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이재용 상속세 걱정하는 서민들의 심정은..

로또가 당첨되면 삼십프로 정도 떼어가는건 별말 없는거 같던데...

물질적 결핍, 지식의 결핍, 사고의 결핍이 중첩되면

생기는 답답한 결과지요.

안타까운건 우리나라 사회에선 결국 따져보면

물질적으로 가난한 사람이 지적으로도 가난한 경우가

확율적으로 많고 그러다보니 사고능력도 가난해지더군요.

아마 주주분들 아닐까요? 상속세 때문에 주가를 의도적으로 낮추는게 한두번이 아니라서요.

상속받을 재산이 10억이 넘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고 그런 사람들이 더 난리를 피우는거죠.

모르는 사람들은 모르는 사람들데로 난리고...

이재용이 속으로 이런생각할지도

동네에서 파지 주우면서도 증여세, 종부세 걱정하시는 서민층분들 많다라는게..

혜택은 젤많이 보는분들이.. 더 극심하게 보수우파인경우가 많더라구..

전 보수전권에서 안해쳐먹었으면 더 편히 사실수 있었던분들인데..참..아이러니죠..

이런 글을 쓰시는 분들이 정작 상속세에 대하여 정말 모르시는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삼성 이건희회장의 경우 보유 자산이 17원이 넘고 상속세가 10조원을 넘습니다. 이런 대기업도 그렇지만 중소기업의 경우 상속세를 내고는 경영권을 방어하기 어렵습니다. 그럼 상속세를 내고 가업을 다른 사람이나 투기자본에게 넘기는게 옳은건가요? 선진국의 사례중에 상속세를 납부하기 위해서는 물려받은 주식을 처분해야만 하는 경우에 주식시장의 작전세력이 의도적으로 주가를 내려서 결국 물려받은 주식의 대부분을 팔아야만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지금 삼성전자의 지분율은 외국인이 50%가 넙습니다. 물론 유한양행처럼 상속세를 원만히 납부한 사례도 있고 대부분의 재벌들은 상속세를 정상적으로 납부할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우리 상속세 시스템의 문제는 무엇인지 그리고 개선해야할 부분은 무엇인지 고민해 보아야 합니다. 

그저 가진자들을 적대시하는 이런 시각보다는 우리 공동체에 무엇이 더 최선의 이익인지를 고민하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길에 치이는게 10억 이상 아파트인데요.

연령별 재산 이런 통계보면 60대 이상 상위 10%가 12억인가 그렇습니다. 70대는 더 높구요.

50대 이상 10%가 9억-10억 사이구요..근데 이게 2018년인가 통계입니다.

지금은 머 부동산 폭등으로 그 비율이 훨씬 높아졌겠죠..

그리고 상속해도 취등록세 내야합니다.  

결국 중산층이상 다 걸린단 이야기죠..아직 돈 있는 사람들 안죽어서 재벌들 이야기만 나오는것 뿐이죠

반대 논리들이 이젠 재벌들의 경영권 방어를 걱정해주는걸로 노선을 정했나봅니다. 

너무 웃겨요 ㅎㅎㅎ

자기가 번거 50% 떼가고.... 자식한테 줄 때 그거의 50% 떼가고...

정상은 아닌거죠 

저도 30억 가지고 50% 한 번 시원하게 떼여보고 싶네여

5억이상 10억 아파트 서울은 하도 올라서 무지 많지 않나요 ?

상속세율의 조정이 필요한지는 논의가 따라야 하겠으나 

부동산 등의 자산가격이 상승해서 상속세를 내게 될 사람들이 많아진다. 

그러니 상당수가 금전적 피해(?)를 볼 입장이다란 식의 주장은 어처구니가 없는데요? 

그럼, 재산이 상승하면 세금도 따라서 올라가는거지 세금 낼 입장에 처할 수 있으니 

재산상승을 꺼릴건가요? 

30억 초과로 상속세 50프로 내면 1억 더 기부하겠습니다!

최근 집값이 너무 폭등해서....서울에 집한채 가지고 있으면 거의 상속세 해당이라고 보면 될 거 같은데요ㅜㅜ

그렇게 본다면 디피에서 미국, 일본, 중국과의 외교를 걱정하는 분들은 외교에 뭐 한마디 영향력이라도 있는 분들인가요?

그런데 사실 상속세는 이제 일부 상위층의 문제가 아니기도 합니다. 서울 시내 10억 아파트가 널렸는데요. 지금 과표는 오래전 부동산의 가격이 낮았을 때 만들어진 것이라 현실화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데 아마 안 할 겁니다. 현 정부가 세금 걷는 일이라면 무슨 일이든지 하는 정부인데 설마 세금을 낮추는 정책을 쓰겠어요?

우리나라는 99%의 일반인이, 

혹시 내가 될지도 모를까봐 1%의 부자 처지를 더 걱정해주는 나라라고 하더군요. ㅋ

그보다 복지혜택을 받을 서민으로 남을 가능성이 수십배는 높은데, 

그건 빨갱이 정책이라며 열렬 반대하죠 ㅋ

기레기들 이재용 상속세 때문에 대동단결해서 기사 쓰는거 보면 답나오죠 ㅎㅎ

재벌 걱정, 연예인 걱정은 시간 낭비입니다.

뭐 집값 오르는 추세 보면 디피에도 곧 흔쾌히(?) 내셔야 될 분들 많아질 겁니다. 종부세도 처음 도입될 때는 저거 내보면 소원이 없겠다 이런 말 많았는데 이젠 거의 모든 서울 아파트에 부과되려고 하고 있으니까요.

실제 의미 있는 상속세를 내야 하는 사람들은 이미 다양한 방법으로 상속세를 최소화 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죠. 상속세에 해당 사항도 없는 사람들이 이 사람들을 걱정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서울에 아파트 한채 있는 분들 자식이 둘이상이라면 상속세 빼고 애들 전세금은 커녕 월세 보증금이나 해주면 다행이겠죠. 노후대책도 해야할거고요.

자녀들이 스스로 벌어 집을 마련하면 좋은데 부동산이 올라서 웬만하면 불가능하죠. 

그래서 그런겁니다. 현재 중장년층 세대의 사회시작때와는 완전히 다른 세계가 열렸죠.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상속세의 큰 줄기를 피하는 법은 없어요. 그냥 자산 있는 사람들은 그냥 내 재산 반은 나라꺼다 이렇게 받아들이고 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