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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오래전 게시판의 추억

행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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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3
2020-12-28 15:44:03

시사 정치 이야기도 현 정국의 시급함을 보면 dp저씨들의 중요한 이슈이겠지만,

 

제가 아주 처음 만났던 dvdprime은 그저 5.1채널을 가지고 무리해서 프로젝터

구매하고(당시엔 Sony,Pioneer,Sanyo등) DVD 중고거래를 했던 예전의 게시판이

살짝 보였습니다, → 시사,정치 게시판 신설과 더불어

 

 섣부르지만 그 예전에 머리 까맣고 열정적으로 DIY하고 용산에 발품 팔러 다니고

 나는 언제 ROOM THEATER 해보나 하고 넋두리 하던,  현찰 들고 Pioneer DVD

 Player 사려고 일요일 아침에 집을 나서고, 스크린 달려다 못달아서 다시 DVDPRIME

 에 들어와서 확인해 보던  그때의 나를 다시 만나는거 같습니다.

 

 열정적으로 사모았던 묵은때 덮힌 dvd가 아직도 한 상자 집에 있고, Pioneer AMP가

  한쪽에 처박혀 있지만(게을러서 팔지도 않고), 그 어느 젊디 젊어서 아이들 5살할때

  그때가 갑자기 그리워 집니다.(아이가 지금은 면허따고 차 달라고 합니다 ㅠㅠ)

 

 나이가 먹고, 팔팔하지 못하지만 DVDPRIME을 들어오는 것을 반추해 보면

 그때의 나를 기억하고 싶어하고 그 때에 머물고 싶어했던 '나안의 나' 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주변에 모든 것이 다 바뀌었지만, 아직 30대 초반의 나와 마주보고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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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제비
Updated at 2020-12-28 06:46:23

pioneer amp 모델명이 어떻게 되나요?

특정 모델 옛날 것을 하나 사려고 하고 있거던요^^

WR
행키
2020-12-28 07:30:02

네 하루살이 직장인인지라, 잊지 않으면 확인하고 쪽지드리겠습니다.

제비
2020-12-28 11:24:53

예 감사합니다

WR
행키
2021-01-02 07:40:16

쪽지로 앰프 모델 드렸습니다 오래된 모델이라 제가 쓸데까지는 썼었는데 작동여부는 잘모르겠습니다

아나멜
1
2020-12-28 06:55:45

스크린샷 2020-12-28 오후 3.50.51.png

 

 

가입한지 엊그제 같은데 말이죠. ㅎㅎ 시간이 참 빠릅니다.

도솔미솔
2020-12-28 07:02:49

그렇죠 초기 DP는 5.1채널, DTS냐 돌비디지털이냐 화질이 어떤지,

국내 정발이 적어서 한글자막 없는 타이틀이라도 직구로 구입하고 하던 

종로까지 찾아가서 DVD를 사던 시절이 있었죠.

케이스를 아마레이로 바꾸고 케이스 관심도 많았죠.

DP가 예전의 온기를 다시 찾기를 기대해 봅니다.

Edward
Updated at 2020-12-28 07:04:26

저도 5.1채널 처음 경험한게.. 이글즈 공연 이였는데.. 당시 DTS와 DD5.1의 차이점이 얼마나 느껴지느냐..뭐 이런걸로 논쟁도 하고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나서 블루레이로 넘어오면서 정말 신세계를 경험했죠.. 디피 시연회때의 감동이..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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