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X(남학생)이가 최근들어 열심히 해서 성적도 많이 올랐습니다. 이놈이 근성도 있고 참 기특해요. ^^"
"놈이요?"
"네?"
"지금 선생님께서 우리 아들을 놈이라고 하셨나요?"
당선자라는 단어가 기분 나쁘다고 당선인으로 바꾸었던 가카의 사고방식이 정말 존재하더라구요;;;
(그 학부모는 대학교 합격'자' 발표 보고 자기 아들이 명단에 있어도 합격'자'라고 불렀다는 이유로 대학교 입학 안시킬지도 모르겠네요 ^^;;;;)
투데이포
5
2020-12-16 22:44:31
내용을 보니 화딱지 나네요. 정말 주작이라고 생각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저런 머리를 가진 사람이 어찌 부모 노릇을 하겠습니까?
그런데 생각보다 살다보면 이 세상에 은근 저런 사람들이 있어요..
최근 저의 일이지만 TV중고 판매하면서 저희집에서 성능 확인하고 가져갔는데 한참 지나서
고장난 TV팔았다고 물류 이동비, 벽타공비 등 죄다 변상하라고 카톡 보내는데 가스라이팅이 따로 없었다는..
입주자대표회의 일을 하면서 규약 개정 필요성이 있어 발의했더니, 한번 제정했으면 된거지 또 바꾸는게 말이 되냐는 등 앞뒤 생각없이 행동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ㅎㅎ
마니땐굴뚝
4
2020-12-16 22:45:21
저 같으면 명예훼손 모욕죄로 고소 합니다.
RELAX
5
2020-12-16 22:48:27
압권은 첫 문자가 새벽3시네요....ㅎㄷㄷ
Simon Lee
2
2020-12-16 22:53:49
내용이 진짜고 그로다 자식 코로나 걸리면 학원에 책이ㅏㅁ 뒤집어 씌울게 뻔하네요
오타짱
2
2020-12-16 23:11:04
학부모 상담이 아니라 정신병자 상담 같네요.
Edward
0
2020-12-16 23:11:16
저거 고소할 수 있지 않나요? 욕도 했는데
평온
2
2020-12-16 23:33:02
9시 40분부터 다른 학원 알아보다가 안 되니까 다시 연락한 거 같네요.
sominus
0
Updated at 2020-12-16 23:43:47
남의 돈 먹기 힘든건 사회생활 시작하면서 알았지만 이젠 다른 사람과 감정 소모가 너무 심해져 하기가 싫어집니다. 점차 상식이란게 없어져요.
하지만 일단 돈을 앞세워 얘기하면 대부분 조용해지는걸 감안할때 얄팍한 이기심이 실체가 아닐까합니다.
바카스
0
2020-12-17 00:00:37
개인끼리 문자나 전화로 욕설하는건 모욕, 명예훼손죄로 처벌이 불가능 해서 많이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단체채팅이면 달라지긴 합니다만...
중년고양이
0
2020-12-17 00:01:28
농담이 아닌게 더 무섭습니다..
inaba
0
2020-12-17 00:06:16
저런 사람들 많습니다. 회사에서도 재택근무를 실시하는데 자기 없으면 일이 안된다고 계속 출근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세상 그리 중요한게 없다고 생각하나본데, 조직생활 오래 하면 자기가 정신이 나간줄 모르는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조직이 크면 클수록 자기 없으면 일이 안된다는 세상 그런 착각도 없죠. 대기업이라는 큰 조직에도 정말 그런 사람은 손가락에 꼽을 정도라고 봐야죠. 대기업이 어떤덴데 한사람한테 몰빵을 해놓을까요.
상당한 사람한테 뭐 해달라고 부탁하고, 산재로 입원한 사람한테 일시키고.... 다 똑같은 부류입니다. 특별한 사람이라고 할것도 아니고, 그냥 과하게 취한 사람들이죠. 공부 진행이 느려지고, 일이 느려지고, 그런걸 감안하더라도 뭐가 중요한지 왜 세계가 난리가 난건지 좀 정신차렸으면 좋겠습니다.
RAON
0
2020-12-17 00:07:59
하~ 정말 답이없는 학부형이군요.
학원선생님이 차분하게 잘 응대하시네요.
블루40
0
2020-12-17 00:10:22
실컨 쌍욕해놓고 마지막에 다시 보낼테니 그리알라는게 킬포인트인듯....
아마 구해보니 받아주는데가 없었겠죠
omegaman
0
Updated at 2020-12-17 00:13:42
문제는...자기가 잘못했으면서도 뭘 잘못했는지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다는 겁니다.
서윤승현아빠
0
2020-12-17 00:21:39
내용 펑하기 전에 봐서 다행?이네요.
학부모도 정도가 있지 불법을 저질러가며 자기 자식을 포함한 다른 학생들과 선생님들까지 코로나의 구렁텅이에 빠뜨릴려고 작정을 한건지... ㅉㅉ
그냥 과외하라고 하면 예 알겠습니다 하고 말 것이지.
제가 기억나는 학부모...
"XX(남학생)이가 최근들어 열심히 해서 성적도 많이 올랐습니다. 이놈이 근성도 있고 참 기특해요. ^^"
"놈이요?"
"네?"
"지금 선생님께서 우리 아들을 놈이라고 하셨나요?"
당선자라는 단어가 기분 나쁘다고 당선인으로 바꾸었던 가카의 사고방식이 정말 존재하더라구요;;;
(그 학부모는 대학교 합격'자' 발표 보고 자기 아들이 명단에 있어도 합격'자'라고 불렀다는 이유로 대학교 입학 안시킬지도 모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