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금융범죄가 많은건지... 계좌 개설도 힘들고, 인증서 발급도 어렵고..

ATM 에서 '최근 어쩌구 저쩌구 범죄가 늘어서..'

최근이 벌써 10년전이다 이 돌탱이 공무원 은행놈 들아

만들기 힘들어진건 은행의 문제가 아니라 금융감독원에서 그렇게 한 겁니다.

그리고 계좌 개설이 힘들어진건 사기때문이 아니라 대포통장 때문이에요.

금감원이 스스로 결정내렸다고 생각안합니다. 면피용으로 만들어 주는거죠.

공인인증서는 안그랬을까요? 

은행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FDS 시스템이라도 제대로 돌려야죠.

FDS 시스템에서 대포 통장 돈흐름 조금만 쳐다봐도 이상 흐름 나올거고요.

이를 이용해서 은행쪽에서 먼저 적극적으로 막아야죠. 

  *카드의 경우는 가끔 해외거래 시도시 연락이 오긴합니다만 계좌 관련 이런 연락 받아 보신 분 있나요?? 

통장 개설하는대 직업 없으면 안만들어 준다 이런 어이 없는 소리들 한다는게 문제고, 

사기행각에 도움이 주는 행위를 하거나 시도만 해도 범죄 처벌을 해야지 근본적으로 이 문제를 막는 것이 되겠죠.

덧. 근래의 뉴스 하나 보시죠..

금결원, 보이스피싱 의심 정보 은행에 제공 …신한·국민·씨티는 빠져

카카오·케이·광주은행, 15일부터 금융의심거래정보 받아
산업·기업·우리·하나 등 10개 은행은 올 하반기 중 참여
금결원 “FDS 보다 4배 높은 정탐률 FAS로 보이스피싱 근절”
금융공동망 데이터 AI로 분석, 의심 계좌를 참여은행에 공유
일부 은행은 내부사정으로 참여 의사결정 아직 하지 않은 듯

출처 : 日刊 NTN(일간NTN) (http://www.intn.co.kr)

금결원, 보이스피싱 의심 정보 은행에 제공 …신한·국민·씨티는 빠져 - 日刊 NTN(일간NTN) (intn.co.kr)

카드거래는 카드번호만 있어도 카드 사용이 가능하지만 통장이 그러한가요?

통장이랑 카드는 같은 맥락으로 바라볼 순 없죠.

그리고 사실 카드는 문제가 생기면 명의자가 금액적인 면에서 직접적인 피해자가 되지만

대포통장은 아닙니다. 통장은 그냥 거쳐가는 수단인 거에요. 

중고거래 많이 한다고 은행에서 전화와서 거래 맞냐고 물어보면 은행이 일을 열심히 하는구나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을까요, 은행에서 내 거래를 감시하는구나 하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까요. 

이게 관점의 차이인데요...

이른바 블랙리스트 제도이냐 화이트리스트 제도 냐의 차이입니다.

지금 금융권에서하는 것은 일단 다 막아 놓고 허가자만 풀어 준다는 겁니다.

이 방법에서는 소비자가 불편하고 소비자의 책임이 되는 것이고요..

제가 주장하는 방법은 다 풀어주고 금융권에서 제어를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소비자는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금융권에서 책임을 지게 되는 것이고요.

전자의 방법이라고 대포통장이 발생이 안하나요? 또 거기에 편법적으로 만드는 것이 대포 통장아닙니까?  내부적으로 흐름을 들여다보고 분리해내는 것이 좀더 선진화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