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 옛날노래가 갑자기 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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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요즘 티비에 나오나보네요 ㅎㅎ 티비를 안봐놔서;
특집 아닌 특집이 돼서 40분 넘게 출연을 했는데
이게 00년대를 추억하는 사람들을 제대로 건드린 거 같더군요.
게다가 SG워너비 노래는 당시 10-20대뿐만 아니라 중년에게도 인기가 있었죠.
5일밖에 안 됐는데 '내 사람'은 조회수가 560만이나 됩니다.ㄷㄷㄷ
저도 대학다닐때 참 좋아했었죠 ㅎㅎ
얼마전 놀면 뭐하니에 나왔었는데 노래들이 다 좋았습니다.
공연에 대한 갈증을 방송에서 한풀이 하듯이 다 뿜어내고 간 느낌이였습니다.^^
저것도 그저께 순위. 어제 멜론 일간 6위로 더 올랐죠. 오늘도 오를 듯.
어제 초딩 막내딸이 틀어주길래... 놀면 뭐하니 영향력을 다시금 느꼈더랬습니다.
개인적으로 2005년에 나왔던 〈죄와 벌〉 〈살다가〉를 제일 좋아합니다. 특히 〈죄와 벌〉은 진짜... 크으...
살다가... 또 이런 역주행 날도 오네요.유야호 만나고 올라가는 모양이군요.
'놀면 뭐하니'의 위력이 새삼 느껴지네요...
SG워너비 첫 활동할 당시...태어나지도 않았던 고딩아들내미도 흥얼거리고 있더군요...
살다가~~~살다가~~~~ㅎ
소몰이 창법때문에 계속 들으면 피곤한 사람은 저뿐인가요?
꼭 경연대회용 노래같아서....
저도 당시에 꽤나 안 좋아했는데 이번에 추억에 젖어 그나마 좋아하는 “살다가”를 듣다가 다른 곡들 같이 들으니 금새 피곤해지긴 하더군요.
저도 안좋아해요. 이런류의 노래들이 한참 유행할때도 전혀 안들었고 지금도 듣고싶은 생각이 없네요.
같은 소몰이 창법이라고 해도 박효신이나 테이 노래는 좋아했는데 sg워너비는 묘하게 느껴지는 촌스러움때문에 정말 싫어했어요. 취향이 아니면 안들으면 되는데 당시 워낙 유행이라 사방에서 들리니 괴로웠습니다.
전 더 무서운게 롤린하고 운전만해 차트 방어입니다. ㅎㅎ
와이프하고, 초4 딸까지 즐겨 듣는데요.
저는 한 일주일은 오랫만에 들으니까 좋았는데.
또 다시 금방 질렸어요.
오히려 예전 음원보다 요새 라이브가 더 듣기 좋더라구요.
이 당시 계약이 그지같아서 지금 이슈되서 다시 떠도 정작 돈은 광수한테 간다는 게 안타깝네요
박근태가 만든 Timeless는 여전히 좋습니다. 이 후 조영수의 곡들은 지금도 잘 안 듣지만요 ㅎ
7살 딸도 라라라 부르고 있습니다 ㅎㅎ
놀면뭐해, 유재석 영향력도 대단하네요.솔직히 SG워너비 노래는 취향에 엄청 안맞아서 왜그렇게 빅히트치고 인기있었는지 이해가 안간다는...ㅡㅡ;;
김진호 노래하는 모습 보면 진심으로 행복해하는 것 같아서 되게 감동적이더라고요.
아니 이 옛날노래가 갑자기 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