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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그리스에서 이다영 주전, 이재영은 경쟁률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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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9-21 13:47:09


 https://sports.v.daum.net/v/20210921080310759 국제연맹에서 쌍둥이 이적을 허가했답니다.저런 변두리 리그에서 6000만원이라도 받고 선수생활을 계속 하고 싶은가 보네요.목적은 국내복귀겠지만 그건 "꿈에~"나 가능한 환상이겠죠.


박찬형  2021. 09. 21

 
 
 
 

이재영 이다영(25) 쌍둥이가 유럽배구연맹(CEV) 여자리그 랭킹 37위 그리스 무대에서 충분한 출전 시간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가 2021-22 V리그 선수등록을 포기하면서 둘은 현재 FA 신분이다.

현지 신문 ‘포스톤’에 따르면 그리스배구협회 컵대회 챔피언 PAOK는 이다영을 주전 세터로 낙점했다. 이번 시즌 유럽클럽대항전에 데뷔하는 엘리사베트 일리오풀루(20)는 국제경험이 부족하여 경쟁자이기보다는 백업 멤버에 가깝다.

이재영은 쥘리에트 피동르블뢰(25·프랑스), 마리아 클렙쿠(21·그리스)와 PAOK 레프트 두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포스톤’은 “스타마티아 키파리시(19·그리스)는 이재영이나 피동르블뢰에게 휴식이 필요한 경기에나 뛰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리스배구협회 컵대회 우승팀 PAOK에서 이다영은 주전 세터, 이재영은 레프트 3:2 출전 경쟁을 벌인다는 예상이 나왔다. 사진=천정환 기자
피동르블뢰는 2020-21시즌 제슈프(폴란드), 2018-19시즌 베지에(프랑스) 소속으로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했다. 프랑스국가대표로는 2019 유럽선수권 본선에 참가했다. 클렙쿠는 도쿄올림픽 비치발리볼 유럽예선 3위 멤버다.

‘포스톤’은 “PAOK는 국제배구연맹(FIVB)으로부터 ‘불미스러운 행위로 사회적인 물의를 빚은 국내 선수는 해외 진출 자격을 제한한다’는 대한민국배구협회 규정은 한국에서만 유효한 처벌이라는 유권해석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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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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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1 13:48:36

 꿈은 이루어진다잖아요....

 

내년쯤 배협서 불러오면서 그럴지도요

주축 선수들 은퇴로 전력이 액해져 불가피하다.

3
2021-09-21 13:50:30

차라리 외국 나가는 게 낫죠.
국내에 있으면 배구를 관둔다고 해도
결국은 다른 일 하면서 벌어먹고 살려면
세상에 대중 상대 안하는 일 없고,
그렇다고 그냥 돈 벌지 말고 굶어 죽으라고 할 권리까진 우리한테 없고,
그냥 외국 나가서 서로 얼굴 안보고 지내는 게 최선입니다.

8
2021-09-21 13:59:52

딱 1년 후에 특정세력이 여론조작해서 쌍둥이들 해외서 고생했으니 받아주자, 이럴거 같아서 불안합니다.

2
2021-09-21 14:33:28

김연경 등 주전들 대거 은퇴해서 국대 인재가 없어서 국제대회 성적을 위해 대안이 필요하다고 할겁니다

3
Updated at 2021-09-21 15:30:12

협회상대로 이긴거라 괴씸죄가 걸려서 더더욱 국내복귀는 어려울겁니다. 거기다 해외에서 과연 통할지도 미지수이고 국내로 못가는 난민같은 선수에게 높은 연봉을 줄 이유도 없어 ...

3
2021-09-21 14:36:23

해외에서 1~2년간 고생하고 국대복귀하는 시나리오가 많더라구요 워낙에 카르텔이 심해서요

어쩔수 없다고 하는데 이게 맞는진 모르겠습니다

2
2021-09-21 14:49:44

안녕. 잘가.
그 나라서 영원히 살기를

2
2021-09-21 15:22:53

둘이 합쳐 10억에서 1억으로 줄었다고 하던데...
앞으로 국내에서 볼 일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2
2021-09-21 16:02:42

배구장에서 칼은 압수하겠죠?

1
2021-09-21 19:09:28

어차피 국내 이미지는 폭망이라 국내에서 뛰는건 힘들것이고, 그렇다고 괘씸죄로 아예 선수생명을 끊어놓는건 헌법에서 보장하는 직업선택의 자유 침범가능성이 있어서 인민재판느낌이고, 이제 쟤네들도 선수로서 일단 뛸수는 있으니 서로 관심끄고 살아야죠.

2021-09-22 09:06:02

 아마 다음 올림픽을 반전의 기회로 삼고 싶을텐데... 예선까지 하면 1년 안에 괄목할만한 성적을 내야 대표팀에 부르니 마니로 한참 뒤숭숭할테고 그러고 나와서도 별 활약이 없거나 아예 예선통과를 못하게 되면 그냥 끝나는 줄거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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