했는데, 병장 월급으로 대략 12만원 정도 받았었어요. 격오지 근무 부대라 생명수당 포함된 금액이요.

2020-08-11 09:43:56

인생의 황금기를 고스란히 바치는데 더 대우해줘야죠. 그 시절 그래도 손해볼만했다, 란 생각은 들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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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1 10:05:54

국방은 국민의 의무라서 돈을 받으려는 생각조차 한적이 없습니다만...세상이 바뀌니 뭐....

이럴바엔 어중이 떠중이 다 받아서 쓸데 없이 돈쓰는것 보다 돈을 더주고 대신 모병제로 바꿈이 좋을것 같습니다....전문화된 인력말이죠...여자도 받고 하면 징병으로 인한 남녀간의 문제도 해소 될거고....

 

2020-08-11 10:35:10

병장 월급이 100만원....

군생활 하면서 월급,용돈 모아서 부모님께 100만원 드렸던 기억이 나네요.

그당시 병장 월급이 9800원 이었는데...  얼마나 좋아 하시던지..

Updated at 2020-08-11 11:08:31

더 많이 올려서 모병제 하는게 낫겠습니다. 

 

10여년전에 전방 소대장을 만나 얘기한적 있는데  지휘관들의 목표는  휘하 사병들의  전투력증강 보다는 무사히 집에 돌려보내는 것이라고 합니다.   요즘은 더하겠죠 

시대로 보다 뭐로 보나 징병제는 심각하게 재검토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2020-08-11 11:09:45

보리하사관 교육 받을때 2~3천원 이던가? 

수영시 도장 찍으라고해서 도장 판값 1000여원 공제 하니 ? 얼마나 손에 쥐었는지 기억이..

2020-08-11 11:17:23

저는 토큰 35개 받은 기억이.....ㅜㅜ

2020-08-11 11:31:04

선생보다 군대가 부모 눈치를 더 많이 보는 것 같아요.

아들래미 군생활하는 것 보면 나라는 특공대가 지키겠지라는 생각으로 불안함을 달랠 수 밖에 없더군요.

훈련소에서 무슨 훈련받았냐니까 훈련 안받고 퇴소식 연습만 했답니다.

2020-08-11 15:06:50 (210.*.*.226)

군대 처우가 나아진 게 치맛바람 덕분도 있다고 생각하는 1인 입니다..

2020-08-11 12:23:34

전 말년 병장때 4800원 받은것 같습니다. 

2020-08-11 13:34:39

 아 군대 다시 갈까..  아 난 방위.. 

2020-08-11 15:06:20

 아들놈 ROTC 꼬실 때, "야, 어차피 군복무 하면서 월급도 받을 수 있잖아" 라며 꼬셨는데, 앞으로는 그건 안먹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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