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M이 해외에서 Spotify를 통해 음원장사로 꿀빨고 있지만, 국내에 들어오는 Spotify한테는 멜론과 충돌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카카오M은 Spotify의 국내진출 저지를 위해(애플뮤직처럼) 음원제공을 까다롭게 협상하고 있어서, Spotify가 이를 대응하기 위해 해외에서 카카오M 음원을 내린 것은 아닌가 싶은데요.

개인적으로는 Spotify가 이기기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KPOP의 세계화라는 화두를 놓고 보면 Spotify에서 흥해야죠.

Comments

2021-03-01 09:05:09

국내기업이 국내에서 난리치는건 잘 알지만, 외국기업도 국내 들어오면 이상한 짓 하는 것들 많은데(법이 미비해서 그렇다지만) 계약 상태가 어떤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외국 기업이 잘 되었으면 좋겠다는건 잘 이해가 안되는군요.
그렇게 국내에서 잘된 외국기업들이, 헬적화 되는 경우도 있지 않나요.

2021-03-01 09:24:29

애플뮤직처럼 스포티는 국내에서 흥하기 어렵습니다. 영화와 달리 음악은 글로벌하게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기도하고 역시나 두배의 가격을 주고 들을 이유도 없죠. 스포티에서 꿀을 빠는게 맞다면 내릴 이유가 없고 내렸다면 그게 더 이익이라서이기 때문일거라 손해라면 다시 올라갈겁니다. 그리고 KPOP이 독립운동하는것도 아니고 세계화할 이유도 없어요. 아예 해외 업자를 위해서 국내업자가 희생하라는 말처럼도 들리는...

2021-03-01 10:04:49

https://www.google.com/amp/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Amp.html%3fidxno=265180

계약 갱신 실패라네요...

2021-03-01 10:31:19

내막도 모르는데 무턱대고 해외기업을 응원하기는....

2021-03-01 12:06:32

해외 기업이 우리나라에 진출 하면 무조건 잘 되어야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좋지 않은 마인드로 진출 하는 업체가 한두군데도 아니고 ..
속사정을 모르는 상황에서 편들고 싶지는 않네요.

그리고 지금 내 놓은 가격대 보니 .. 완전 우리나라를 호구로 보는 거 같더군요.
돈은 돈대로 벌고 싶고 .. 외국에서 잘 나가니 .. 진출해 주면 알아서 막 퍼줄줄 알았나 보죠.
가격이나 현실화 시키고 .. 여론이라도 우호적으로 바뀐 이후에 공격해도 늦지 않을 듯요

그리고 출시 하려면 우리나라에서 젤 유명한 가수들은 사전 협상 끝내고 런칭 하는게 맞지 않나요? ㅋ
우리나라를 무시해도 어느정도 여야지.

곡 추천 기능. 수없이 많은 해외곡들이 있다 하더라도. 우리나라 현지화 조사는 했어야죠. 얼마나 그 기능 만으로 수요가 있을지 .. 그 기능은 이미 쓸사람 다쓰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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