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상사와 안좋은 관계일 때는 도대체 어떤 마음으로 견뎌야 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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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9 19:38:54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고 싶어요. 쓰면서 너무 힘들어서요.
저는 지금까지 상사분들과 적어도 큰 트러블없이 지내왔는데
올 해들어서 아주 불편한 관계가 되었습니다.
내일은 특히나 제가 맡은 업무에 대해서 서로 의논을 하자는데
말이 의논이지 매 순간마다 모욕적인 비난을 하기 때문에
일을 하라는건지 말라는건지, 하다가 "그냥 니가 알아서 해라"했다가
또 뒤집고. 주말 내내 기분이 다운 다운 다운
하필이면 자리도 제 자리 바로 앞이라서 얼굴을 부딪힐 지경인 자리입니다.
스트레스 주는 상사는 다양하겠지만 다른 분들은 어떻게 견디시나요?
전 상대방 발언이나 반응에 상당히 민감한 사람입니다.
애초에 남이 뭐라든 신경안쓰는 성격이면 이런 글 올리지도 않았겠죠.
전 제가 하는 일에 보람을 느끼고 있고 이 직장이 가진 장점도 많은데
이 사람때문에 먹구름이 항상 내 머리 위에 있는 기분이에요.
-지금까지 함께 했던 모든 동료와 상사분들 눈물나게 그립네요.
그 때는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도 같은데 정말 이 사람을 벗어나서
일반적인 분만 만나도 너무 감사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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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직이 순환이 되면 몰라도 안그러면 답없죠 병 생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