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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소개팅] 선이라는 것을 3주전에 보았습니다

부뚜막
  2535
Updated at 2011-11-08 18:18:00
안녕하세요
30대 중반의 dp 회원입니다

3주전에 부모님 소개로 선을 보았습니다
전 대전
상대방은 서울

첫번째 만남은 서울에서 만나서
제가 서울 지리를 몰라서 백화점내 식당가서
파스타 먹고 싶다고 해서

간단히 점심으로 파스타먹고
계산은 제가
커피는 타임스케어인가?
커피마시고
3시간 정도 만난것 같습니다

그렇게 첫만남은 끝나고
밤 12시 정도에 대전 내려가는 휴게소에서 문자보냄
제가 일찍 연락드렸어야 했는데..

집까지 바래다 주고 싶었는데..(조카가 아프다고 인천에 간다고 하더군요..)
저녁에 약속이 있어서 그러지 못했네요..
편히 쉬세요

담날 12시정도에 문자가 오네요
잘 들어가셨는지 궁금하다고
주말 잘보내라고 ..
이렇게 첫번째 만남 끝났습니다

담날부터 카톡으로 연락하고 안부정도 연락하고
그주는 만나지 않고..그 여성분은 먼저 연락을 하지않고
맬 제가 먼저 연락하면 바로 답장을 주었습니다


저번주에 두번째 만났습니다
그녀가 사는 가까운 역근처에 가서 같이 점심먹고
제가 서울 지리를 몰라서 어디가고 싶으세요..
하니..

남산가보셨어요..묻더군요
아뇨 서울은 거의 와본적이 없어서
그러면 남산보다
북악스카이웨이 전망대인가 그곳으로 가자고 하더군요..

그곳에 가서 테이크 아웃 커피를 마시면서 얘기하다가 헤어졌습니다
2번째 만남이었습니다

어느정도 관심이 있는데..
먼저 연락을 하지 않더군요

두번째 만날때는 편한 복장으로 만나자고 제가 제의했더니 좋다고 했구요
아무생각없이 청바지에 남방에 편한 차림으로 만났습니다
제가 서툴른것 인지
물론
상대방도 편하게 티와 청바지 차림으로 나왔더군요

어머님한테
연락왔는데..어떻게 입고 만났길레.. 옷 얘기기나오나고 하더군요
내가 말이 별로 없다고 하면서.. 적극적이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네요

2번째 만나는데..아직도 어색한데..
차안에서 몇마디하다가 중간이 끊기고 이어지고 했습니다

다행히 이문세를 좋아한다고 해서
노래파일에 이문세노래가 있어서 틀어주니 좋아하더군요

문젠..지금부터
3번정도는 만나 봐야 하는지..
먼저 연락이 없어서 제가 대부분 연락하는데.. 예의상 연락주는것인지..
바뻐서 문자나 전화통화 못해서
11시 넘어서 연락하면 답장은 바로 오는데..

장거리라서 그런지 벌써 체력이 소진되어가는 느낌입니다
요즘들어서 걱정이 많네요

어머님은 참하니 꼭 잡으라고 하고..
여자의 마음은 알수 없고
착찹합니다




42
댓글
Listener
2011-11-08 08:48:35

어..... 이쁜가요? PS: 여기서 이쁘다는 말은.....본인이 생각하기에 괜찮은 이성으로 보이냐는 의미 ^^...

WR
부뚜막
2011-11-08 08:50:05

생각보다 키도 크고 호감이 가는 스타일입니다..첫눈에 반했다는것은 거짓말이구요

Fiber
2011-11-08 08:48:55

이제 두번째 만나는데 아직 어색한게 맞는거 아닐까요? ^^;; 그리고 여자분이 먼저 연락은 안와도 님께서 보내는 연락에 답을 주고 만남에 응하시는걸 보면 어느정도 호감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여자분이 적극적으로 오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봅니다. 적어도 제 경험상.. 맘에 드시면 먼저 적극적으로 나가 보는게 어떨까요?

2011-11-08 08:49:56

매장(?) 좀 더 둘러보게 두세요... -_-;

2011-11-08 08:55:50

좀 적극적이었으면 좋겠다 ----> 명색이 여자 만나러 오는데 최소한의 준비라도 좀 하고 와라. 대전은 인터넷도 안되냐? ㄱㄱㄲ야.. (물론 웃자고 쓴 글입니다.-_-;;)

대발이
2011-11-08 08:50:22

먼저 연락하시는 분은 어느정도 친해진 상태에서 먼저 연락하지 그전엔 부뚜막님이 좀더 신경을 많이 쓰시는게 낳을겁니다...그리고 대전에 사셔도 인터넷 이용해서 서울 맛집이나 데이트 하기 좋은 코스 잡아서 부뚜막님이 리드 하여 주시면 더 좋아 하실수도 있겠네요...남산 가셔도 삼청동과 연계해서 다녀오셔도 좋고 인사동도 좋고 여자분 취향이 어떤지 확인해 보시고 연극이나 영화 그리고 콘서트 보는것도 괜찮습니다..그리고 시간이 좀 지나고 여성분과 더 친해지면 여자분이 대전도 내려오실테니 그때는 대전 좋은곳 소개해 주시고 좋은곳 가셔서 데이트 하시고 하면 될듯 하네요...ㅎ

미르누리
2011-11-08 08:50:54

여자분이 적극적이었으면 좋겠다고 하신걸로 봐선 호감은 있으신듯 한데 음 옷은 잡지나 아니면 매장 디스플레이 된것 혹은 주변에서 잘입으시는 분들께 조언을 얻어 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아무래도 상대방이 보기에 나를 만나기 위해 신경을 썼구나 생각될 테니까요

2011-11-08 08:52:07

제가 보기엔 가능성 높습니다. 좋아보이구요, 음... 자꾸 파울성 타격이 나오고 있는데 좀 더 집중해서 끈덕지게 공략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연애는 아무래도 여성은 '난 수동적이어야 해' 모드가 되니까 남자가 '저 쪽이 수동적인 만큼 내가 더 능동적이 되어주마!' 라는 기백이 있어야 잘 되는 것 같습니다!

순수소년
2011-11-08 09:39:25

비유적이지만 ,,, 적절한 표현이 아닐까 ,,, 저도 동감합니다!!

멍군
2011-11-08 08:52:30

연애엔 정답이 없는거라...뭐라 말씀드리기 어려운데.... 개인적으로 저는....이렇게 상대방의 호응이 적으면 바로 접습니다. 답답해서 견디질 못하겠더군요. 관심이 없어서든, 성격상 표현을 잘 못하든 것이든 어찌 되었건 나랑은 안맞는 사람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장미의기사
2011-11-08 08:52:42

세번째에서는 손을 잡으셨어야 하는데..

장미의기사
2011-11-08 08:54:10

두번 만나셨군요 -- 본문을 대충 읽어서리 --;

순수소년
2011-11-08 09:41:45

세 번째는 결론을 내야 되는 타이밍 아닌가요?(응 ~ ??)

에이미
2011-11-08 08:53:08

맘에 드시면 좀더 공을 들이심이 좋을듯 합니다. 서울-대전 그리 먼거리 아닙니다.

솔로맥
2011-11-08 08:53:29

여자분께 주말에 대전 한번 내려오시라고 해서 버스터미널에서 픽업.. 대전은 홈그라운드니까 아무래도 편하게 요즈음 가을이니까 가을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그리고 대청호반의 레스토랑.. 여자분과 편하게 되시고... 밤에 서울까지 데려다 줍니다. (여기가 키포인트인데 적극적인 남자라면 대전->서울정도는 바래다 줍니다.) 서울 가는길 좀 막히니까 적어도 3시간정도는 같이 있으면서 많은 대화도 할 수 있고... 마음이 맞으면 뽀뽀도 할 수 있을 정도로 진도가 나가야죠. ^^ 에효~ 저보고 하라면 진짜 잘 할 수 있는데...

2011-11-08 08:55:54

"에효~ 저보고 하라면 진짜 잘 할 수 있는데..." 하지만 닉네임이... ㅠ_ㅠ

솔로맥
2011-11-08 08:57:11

저 결혼해서 잘 살고있어욧!!!!

지우사랑
2011-11-08 08:59:32

아 저도 닉네임 보고 리얼솔로인줄 알았다능..^^;

솔로맥
2011-11-08 09:01:56

맥을 사용한지 20년이 넘어서... 거의 20년된 닉네임.. 옛날에 주변에서 맥을 사용하는 사람은 오직 저 혼자!!

2011-11-08 08:53:38

상대방이 맘에 들면 부산에서 올라와도 피곤한 줄 모르죠..... 결국 부뚜막님 마음에 달린 일.....

2011-11-08 08:59:02

여자분은 부뚜막님에 대해 호감이 없지 않아 보이시는데.. 외려 부뚜막님 마음이 좀 애매해보이지 않으세염?

2011-11-08 09:07:19

부뚜막님이 아직 확신이 없는 모양이세요......한두번 더 만나면 확 변하실듯....

솔로맥
2011-11-08 08:56:40

제주변에는 청주->서울로 매일 아침에 자가용으로 출근시켜주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결국 결혼도 하고 행복하게 살고 있답니다. 지성이면 감천... 아직도 통하는 진실 입니다.

반크램
1
2011-11-08 08:57:49

상대방도 지금 똑같은 고민 하고 계실 겁니다. 이 사람이 나한테 관심이 없는 건가? 그래서 말도 없고 데이트에 신경도 안 쓰는 건가? 하고 말이죠. 그 분은 당신이 마음에 듭니다.. 라는 신호를 보여주길 바라시는 것 같습니다.

솔로맥
2011-11-08 08:59:51

적어도 한시간에 3-5번정도 이쁘다. 아름답다. 내맘에 든다. 이런식의 칭찬을 하는 것이 중요하죠. 그래야 상대방이 "아~ 이사람이 나를 좀 좋아하구나. 그럼 나도...." 이런 테크트리가 되죠.^^

2011-11-08 09:02:08

솔로맥님께는 송구합니다만... 갑자기 돌고래 조련사가 생각이 나가지구 빵 터졌슴미닼... ㅋㅋㅋㅋㅋㅋㅋ

우유짱
2011-11-08 08:58:41

부뚜막 님이 그렇게 생각하시면 상대방도 똑같이 생각할겁니다. 좀더 적극적으로 나가시고 서울 대전이 그리 먼거리는 아니잖아요. 화이팅입니다.!!

2011-11-08 08:59:06

여자분은 충분히 잘 대응해 주고 있는 것 같은데요... 어딘지 모른다.. 어디 가고 싶냐.. 뭐 먹고 싶냐.. 물어보는 것 조차 싫어하는 여자분들 있어요.. 그런거 하나 미리 준비해서 안 온다고 성의없다고... 먹고 싶은거 얘기해주고, 가고 싶은거 얘기해주는거.. 굉장히 고마운 겁니다.. -_-;; 데이트코스 같은건 미리미리 물어보세요.. 여기 프차에 올려도 괜찮은 곳 소개해 주실겁니다.. 그리고.. 전에 호냥님이 그러셨나.. 문자만 주구장창 보내는 것보다 전화 한방이 효과가 더 좋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여자분이 먼저 연락오기 기다리지 마세요.. 먼저 연락하세요.. 아직 부뚜막님께 제대로 호감을 느끼고 있는지도 모르는데 연락오길 바라는건 무리입니다.. 그건 나중에 좀 더 친해진 다음에.. 연락이 먼저 오는건 아~주 좋은 신호로 생각해도 될겁니다.. 복장은.. 아무리 편해도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선이라는게 있는것 같습니다.. 정장은 아니더라도 동네친구들 만나듯이 입고 나가는건 안 좋아하는거 같아요.. 저도 그게 잘 안됩니다만.. 옷도 거의 없고... 아무튼 글 쓰신대로라면 절대 나쁜 상황은 아니니까, 잘되시길 바랍니다 ^-^ 좀 더 적극적으로 해보세요.. 성격탓 하지 마시고.. 나중에 후회하지 마시고.. 저처럼.. ㅡ,.ㅡ

배곯던덕순이
2011-11-08 09:08:57

네??? ㅋㅋㅋ 잘나가다가 갑자기 제 닉넴이 나와서 깜놀.

2011-11-08 09:09:51

아닌가요? 흠~누구였지.. 여성회원이었는데... '-' 문자질만 하지 말고 전화하라던 분이.. 제 기억엔 맞는거 같은데.... ^-^;

서영서현아빠
2011-11-08 09:00:44

정말 맘에 든다면 서울-대전 왕복 하루에 2번도 할거 같습니다...^^ 다음에 서울가시면 서울 지리 모른다고 하지 마시고 인터넷으로 좋은데 잡아서 제가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 둘려데고 가보세요. 예를 들어...한강여의도공원이나 63빌딩이나...

솔로맥
2011-11-08 09:05:05

예전에 연애할때 2시간 거리는 껌이었고... 약속해서 여친이 1시간정도는 늦게 나와도 감사했죠. 최고 6시간도 기다렸었죠. (여자들은 남자들의 끈기도 시험해 본답니다. 끈기=애정 ㅠ.ㅠ) 삐삐조차도 없던 시절이라...

배부른소리
2011-11-08 09:08:03

정말 분위기가 넘 좋고 배아파요 ㅜㅡㅜ 성급해하지 마시고 널널하게 다가가셔요 ㅎㅎ

모래침대
2011-11-08 09:09:09

여자분이 관심이 없으면 저렇게 까지 말씀해주시지는 않겠죠. 서울 잘모르셔도 어디와 어디가 좋다고 하는데 하시면서 신경써서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주시되 상황에 따라 선택지를 폐쇄형으로 두셔서 여자분의 의견도 배려했다는 느낌을 주시면 더 좋을거 같아요. 잘되실 가능성 높아보이구요, 옷입는거도 어느 정도 신경쓰시는게 좋겠습니다. 아직 초반이라고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시작조차 안하신 단계이니 신경많이 쓰셔야합니다~ 건투를 빌어요~~ ^^

배곯던덕순이
2011-11-08 09:14:05

제가 상대방 여자분이라면 아 이남자가 나한테 참 관심이 없구나. 라고 느낄거 같아요 -_- 좀 데이트코스도 연구해보시고. 장거리라면 장거릴수 있지만 ktx 타면 그래도 좀 빠르게 움직일수 있기도 하니까 만나기도 좀 더 자주 만나시고 옷차림도 주위 자문 좀 구해보시고 여자분한테 마음 있으시면 공부하세요 ㅠㅠ

순수소년
2011-11-08 09:43:35

연애도 공부가 필요한 시대 ... ^^

네임
1
2011-11-08 09:36:43

으아~ 제가 너무 싫어하는 스타일의 여자군요 -_-; 여자쪽 편한곳으로 장소도 잡아주고 연락도 내쪽에서만 먼저 하고 할얘기도 별로 없는데 억지로 이것 저것 말걸고 편한 옷차림으로 만나자고 해서 서로 비슷한 차림으로 만났는데 나에게 돌아오는건 적극적이지도 않고 말도 없어 재미없고 옷지적하면.... 한국남자 매너는 세계에서도 알아주는데 한국여자만 모르죠;;; 도대체 어디까지 떠받들어 줘야 하는지 원....

2011-11-08 10:09:42

제 생각엔 이런 여성이 90%는 되는 것 같습니다만.. (이것도 적게 잡은것 같습니다..)

WR
부뚜막
2011-11-08 10:06:47

할줄기 희망의 글을 읽을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브래트칠천피트
2011-11-08 10:20:33

여성분이 첫눈에 홀딱 반한 정도는 아닌듯합니다만 제 경험상 10번찍어.................... 힘만 들더군요......가 아니고 넘어옵니다. 끈기와 자신감을 잊지마세요^^;

그리푸스
2011-11-08 10:26:44

아... 대전 멀어서 한번 만나고 만 1인... ;ㅅ;

jakak
2011-11-08 11:11:16

원래 여자는 자존심이 있어서.. 먼저 연락 잘 않합니다.. 더군다나 선자리라면 더 그렇지요.. 소개팅 아니자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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