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오늘 재수 없었습니다
..재수없는 마구니에게 당한날 (하루 지났으니 어제)...떡국떡 썰어놓은거 집에와서 비닐 봉다리 뜯어보니
웬 기다란 머리카락이 같이 그 안에 들어가있었고 면역이 떨어져서 일부러 ,우리동네
에서 멀리있는 인삼도 좀 큰거 넣어주는 갈비탕집 갔었는데 묵에 간장조리한 반찬에
녹색의 양파망 쫌메는 끈같은거로 여겨지는데 흡사 부추라던가 냉이 무쳐놓은것처럼 보였어요
그래서 반찬 담을때 식당에서도 방심했던건지 그 끈 있는 그대로 가져왔더라고요..예전에 돈까스
시켰을때 돈까스 색깔하고 비슷한 방구벌레가 돈까스랑 함께 튀겨져서 나온적이 있는데 이번에도
그에 못지가 않네요...제가 급박뇨 증상이 있는데 동네에 작은 규모로 지어진 공공 화장실이 있는데
그런 화장실은 심야 시간대에는 이용하는 사람이 잘 없지요 변기에 빅똥이 내려가지도 않은채 항상
목격되고는하는 그런 분위기라서 잘 들어가서 볼일보려 하지도 않고요,이번에도 급박해서 소변기가
있는데까지 도달하려면 바지에 제대로 뿜을거 같아서 문을 몸으로 밀고 지퍼 내림과 동시 들어가려는데
문이 닫아져 있어서 문 주변에서 하는수없이 분출하게 됬는데, 그시간에는 사용하는 사람이 있을수가
없다고 봐도 완전 맞는건데 좀 아연실색 하게됬고 싸고있는 와중에 문열고 어떤 사람이 나오더라고요..
마주쳤지요..내가 다 싸고나서 나오던가...문은 왜 잠궜는데? 자기 개인 화장실이야??? 흐아아악 ~ ~
붉고 노란 치마저고리를 입은 요조한 규수가 네쪽 수박을 가져다가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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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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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3 23:15:19
아, 오늘 저도 화장실 관련해서 길에서 좀 힘들었어서... ㅠㅠ 13일 금요일은 조심 조심!?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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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과민성대장증상에다가 나이 드니까 급박뇨 증상도 올라오더군요.
그래서 그 심경을 잘 이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