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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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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흰머리 염색 하세요?

노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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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36
2026-02-27 14:14:54

오십 중반으로 가고 있습니다.

흰머리가 한 60 프로 되는 것 같습니다. 좀 떨어져서 보면 전체적으로 회색입니다. 

 

몇 해전부터 염색을 안 합니다. 염색하고 한 달 지나면 1~2센티 흰머리가 층져서 계속 뿌리염색 해야 하는 것도 귀찮고, 보기도 싫더라고요. 모발도 자꾸 가늘어지는 것 같고. 

 

한 동안은 투 블럭으로 바싹 깍고 지낸적도 있는데 이 때는 이발소(바버샵) 비용과 포마드값이 또 만만치 않게 들었었습니다.

 

아내가 저보고 너무 관리 안 하는 아저씨 같다고 염색 좀 하라고 닥달입니다.

 

제가 흰머리가 멋있는 매즈미켈슨이나 조지클루니 사진 보여주면서 봐바 흰머리도 멋있잖아 했는데 아내가 당신은 얼굴이 오징어순대잖아 해서 조큼 상했습니다..ㅎㅎㅎ

 

내일 미용실 예약해뒀으니 잔말말고 따라와 하는데 강제 염색 당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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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탈리샤샤_술 안 마심
7
2026-02-27 05:15:55

염색할 흰머리라도 있으면 좋겠습니다.

WR
노킨
Updated at 2026-02-27 05:17:30

아이쿠...죄송합니다..ㅜ

본의아니게....

마애석불
2026-02-27 05:22:18

약 드세요~~~~~

 

아래사진은 두타스테리드+미녹시딜+혈관확장제+영양제  2년 먹은 결과물.

제 지인입니다.

흰머리 염색 하세요?
아래 사진은 같은 약 6개월 먹은 제 사진
흰머리 염색 하세요?
탈리샤샤_술 안 마심
2026-02-27 05:24:47

다음에 혈압약 처방받으러 갈 때

전립선약도 처방해달라고 해야겠네요. ㅎㅎ

마애석불
1
Updated at 2026-02-27 05:28:56

그 정도만으로는 좀 약합니다.

제가 피나스테리드만 3년 먹었는데 효과가 미미해서(상단 사진 약 먹기전 사진)

6개월 전에 두타스테리드와 미녹시딜 먹는약으로 바꾼거죠.

그리고 다들 알려진 "성지" 에 가야 약값이 저렴하죠...

한달치 25,000원

백발백수
1
2026-02-27 05:18:48

백발입니다.^^

그런데 이젠 백수라(ㅠ.ㅠ) 누구도 뭐라 안하네요. 염색포기한 지는 10년이 넘네요. 초기에는 뭐라 해야 하는 사람(?)이 뭐라 하더니... 금방 포기하더군요.

WR
노킨
2
2026-02-27 05:20:33

닉언일치십니다...^^

저도 아내에게 진심 그만 포기하라고 해야 겠습니다..

백발백수
1
2026-02-27 05:23:34

염색을 옆지기가 해주고 있었던지라 그만하겠다고 하니 적극적으로 권하지 않더라는..ㅋㅋ

그동안 귀찮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사하라17
4
Updated at 2026-02-27 05:21:18

저도 흰머리가 많아서 염색을 계속해오다가 염색을 하지않고 흰머리로 두면 조지크루니처럼 괜찮을 것같아서 한동안 염색을 안했습니다. 몇달뒤 백발이 되어서 한동안 다녔는데 주위 평이 꽤 좋더군요. 그러다가 싫증이 나서 다시 염색을 했더니 그동안 좋은 평을 해주었던 주위분들이 속내를 드러냈습니다. 그동안 할아버지같아서 꼴보기 싫었다고 하더군요. 그후로는 군말안고 귀찮아도 염색을 하고 다닙니다.

WR
노킨
1
2026-02-27 05:22:58

정확하게 아내가 사하라님 워딩을 똑같이 말했었습니다. "할아버지같아서 꼴보기 싫다고"...ㅜㅜ

 

참고할만한 정보는 아니지만 이것도 제미나이에게 물어봤더니 한국이 유독 흰머리에 대해 부정적이고 다른 아시아나 서구쪽 국가에서는 자연스럽게 받아드린다고 하더라구요...^^;

거니아빠~
1
2026-02-27 05:21:04

저는 30% 정도인 것 같은데 몇달 전에 강제 염색 당해서 까매졌다가 다시 올라온 상태입니다. 

지저분하니까 미장원 또 가라고 하는데 이번엔 열심히 반항중이에요. 

얼마나 버틸진 모르겠지만요. ㅠㅜ

제가 제일 귀찮아하는게 미장원 가는거라.....

WR
노킨
2026-02-27 05:24:53

저도 딱 그렇습니다. 한번 염색하면 염색된 부분 다 잘려나갈 때 까지 수 개월이 걸려서..

 

그냥 내일 아픈척 할까 싶습니다...

로드런너_2
1
2026-02-27 05:22:02

저도 한달만 넘기면 백발이 되어서 매달 염색합니다.

머릿결도 상하는거 같고 귀찮기도하고 해서 백발로 가볼까 했는데 내가 못봐주겠더라구요.

결국 은퇴하기전까지는 귀찮아도 염색하기로 했습니다.

WR
노킨
2026-02-27 05:28:40

염색하시는군요!! 염색 안하기 위해서 조기 은퇴를 ...^^

 

저도 제가 괜찮다고 생각해서 괜찮은거고 사실은 중늙은이 처럼 보인다는게 사실일것 같습니다. 

조금은모질게
1
2026-02-27 05:22:48

50 중반이라 계속 못생겨지는 데, 관리한다고 해서 봐 주는 사람도 없고...

아내는 염색 좀 하라고 합니다만, 저는 그냥 이렇게 살다 갈래 라며 안하고 있습니다.

저는 흰머리가 문제가 아니라 머리숱이... 😭

WR
노킨
2026-02-27 05:32:18

저도 머리카락도 얇아지고 머리숱이 자꾸 줄어서 염색하면 안될 것 같다고 했었는데..

그랬는데 어디서 수작이냐고....무섭...ㅠㅠ

 

얼굴은 나이들어 보이고 머리만 흑갈색인게 저는 더 어색하게 보인던데 다른사람 눈에는 또 그렇지 않나 봅니다..

청소부김씨
1
2026-02-27 05:23:31

아내분이건, 지인인 여자들이건 관리해주는걸 확실히 좋아하는거 같아요.

(저는 독거오징어입니다만^^) 50을 막 넘겼지만, 그나마 흰머리가 10%정도로 방어가되서

분기에 한번정도 매니큐어로 가립니다. 미용실 원장님이 흰머리 비중 많이 올라가기전에는

머리결을 위해서라도 매니큐어를 권장하시더라구요.

WR
노킨
2026-02-27 05:33:17

우와.. 10프로 정도면 그냥 검은 머리로 보일 것 같은데요.. 부럽습니다~ ^^

마애석불
1
2026-02-27 05:26:27

샴푸식으로 고무장갑 끼고 비벼주고나서  5분 후 샤워하면 끝....

이거 쓰세요~~

 

흰머리 염색 하세요?
WR
노킨
1
2026-02-27 05:39:27

요거 제가 지난달에 아내에게 해 줬는데 엄청 잘 되더라구요.... 까딱하다가 잡혀서 저도 같이 염색 될 뻔 했었습니다...ㅎㅎㅎ

마애석불
2026-02-27 06:26:39

ㅎㅎㅎ

죽호
1
2026-02-27 05:31:31

회사에서 상사들에게 머리 염색하라는 핀잔을 들으면서도 버티다보니 곧 정년퇴직이라 염색하라는 사람이 아무도 없네요.

버티세요

WR
노킨
2026-02-27 05:40:43

저도 회사에서 나이 많은 축에 속하는지라 회사에서는 크게 눈치안보고 있기는 합니다. 버틸려구요~^^

미파
1
2026-02-27 05:34:42

전 안합니다..

 

자연스럽게 보이는게 무엇이 이상할까요? ㅎㅎ

WR
노킨
2026-02-27 05:41:35

제말이요.. 자연스럽고 좋기만 한데...ㅎㅎ 뭐 그리 남의 시선까지 의식한다고..^^

치카푸카
1
2026-02-27 05:37:41

저는 좀 흰머리가 늦게 나는 편인지 이마 쪽하고 귀 쪽이 좀 나고 있는데 나중에 더 많아져도 염색은 하지 않을 것 같아요. 또 나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아내는 이제 흰머리만 거의 나와서인지 뿌리 쪽에 흰머리가 보이면 바로 염색하고 있는데 그냥 흰머리도 괜찮다고 해도 안 된다고 하네요. ^^

WR
노킨
2026-02-27 05:42:42

여자들은 흰머리에 좀 더 예민한 것 같습니다. 제가 강경화장관 사진 보여주면서 봐바 멋있잖아 했는데 아내는 하나도 안 멋있구만 하더라고요...^^;

치카푸카
1
2026-02-27 05:47:29

저도 보여줬어요. 멋있지 않냐고 했는데 역시 같은 대답이.. ^^

WR
노킨
Updated at 2026-02-27 05:49:54

연수현우아범
1
2026-02-27 05:38:09

귀찮기도하고 굳이 왜...??? 그래서 안합니다..^^

WR
노킨
Updated at 2026-02-27 05:47:27

아범님은 염색 안 해도 언제나 멋지고 쿨 해 보이십니다..^^

사오공후
1
2026-02-27 05:59:24

지난번 한국 방문했을 때 미장원가서 머리 염색을 했는데, 이 주 정도 후부터 온몸이 가렵기 시작하더니 밤에 잠을 못잘 정도로 두드러기가 나더라구요. 이미 미국으로 돌아온 때여서 미장원에서 무슨 약품을 썼는지도 못물어봤는데, 암튼 한 달 정도 두드러기가 계속됐습니다. 그 이후에는 전에부터 써오던, 머리 염색 살짝되는 샴프형태의 제품을 써도 슬슬 두드러기가 올라오고 알러지처럼 몸이 반응해서 염색은 포기했습니다.
병원에서는 자가면역질환이라는 진단을 받았고, (한 번 맞는데 $1300 정도하는) Xolair 라는 주사도 한 달에 한번씩 서너달을 맞았습니다.

WR
노킨
2026-02-27 06:04:07

염색때문에 엄청 고생하셨군요. 염색약 안내문에 있는 여러가지 주의사항에 발진 등이 생길 수 있다고 피부 약한 곳에 먼저 테스트 하라고 되어 있는 걸 봤습니다. 지금은 괜찮아지셨겠죠?..^^

컬리수
1
Updated at 2026-02-27 07:02:43

50 중반인데 유전적으로 흰머리가 없습니다.현재 많이 생겨서 1% 정도.

회사에서 저보고 흰머리가 없다고 염색했냐고 그래서 한번도 염색한 적 없다고 그랬더니, 회사일이 편한가 보네? 일 열심히 안하나봐? 이러더군요.참,나.

그래서,  제 나이때 다른 사람들 보니 대부분 흰머리가 많긴 하더군요. 한사람 저하고 비슷한 사람 있길래 쳐다봤더니

염색했어요...

흰머리 안난다고 한소리 들었네요 ㅠ

WR
노킨
1
2026-02-27 06:18:10

부럽습니다!!

 

그런데 회사에서 그렇게 말하는 사람은 좀 많이 무개념으로 보입니다. 그런사람은 멀리하는게 이로울 것 같습니다..^^

마애석불
2026-02-27 06:27:32

빈정거리는 농담....제가 제일 혐오합니다

컬리수
2026-02-27 07:03:32

그사람이 흰머리가 제일 많았거든요.

철인98
Updated at 2026-02-27 06:27:03

저는 작년11월까지는 염색을 했는데...부작용으로 피부병(염증)등으로 올해 정년이고 해서

회사에서 눈치 볼 필요가 없어서 염색을 안합니다.

몇년전부터 이발을 알리에서 싼 바리꺙으로 하고 있는데 염색을 안하지 

머리 깍고 싶을때 아무때나 머리 깍을 수 있어 좋습니다.

노둣돌
2026-02-27 06:31:05

염색 샴푸라도 쓰세요.
머리에 샴프질한 다음 양치질에 면도까지 하고 나면 한 3-4분 지나게 되죠.
그 상태로 물로 행구면 염색이 좀 됩니다.
매일 이 샴푸를 쓰면 염색한 효과가 납니다.

스나이더
1
2026-02-27 07:01:47

머리는 아직 염색수준은 아닌데

코털이나 수염에 흰털이 늘어 납니다. 😥

컬리수
2026-02-27 07:06:15

저도 흰머리는 없는데, 저 밑에는 백발이 많네요.

콧털도 ㅠ

흥소리
2026-02-27 08:06:06

지는...  안합니다... ;;;

Guyver
2026-02-27 10:43:17

전체적으로 흰머리가 나서 검은 머리와 섞여 떨어져서 봤을 때 회색인 머리라면 염색 안하겠습니다.

저는 귀 위쪽(관자놀이 부근)부터 시작해서 뒤통수를 쭉 둘러서 반대쪽 귀 위쪽 (관자놀이 부근)까지 마치 따를 두른 듯 흰머리가 납니다. 그래서 염색을 안할 수가 없습니다. 이게 젊을 때부터 그랬습니다.

미용실에서 제 얼굴은 기억 못해도 뒤통수를 보고 저를 기억할 정도입니다.

Edward
2026-02-28 03:21:22

아직까지는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아직 얼굴이 동안이라서.. 머리 색상도 따라가 줘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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