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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멜로우 W301T 리뷰 | 블루투스 사운드 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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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2-21 23:07:40

지금까지 우리는 스피커하면 바로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고, 이러한 전형적인 틀을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해왔다. 그 틀이 사라지는 순간 음악 자체가 더 정겹고 따뜻하게 들리는 경험을 할 수 있으며 멜로우 W301T는 바로 그런 경험을 손쉽게 가져다줄 수 있는 제품이다. 

 

 

글 | DP컨텐츠팀 (park@dvdprime.com) 


블루투스 퍼니처?


기껏해야 핸드폰에서 핸즈프리 키트 적용을 목적으로 음질에 대한 고려도 없이 개발되었던 블루투스는 이제 뮤직 산업 전반에 걸쳐 근거리무선송신의 표준에 가까운 기술로 자리잡았다. 그 동안 스펙도 꾸준히 업그레이드되어 (A2DP 스펙) - 이론적으로 그리고 실제 청음을 해보아도 - 압축 손실 음원의 경우 음질에 있어 유선에 필적하는 수준까지 발전했다. 일단 음질에서 어느 정도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두자 블루투스 관련 제품은 정말 하루가 멀다하고 개발 시판되고 있으며 경쟁이 치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뭔가 새로운 게 필요하다.


블루투스는 이미 다양한 형태의 이어폰과 스피커로 진화를 했는데, 이 와중에 언젠가부터 주목을 받는 있는 분야가 있었으니 바로 블루투스 퍼니처, 즉 블루투스 뮤직 디바이스와 가구와의 결합 상품들이다. 예컨대 아래와 같은 가구들이다. 


 

책상, 의자, TV장 등은 이미 상용화되어 있으며, 스피커의 모양이 네모나거나 타원형으로 디자인되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탈피를 시작하면 그 응용 방법과 디자인은 무궁무진하다 할 수 있겠다. 음악 감상은 음질 자체가 중요하기도 하지만 주변 환경은 물론 기기가 주는 감성적 만족도 역시 무시할 수 없기에, 일반적 형태의 스피커에서 벗어난 블루투스 퍼니처는 앞으로 많은 발전이 있는 분야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블루투스 사운드 테이블, W301T의 탄생


위에서 언급한대로 이 제품은 크게 보면 블루투스 퍼니처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블루투스 스피커와 나무 소재 (너도밤나무 소재의 브라운 월넛 컬러)의 사이드 테이블을 결합한 형태의 제품이다. 좀 더 새부적으로 풀어서 쓰자면 '블루투스 우드 사이드 테이블 스피커' 정도로 표현할 수 있다. 아직 정확하게 확정된 분류는 없어 블루투스 사운드 테이블로 불러도 되고 블루투스 사이드 테이블 스피커로 불러도 될 것 같다.

 

멜로우 W301T의 개발사는 '벨레'다. 혹시 기억하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2010년 경 국내 하이엔드 HDMI 케이블인 '벨레'를 출시했던 바로 그 회사다. 이 회사는 벨레 HDMI 케이블 출시 후 그 동안 소형 가전을 판매하는데 주력해왔는데 오랜만에 관련 기기를 개발하여 오디오 시장에 돌아왔다. 


멜로우 W301T는 사실 지난 해 이미 미국 킥스타터를 통해 네티즌 펀딩을 진행하여 제품화에 성공한 제품으로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W301T의 마이너 업그레이드 버전이라 할 수 있겠다. 아래 관련 자료를 보면 지난 해 출시한 버전에 관한 여러 호평을 볼 수 있다.

  

참고로 미국 킥스타터에 이어 국내에서는 현재 와디즈를 통해 2월 8일까지 사전 펀딩을 받고 있다. 시판 예정 가격이 30만원 중후반대이므로 제품에 관심있는 분들은 사전 펀딩에 참여하는 것이 훨씬 경제적이다. (펀딩 금액 20만원 중반대 / 펀딩은 이미 100% 달성 후 200%로 향하는 중)


https://www.wadiz.kr/web/campaign/detail/16520

 

디자인

 

이 제품을 사진으로 먼저 접하면 사이드 테이블인지 의자인지 직관적으로 와닿지 않는다. 실제 제품을 보면 일반 원형 의자 보다 높이가 훨씬 높고 테이블의 지름이 꽤 크기 때문에 의자가 아닌 사이드 테이블이라는 점을 대부분 쉽게 인지할 수 있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서 혹은 아이들은 이를 간과할 수도 있으므로 적당한 장식물을 올려 놓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스펙 상 W301T의 상판은 5Kg의 물건까지 지지가 가능하다.)

 

 (상) 전면 / (하) 후면

 

 

 전면 메뉴 확대 - 메뉴 버튼 구성은 심플하다. 파워, 재생/멈춤, 볼륨 조절 끝. 전원을 키면 [Power On] - [Paring] - 페어링 후 - [Connected]라는 안내가 여성의 음성으로 지원된다. 한번 페어링되면 다음 번에 자동으로 연결된다. 지금까지 경험한 블루투스 기기보다 신호 연결 범위가 넓어서 놀랐는데, 가족 공동으로 사용하는 경우 먼저 사용한 사람이 페어링을 끊지 않으면, 다시 자동으로 연결되어 저 멀리 작은 방에서 스마트폰으로 뭘 재생하는지 온가족이 라이브로 들을 수도 있다. 

 

 

 후면 단자 확대 - 각각 2.1A, 1A의 USB 충전 단자를 제공하며 그 아래 전원 입력, 외부 입력 단자가 위치하고 있다. 

 

조립 그리고 의외의 이동성

 

멜로우 W301T는 스피커가 내장된 상판과 3개의 다리가 별도로 분리되어 배송이 된다. 총 중량이 7.9Kg이고 상판 무게는 약 5Kg으로, 들어보면 적당히 묵직한 느낌이 든다. 조립 자체는 간단한데 3개의 다리를 시계 방향으로 돌려서 장착하면 된다.


 

멜로우 W301T에는 자체적으로 고용량 배터리(13000mAh)를 내장하고 있다. 들고 다니기 위해 개발한 기기가 아니라 얼핏 이해가 가지 않을 수도 있는데, 실제 미국에서 소비자들이 사용해 본 결과 고용량 배터리에 대한 요구가 많아 이번에 한국에서 출시할 때 이를 반영한 것이라고 한다. 채용된 고용량 배터리로 약 12시간 동안 연속 재생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전원 케이블을 없앰으로써 인테리어적 장점이 있음은 물론 설치 위치의 제약이 없어져 사용 범위가 훨씬 넓어진다는 장점이 더해진다.

 

 

(주거 환경이 대부분 아파트인 국내 실정에는 딱 맞지는 않겠지만) 잔디가 깔려있는 앞마당이 있다면 멜로우 W301T을 이동하여 가족 혹은 지인들과 함께 음악을 즐기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스피커 내부 구조

 

 

위 사진에서 보다시피 W301T 상판 내부에는 스피커 유닛 4개가 360도로 돌아가며 모든 방향으로 배치되어 있어 어느 공간에 위치하더라도 리스너 모두가 공평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일반적인 대중 음악이나 가벼운 째즈 등을 편안하게 듣는데 전혀 무리가 없고 저중고역대의 밸런스 역시 무난하다. 만약 저음의 양감을 높이고 싶으면 거실이나 룸 사각구석에 바싹 붙여 배치하여 저역을 인위적으로 부스팅할 수 있으나 굳이 그럴 필요까지는 없어 보인다.

 

편안한 감성적 음질


거실에 위치한 예쁜 사이드 테이블에서 어떤 음질을 기대할 수 있을까? 멜로우 W301T의 음질은 한 마디로 제품 디자인 자체에서 느껴지는 그대로의 음질이다. 무슨 말이냐하면 - 약간 닭살 돋게 표현하자면 - 나른한 오후 거실 커튼 사이를 통과한 따사로운 햇볕이 기분 좋게 내 얼굴에 쬐어 눈 한쪽을 살짝 찡그리게 만드는 그런 편안하고 부드러운 성향의 사운드를 들려 준다. 

 


그런데 편하고 부드럽다는 말은 거실을 울리는 묵직한 저음과 칼 같이 선명한 고음을 기대한 사람들에게는 실망스러울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다만 필자의 집에 있는 3명의 여성분들께서는 음질에 있어 아쉬울 것이 전혀 없다는 평가를 내린 것으로 보아 어떤 음악을 주로 듣느냐에 따라 만족도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편안한 음악을 편안하게 듣는다는 당초 컨셉에 충실하면 음질에 큰 불만은 없을 것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c-ppARtcQfo

 

재미있는 사실은 전형적인 모양의 스피커에서가 아닌 근사한 디자인의 테이블에서 나오는 사운드를 듣는다는 것을 인지하는 순간부터 감성적으로 충만함이 배가되어 묘한 편안함이 느껴진다. 예컨대 Kings Of Convenience의 Cayman Islands와 같은 곡을 듣노라면 세상 그 누구 부러울 것 없이 편안하고 약간은 외로우면서 동시에 행복해진다.  

 

https://www.youtube.com/watch?v=sJgNGkfYsH0

 

음악뿐만 아니라 ASMR (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 즉 일상 소음을 틀어 놓고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하는 데도 적격이다. 스피커가 눈에 보이지 않는 환경에서 ASMR이 재생되기 때문에 어떤 일을 하기 위해 집중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디자인은 물론 감성적 만족도가 매우 높은 제품


이제 무선송신기술과 음향 공학의 발전에 힘 입어 전통적인 스피커 이미지에서 탈피한 스피커를 만날 수 있게 되었으며, 음악이라는 감성적 메시지를 네모 반듯한 모양의 스피커가 아니라 감성적 디자인을 가진 기기를 통해 감상이 가능한 시점에 이르렀다.


멜로우 W301T는 사이드 테이블 형태의 블루투스 스피커 테이블로 블루투스 4.2 기술과 사이드 테이블이 하나로 합쳐진 형태다. 예쁜 모양 덕택에 거실, 안방 등 집안 어디든 잘 어울리며, 13000mAh 고용량 배터리를 내장하여 설치 장소에도 제약을 받지 않는다.


음질 자체가 화려하지는 않지만 감성적인 디자인에 어울리는 조용한 팝음악이나 재즈를 듣기에 무난하며, 특유의 디자인으로 인해 - 스피커의 위용이 청자를 압도하기 보다는 - 스피커로 느껴지지 않는 스피커가 주변 환경과 조용히 조화하면서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하게 되고, 이런 분위기에 어울리는 음악까지 더해지면 멜로우 W301T의 장점은 극대화된다.

 

지금까지 우리는 스피커하면 바로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고, 이러한 전형적인 틀을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해왔다. 그 틀이 사라지는 순간 음악 자체가 더 정겹고 따뜻하게 들리는 경험을 할 수 있으며 멜로우 W301T는 바로 그런 경험을 손쉽게 가져다줄 수 있는 제품이다.   

 

스 펙

 

 

 

댓글 이벤트


위 리뷰를 읽고 벨레디지털의 멜로우 W301T와 관련된 의견을 남겨주세요. 그 어떤 의견이라도 환영합니다.


 

댓글을 남겨주신 분들 중 한 분을 추첨하여 멜로우 W301T을 한 대를 배송해 드릴 예정입니다! (제품은 2월 말 출시 예정이며 출시 후 일주일 내로 배송합니다.)


  • 기간 : 2월 1일 ~ 2월 14일
  • 발표 : 2월 15일 (본 게시판 하단)
  • 경품 발송 : 제품 출시 후 일주일 내 (2월 말~ 3월 초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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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02-01 13:33:22

다리가 살짝 부실해보인다는 첫느낌은 강하지만
펀딩가격대가 모든걸 만회해주는거 같아요.

배터리용량이 무척 마음에 들고
거실을 감싸안을 소리가 기대되네요

2018-02-01 13:34:55

이런 제품을 킥스타트한줄 몰랐네요. 멋집니다. 

2018-02-01 13:44:17

사운드는 직접 들어볼 수가 없으니 판단하기 어렵고,

우선 음악을 전문적으로 듣는 분들이 아니라면 디자인 소품으로서 집 안을 은은하게 채워줄 수 있는 음향기구의 방향이 좋아 보입니다. 1인가구가 많아지고 미니멀 라이프를 지향하는 사람들에게는 안성맞춤의 가구로 보여지기도 하구요. 원룸에 멜로우 하나만 있어도 센스있는 집주인이 될 수 있겠어요 ^^; 

다만 색상은 가장 무난한 걸로 뽑으신거 같은데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몇가지만 더 있으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8-02-01 13:49:53

음질보단 기능성(?) 제품에 가까운거 같은데... 티 테이블 용도로 생각하면 수시로 액체가 쏟아질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의 방수 처리가 궁금하긴 하네요.

2018-02-01 13:52:25

실용성도 좋고 조립도 간단해서 좋네요.평상시에 자주 사용할 것 같아요.

2018-02-01 14:14:12

소품처럼 사용해도 좋고 밤에 혼자서 책읽으면서 음악 듣기 딱이겠네요. 

2018-02-01 14:17:32

 오랜만에 구매욕이 생기는 물건을 봤네요. 근데 활용도는 화분 하나 놓는 정도가 아닐까 싶어요.

아니면 그 위에 다른 블투 스피커를??!!

2018-02-01 14:31:01

본문을 자세히 읽어보니 배터리 수납형이네요.

마음에 듭니다.

음질은 모르겠지만 대중적인 블투 스피커라고 보고

가격이 좀더 저렴했으면 부담이 덜했을 것 같습니다.

2018-02-01 14:31:03

생각지 못한 곳에서 들을만한 소리가 난다는 의외성이 참 좋은 것 같네요. 색다른 느낌일 것 같습니다. 테이블 화분 전등 등 여러개가 연계되서 애트모스라도 된다면 정말 재미있겠네요. 기대됩니다.

2018-02-01 14:41:21

 블루투스 퍼니쳐...  충분히 앞으로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 될 것 같네요.

디자인적으로 만족스러운 제품이네요... 벨레.. ㅎㅎ 전 케이블 회사인 줄로만 알았는데.. 소형가전제품을... ^^

2018-02-01 15:15:44

처음 봤을때는 의자인 줄 알았는데...테이블이군요

디자인은 참 예쁘네요, 앞에 두고 차 한잔하면서 음악 감상할 떄 좋겠습니다.

2018-02-01 15:17:55

와~ 사용해 보고싶은 제품이군요. 음악들으며 차 한잔 하고 싶네요.

2018-02-01 15:33:15

가격 대가 살짝 애매하긴 하지만 재미있는 컵셉의 제품이군요.

스피인줄 모르는 사람과 얘기할 때 재미있겠어요. 

2018-02-01 15:34:49

제가 딱 원하던 디자인의 제품이네요.음질도 적당한 수준인듯 하니 많은 분들의 선택을 받지 않을까 합니다. 가격만 적당하면여 ㅎㅎ

2018-02-01 15:53:51

거실이나 방같은 실내는 물론 마당이나 캠핑가서 사용하기에도 괜찮아 보이네요. 갖고싶은 마음을 불러일으키는 제품은 맞는것 같습니다.

2018-02-01 16:00:33

거실 사이드 테이블로 딱이군요.

근데 사진처럼 위에 화분을 올려놓거나 티 테이블로 사용할 일이 많을 거 같은데 방수가 될지 궁금하네요.

(영화보면서 맥주먹다가 엎으면 ... @@)

 

아래 스피커 부분까지 흐를 것 같진 않지만 전자제품이라 걱정이 되기는 하네요. 

 

2018-02-01 16:09:46

애매한 스피커로 인테리어를 망치느니 거실에 이런 것 하나 놔두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인테리어에 맞춰 다양한 나무 품종과 페브릭 색상을 선택할 수 있으면 좋겠고요. 

가능하다면 가운데 부분에 무선충전 가능한 기능이 있는 모델도 있었으면 합니다. 

하지만 지금의 가벼운(?) 기능만으로도 거실이나 사무실 한켠에 놔둘만한 제품이네요. ^-^ 

2018-02-01 16:10:28

위쪽에 미니 드론 올려놓고

캐리비안 해적 음악 들으면서 스로틀 올리면

발사대로 그럴듯 하겠네요. ^^

 

2018-02-01 16:15:37

벨레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는 이름이네요 10년전에 구입한 벨레 케이블 잘사용중인데..
상당히 괜찮은 아이디어 상품에 디자인도 합격점입니다.
다만 테이블로 쓰이다보니 음료부분이 엎질러질경우인데
테이블뚜껑이라고 해야되나 그 부분을 스피커보다 조금도 크게 해서 떨어지는 물이 닿지않게 했으면 어떠했을까 하는데 실물로 보면 괜찮겠죠?
처음 사진만 봤을때 전원선 치렁치렁 걸리면 불편하겠다했는데 배터리내장은 정말 좋은 생각같습니다.

2018-02-01 16:46:34

정말 예뿌네요. 꼭 갖고싶숩니다

2018-02-01 17:07:58

디자인을 우선시한 제품으로 보입니다만 실용성과 음감도 기대됩니다.

2018-02-01 17:29:06

사실 배터리의 장단점이 여실히 보입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아파트가 대부분인 우리 환경에서는 오히려 배터리를 빼고 가격과 무게를 낮추는 것도 좋아보이거든요...

배터리가 있는 제품과 없는 제품을 둘다 내줬어도 참 좋았을듯 합니다..

암튼 디자인은 참 깔끔하니 좋네요...ㅎ

2018-02-01 17:34:44

위에 다른 분도 적어주셨던데, 생활가구다보니 방수성능과 고장시 a/S, 품질보증 기준도 중요할 듯합니다.
그리고 배터리삽입은 참 좋아 보이는데, 탈착은 가능한지 궁금하고, 외부 전원선은 어디에 위치하고 탈척이 가능한지도 궁금합니다. 인터리어 효과를 중요시한다면 와부전원선보다는 배터리 탈착식으로 사용하루가능성이 커보이네요.
다자인과 컵셉은 우수해 보입니다. 디테일이 성패를 결정하겠죠? 매우매우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 저 위에 프로젝터를 올리고
본다면 스피커 진동으로 프로젝터가 떨릴지, 방진 쿠션으로 보완이 가능할지, 궁금합니다!!!!(=기대합니다.)

2018-02-01 17:41:00

리뷰에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이미 가구와 함께하는 디자인의 스피커는 아주 많습니다. 국내에서 유명하기로는 제네바가 그렇고 영국의 루악오디오나 라부아뜨 같은 제품들도 있고요. 뭐 조금 가구 스럽지는 않지만 드비알레 펜텀도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스피커 유닛으로 소리는 낸다는 기본 개념은 같은것 같습니다. 

뭐 다들 한가격 하는 제품들만 있다가 이런제품들도 나오는거 보니..무식하게 12개 스피커 달던 옛날이 그리워지기도 하네요. 암튼 기대됩니다.

2018-02-01 17:54:25

킥스타터 찾아보니 포함된 USB 포트로 휴대폰 충전이 되는군요. 아이폰 완충 5회 정도라는데...

개인적으로 상판 하부에 무선충전 모듈 심어서 무선 충전 되면 어마어마할 것이라 생각되서 개발자에게 물어봤더니 상판이 너무 두꺼워 그 방식으론 개발 안한다네요.

소리를 판단하는건 의미없다 생각됩니다. 사실 가구형 스피커는 음향으로 듣는게 아니지요. 시각으로, 감성으로 듣는거지.

따뜻한 오후 거실 창으로 들어오는 햇살 받으며 소파에 기대 책 읽는 풍경 속 커피잔 아래 이 스피커가 자리잡고 있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요.

2018-02-01 17:58:19

 

거실 사이드 테이블로 조명이 추가된다면 더좋겠다. 미니멀 라이프를 지향하는 사람들에게는 안성맞춤의 가구로 배터리삽입은 참 좋아 보이는데, 탈착은 가능한지 궁금하고, 배터리의 장단점이 여실히 보입니다. 아파트가 대부분인 우리 환경에서는 오히려 배터리를 탈착과 전원입력 등, 변화와 가격를 낮추는 것도 괜찮겠죠?
2018-02-01 18:00:18

킥스타터에서 처음 봤을 때 이건 정말 대박이라고 생각했는데.. 한국에서 정식 출시를 하다니!!

약간 저가형 루악 컨셉인게 제일 맘에 듭니다. ㅎㅎ 루악은 솔직히 너무 비싸서.......... ( 4~5백만-_-)

그리고 블루투스만 넣은 건 잘하신 거 같네요. 괜시리 와이파이 이런 거 넣어도 우리나라 사용환경에선 가격만 높이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소리가 궁금하긴 합니다. 예쁜 만큼 적당한 소리만 만들어준다면 주위에 오디오에 별로 관심없는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한 제품인 거 같네요. 그래서 말인데.... 저 꼭 받고 싶습니다!!

2018-02-01 18:26:27

퍼니쳐와 기계가 결합된 제품에 관심이 많습니다
아이디어는 좋은데 상용화 대중화로 가는건 쉽지 않다고 봅니다. 이제품은 많은 고민을 한것 같네요
특별한 지인에게 선물용으로 좋을것 같습니다
음질이 궁금하네요

2018-02-01 18:32:55

굿! 입니다 ^^

2018-02-01 18:41:40

디자인과 소재의 따스한 질감에 눈이 가는 제품이네요.  

공간속에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보입니다.

소리는 어떤지 들어보고 싶습니다.

2018-02-01 19:31:07

 제가 찾고 있던 컨셉의 제품입니다.

디자인도 좋은데 음질까지 만족할만하다면 금상첨화이겠지요

제품 기대됩니다.

2018-02-01 19:36:02

스피커에서 가구로의 접근이 아닌 가구에서 스피커로의 접근으로 느껴지는 재미난 제품이네요 리뷰만 보아도 독자적인 포지셔닝이 가능한 감성이 느껴지는게 무엇보다도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피커로선 부족할지언정 새로운 분류일 수 있는 블루투스 사운드 테이블로선 현재 최고의 제품 아닐까 싶습니다 리뷰 잘 읽었습니다

2018-02-01 21:04:33

 점점 더 무선 네트워크의 세상이 되어 가는 것을 느낄수 있네요...

처음엔 뭐 저런거까지 하며 심드렁하게 여겼었는데,

막상 여러 배치 모습을 사진으로 보니 앞으로는 인테리어가 모두 저렇게 바끠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옆면에 여러 입력단자(USB 등)가 있는데, 탁자 내부 또는 외부에 연결되는 장치(외장하드 등)를

넣어두거나 걸어둘수 있도록 한다면 더 편리할 것 같군요...^*^

2018-02-01 21:11:05

새로운 개념의 스피커 제품이군요.

아이디어가 참신한데 소리가 궁금하네요^^

2018-02-01 21:40:39

향초를 위에 놔둔다거나 하면,

음악과 함께 즐기는 아로마 테라피가 완성될 것 같습니다.

 

아이디어 좋네요. 계절이 나른해지면 테라스 같은 곳에 두고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2018-02-01 22:37:12

전형적인 디자인의 '나 스피커야'가 아니라 가구 속에 스며들어 자연스럽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멋진 컨셉의 스피커네요. 가격도 고가정책이 아니라서 접근성도 좋은 것 같구요...신혼부부들한테는 솔깃할 만한 아이디어 상품인듯 합니다. 간단히 즐길 수 있는 BGM스피커로는 정말 좋네요. 소리가 정말 궁금해집니다~

2018-02-02 04:11:57

생각보다 크기가 클 것 같기는 합니다. 이게 스피커임을 알았을때 느낌이 마치 집 안에 숨어 있는 방을 찾는 느낌이 들 것 같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크라우드펀딩으로 인해 가격도 낮아진 것을 보면 크라우드 펀딩이 아닌 제품으로 출시한다고 해도 꽤 잘 팔릴 것 같은 느낌이.....  위쪽에 무선 충전 패드를 제공한다던지 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두개를 이용하면 양쪽 스피커를 연결해서 음향을 더 좋게 한다던지.... CD 기능을 넣는다던지...  네트워크 라디오기능도 괜찮을 것 같구요...  위가 사각형이나 오각형 모양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선물용으로도 딱일 듯한... 

2018-02-02 07:18:57

요즘은 확실히 테이블이나 여러가지
인테리어를 중요시한 스피커들이
많이 나오네요^^ 그만큼 묵직하고
투박한 외형보다는 여성들도 좋아할수
있는 이쁜스피커들 때문에 집안 분위기
도 바뀌고 음악도 함께듣고 정말 좋아진것같습니다.

2018-02-02 07:32:02

디자인을 거려했는데 전원 위치가 저기라는게 말이 되나요 적어도 삼다리 아래 쪽이나 삼다리에 무선 충전기능 넣고 그아래 무선 충전기를 제공 하는게 맞지 않나요? 근사하게 생겼는데 아쉬워서 적어봅니다.

2018-02-02 08:44:26

 스피커도 이제는 인테리어네요

2018-02-02 08:48:35

획기적인 디자인 입니다. 항상 앞에 너덜 거리는 스피커들이 보기 싫어 었는데 참신한 제품들이 많네요.

어떻게 하면 소파에 스피커를 집어 넣을까?

어떻게 하면 거실장에 스피커를 집너 넣을까?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참 좋은 아이디어 제품 입니다.

 

2018-02-02 09:21:59

신혼부부들이 좋아하겠네요 ~ dp아저씨들보단 ㅋ 커피 좋아하는 아줌마들 지갑을 열게 하는게

판매에 도움이 될거 같네요 ~

음질이 어느정도인지 모르지만 블투 스피커를 이것저것 써봐도 ㅜㅜ 한계점이 있어 유저층에선 그냥 호기심의 대상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

 다양한 연령층에 어필하긴 어려울거 같고 ~

 살림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층에 어필하시어 대박 터지길 바랍니다 ~

결혼준비 카페나 맘스카페 같은데로 어필하심이

2018-02-02 09:30:53

 늘이런제품을 보면 왜 사야한다고 지름신이 꼬시는걸까요..ㅠㅠ

 조카가 4월에 결혼하는데 결혼선물로 생각좀 해봐야겠습니다.

2018-02-02 09:52:07

 오디오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스피커가 인테리어에서 차지하는 이질감을 싫어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사람들에게 딱인 제품이네요. 

2018-02-02 10:09:45

가구스피커라니 오늘 처음 들어본 단어인데 재미나네요

여러제품에 도입을 하고 서로 연동도되면 더욱 좋을것같습니다

2018-02-02 10:25:35

 덕분에 펀딩한다는 개념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르고 싶네요. -_- 

2018-02-02 10:37:20

제가 들어본 바로는... 가구로 접근하시면 상당히 만족스러운 제품이구요, 오디오로 접근하시면 실망이 큰편입니다.

2018-02-02 10:44:26

저렴한 가격에 좋은 제품이네요.

2018-02-02 10:50:36

닭살돋게 표현한 그 감성적 음질... 무슨 느낌일 지 알것 같습니다. ^^ 

다리가 견고해야 겠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구요. 우리 집에서 이방 저방 거실 주방은 물론, 

놀러 갈 때, 마당있는 부모님 댁 갈때, 친구들 모임자리, 럭셔리한 팬션에서 등등

whenever, wherever 주목받는 잇템일거 같네요! 

 

 

2018-02-02 11:01:12

가구와 스피커의 콜라보가 좋네요 메인기기의 성향보다는 캐주얼하게 즐기는 와이프나 여자친구를 위한

선물로도 좋을듯합니다. 음질은 30만원대 블루투스 스피커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꺼 같네요 ㅎ

2
2018-02-02 11:07:29 (58.*.*.242)

안녕하십니까. 15년차 DP회원 최종민입니다.

오랜기간동안 DP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였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더 오랬동안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04년 이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학생때부터 음향과 오디오에 관심이 많았던 제인생은 음향관련 공부를 마치고 자연스럽게 야마하코리아라는 회사로 흘러 갔습니다. 그곳에서 처음 맏았던 업무가 AV리시버를 한국에서 많이 파는것이였습니다. 많은 회원분들이 기억하겠지만 2000년대 초반은 지금보다 더 많은 분들이 AV리시버를 사기위해 DVDPRIME에서 여러 논쟁을 하던 시기였습니다. 

제가 6년정도 함께했던 AV리시버제품과 함께 수 많은 DVDPRIME회원분들과 이야기하고 이벤트를 하고 술을마시고 때로는 그렇게 쌓인 인맥으로 다양한 제품들을 회원분들께 소개하기도 했었습니다.

그시절을 함께 해 주셨던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0년경에 저는 회사를 퇴사하고 본격적인 기획자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이곳 DP에서 만난분들과 HDMI케이블을 만들기도 하고,USB케이블을 만들기도 했고, 소형블루투스 스피커도 만들고, 케이스와 배터리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선풍기와 주방기기 그리고 최근에는 가습기를 기획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2017년 다시 한번 스피커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 갖아주시는만큼 한번 더 관심을 가지고 쳐다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랬동안 DP와 인연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도움 주신 박사장님께 한번 더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8-02-02 13:32:19

 오랜만에 제대로 된 제품을 만났네요...  디자인도 좋구요~ ^^ 화이팅입니다.

2018-02-02 14:37:20

오 -무엇보다 가격대가 적절합니다. 높이도 쇼파에 앉으면 적당한 높이고 디자인은 굿 제일 중요한 음질이 정말 궁금하군요.

2018-02-02 16:07:01

 와..멋집니다...집 안방 침대옆에두면 완전...ㄷㄷㄷ

GIF 최적화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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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16:48:37

최근에 주택집에 한파로 물탱크관이 터져서 수리한다고 테이블을 밟고 작업하다가 

박살이 났는데 일반 테이블을 다시 사야하는 상황에 멜로우를 보니 너무 탐나네요. 

하지만 가격이 쉽게 구입할수있는 가격이 아니군요 ㅜ.ㅜ 사려고 하는 예산에 10배에 가까운

금액이다보니 아쉽지만 이벤트로나마 작은 희망을 걸어봅니다. ^^;; 다음번에 괜찮은 제품이

나오면 꼭 구입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ㅎ

2018-02-02 17:09:36

블루투스 스피커가 내장된 냉장고 (엘지 디오스)를 사용하고 있는데..

생각보다는 자주 사용하게 되진 않더군요. 주로 음악을 듣는 위치가 부엌보다는 거실이 되기 쉬우니까요.

 

이제품은 소파옆에 놓아둘 티테이블 모양으로 디자인 한 것은 스피커가 놓을 위치를 생각한다면 적당한 것같네요. ^^

Updated at 2018-02-02 17:39:57

 밖에서는 일에 집에서는 육아에 치여서 안락한 의자에 앉아 그냥 아무생각 없이

나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은 요즘, 리뷰를 읽으면서 멜로우 티테이블 위에 올려놓은 커피향이

소리와 함께 은은하게 공간에 스며드는 모습을 잠시나마 생각해봤습니다.

 

컴퓨터, 인터넷이 자연스럽게 생활 속에 녹아 없어지는 것처럼 기기들도 어느덧 꼭 자신을

드러내야만 하는 시대는 지나고 있는 걸까요?

일상과 함께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컨셉이 참 멋있는 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18-02-02 18:38:42

아름답다는 표현이 정말 어울리네요 관심없던 친구들도 혹 할만큼 아름답습니다 집안
인테리어로도 너무 훌륭해보이네요 직접듣고 꼭 사용해 보고싶네요^^

2018-02-03 08:29:20

가구에 까지 접목시킨 스피커!

거기다가 블루투스까지~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가구? 스피커? 입니다

2018-02-03 09:20:22

침대는 가구가 아닙니다. 침대는 과학이라는 문구는 그렇게 와닿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제품을 보니 그러한 문구가 이제는 정말 현실화'상업화가 가능해 보이네요.

이전에는 두가지 기능을 하나로 합쳐놓으면 1플러스 1은 1.5나 1보다 안되었는데 기술진보로 두가지 목적을 같이 하면서 공간도 줄여줄수 있어 인테리어 측면에서도 좋을듯 하네요. 꿩먹고 알먹고라고 해도 될듯하네요.

2018-02-03 09:30:27

침대 사이드 테이블로 써도 좋을듯 싶네요~
저희집에 항상 아쉬운 부분이었는데~
조만간 머리맡에 있을듯 싶네요...ㅋㅋ

2018-02-03 09:34:36

스펙에 의존한 스피커가 아닌 생활 가구 디자인을 접목한 제품 개발 컨셉은 와이프 만족도에

구입에 저항감은 약할듯 합니다.

저음을 좀더 보강한 추가 제품이 개발되면 더욱 완벽해질 듯 합니다... 

 


2018-02-03 10:47:08

라운드 테이블 디자인적으로는 딱 제 취향입니다. 거기에 블루투스까지 접목되니 실용성도 훌륭하고요. 다만 전원버튼과 볼륨버튼 스티치는 과감하게 없애는게 더 낫지 않았겠나 생각이 드네요. 블루투스라며누어차피 휴대폰으로 거의 컨트롤할테니 전원버튼만 뒤쪽 단자위치에 같이 두고 최대한 심플하게 다자인을 가져가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스티치 디자인이 시간이 지나면 자칫 촌스러워보일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음질은 감상해볼 수 없어 판단은 보류해야겠으나 내부 공간을 고려했을때는 만족스러운 결과가 기대가 됩니다. 집에다 한대 들여놓고 싶네요. 개인적으로는 매우 갖고 싶은 기능적 디자인적인 제품입니다.

2018-02-03 12:13:19

공간에 제약이 있는 저로써 상당히 매력적인 제품이네요.

디자인도 너무 맘에들고

문제는 사운드일텐데 한번 들어보고 싶네요

2018-02-03 15:53:13

 이쁜데요.. ^^

월넛인데 왜 너도 밤나무지.. 했는데.. 다리가 너도밤나무인가 보네요. 

거실이나 어디 전시장 같은곳에서 두고 쓰기 좋겠습니다. 

즉 뭐 어디서나 잘 어울릴 디자인 같네요. 

 

2018-02-03 20:10:06

모처럼 개념있는 가구겸 기능제품이 나왔군요. 30만원 중반대라면 매력적인 가격과 제품입니다. 

실제 소리를 들어보고 어느 정도의 완성도만 있다면 국내 유명 오디오 유통망에 소개하고 싶습니다. 

2018-02-03 22:39:03

근데 이거 USB에는 충전 기능만 있나 보네요.
그냥 음악 넣어서 꼽으면 재생도 되면 좋을 텐데..

2018-02-04 22:43:51

이거 음악을 좋아하는 친구에게 집들이 선물로 딱이네요^

2018-02-04 23:04:04

예상하지 못한 가구에 스피커가 달려있으니 매우 신선한 충격입니다.
말 안하고 작게 틀어놓으면 소리가 어디서 나는지 모를 듯 하고요.

티비 없는 거실에 인테리어 겸 놓으면 환상적이겠어요.

위 사진에 나온 쇼파+스피커도 궁금해집니다. 

2018-02-05 02:36:09

 가구에 스피커를 접목한 멜로우 W301 을 보니 영화 '뷰티 인사이드' 가 생각나네요

영화에서 여주가 남주에게 제안했던게 가구에 스피커를 달면 좋겠다고 했었는데 멜로우가 딱 그런느낌이고 

영화같은 멋진 가구같네요

2018-02-05 10:10:16

가구같은 스피커 접목. 오디오네. 라디오. CD플레이어 등. 좀더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여 여러모델로 나오면 좋겠네요.

2018-02-05 10:19:14

읽다가 배터리가 있으면 좋겠는걸 했는데 배터리 내장이군요. 정말 활용도가 높을 것 같습니다. 


2018-02-05 16:14:11

비슷한 형태의 제품을 자작으로 만들어봤는데, 외부 디자인이 그럴싸해도 결국 전원선 때문에 뭔가 너저분해보일 수 있겠더라구요. 차기작에서는 전원선을 테이블 다리에 홈을 파서 숨길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고려하는게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2018-02-05 17:35:10

 오 디자인이 상당히 이쁘고 퀄리티가 좋아보이네요.

솔직히 말하면 소리에 일반인보다 좀더 까다롭고 남자분들이 많은 디피에서는 큰 호응이 없지 않을까 합니다.

다만 색상을 좀더 다양하게 해서 1인 가구 여성분들을 주요 타겟으로 하면 인기가 매우 많을듯 합니다.

신혼부부나 여친 조공용으로 홍보 좀 하면 좋지 않을까요?

2018-02-06 14:57:06

댓글에서 뷰티 인 사이드가 생각난다고 하신분이 계시는데, 저도 뷰티 인 사이드가 생각났네요.

 

우선 디자인이 너무 좋습니다.

고급스러움이 물씬나서, 페이지 들어오기 전... 썸네일만 보고, 외산 하이엔드 제품인 줄 알았네요.

 

전원부를 어떻게 할 지 관건으로 봤는데, 고용량 배터리 내장이면 딱히 상관 없을듯 싶고...

혹시 테이블에 음료나, 물을 흘렸을 경우 어떻게 되는지 알고 싶네요.

메인 본체쪽으로는 안 들어가게, 상판 테이블과 기기 사이에 고무패킹 처리 같은게 되어 있는지 궁금합니다.

사진상으로는 알 수가 없네요.

 

그리고 후면 단자부분을 사용하지 않을때는, 깔끔하게 가려주는 덮개 형태로 만들면 좋겠네요.

후면부이지만 작은 부분까지 디자인 퀄리티를 높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지금의 테이블 색깔도 좋지만...

다른 색상의 모델들도 선보여서 다양한 고객층의 취향에 부합하는 모델을 내주시면 좋겠습니다.

2018-02-07 20:26:49

 음악 재생 중에 테이블 떨림이 어떨지 약간 걱정이 듭니다. 찻잔 같은 경우 올려놨다가 흔들림으로 인해서 꺼려하는 사람들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2018-02-07 21:18:20

인테리어적인 요소가 있는 가구 같은 디자인의 음향기기는 요즘 트랜드에 딱 맞는 것 같습니다. 이런 류의 스피커는 음향적인 노하우가 부족하다보니 디자인은 좋아도 음향은 떨어지는 경우가 많을텐데  1인치 트위터, 2.75인치 우퍼, 3인치 패시브 레디에이터! 정말 좋은 소리가 들릴 것 같은 조합입니다. 리뷰를 보니 더욱 그런 생각이 드네요. 분명 패시브 레디에이터를 통해 풍성한 저음을 만들어냈겠죠. 조그마한 카페에서 화분 위에 꽃병을 두고 사용하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2018-02-08 11:14:13

디자인이 좋군요. 음질도 좋다면 하나 구입하고 싶네요.

2018-02-08 12:59:46

가구와 오디오의 조합이 이런 식으로 구현될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실물로 보면 어떨지, 의자에서 음악이 흘러나온다는 것은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집니다 ^^

2018-02-08 14:14:56

굉장히 재밌는 조합인것 같습니다. 참신한 시도기도 하고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저에게는 이 제품이 실용성이 있다는 것이란 점입니다. 저는 와디즈에서 이제품을 살 것이고  그 위에 시계를 올려둬서 제 서재 겸 공부방에서 백색소음을 위한 장치로 쓰고싶네요. 이 댓글로 인해 하나 더 얻게 된다면 부모님 집에 갖다드려서 가구 인테리어적인 면과 어머니의 영어공부에 도움이 됫으면 좋겠습니다.

2018-02-08 15:22:32

 음,개인적으로는 사운드 쪽을 좀더 보강해서 출시를 했으면 합니다~~~

그래도 하나쯤 욕심이 나는 제품이네요~~~^^


Updated at 2019-12-23 16:24:57 (143.*.*.42)
비밀글입니다.
2018-02-09 23:42:15

펀딩으로 시작했고~  메이커는 welle이라니 아직도 HDMI케이블 잘쓰고 있어 반갑게 느껴집니다. 스피커가 아니라 가구로. 점점 생활속으로 다가오는 블루투스 스피커로 느껴집니다. 간단한 TEA TABLE 있었으면 하는데 무드잡기에 음악만큼 좋은것도 없지요. 실제로 보고 들어보았는데 카랑카랑하지는 않고 부드럽고 생각보다 음량이 잘 나와주더군요. 펀딩소식을 일찍 알았다면 도전해 보았을 것을 아쉽습니다.


2018-02-10 00:42:52

티테이블로 활용하여 음악과 함께 따끈한 차 한잔 마시며 에너지 재충전하기 좋은 제품으로 보입니다.

인테리어 소품으로서의 디자인도 매력적이네요.

2018-02-10 11:08:14

 침대 옆에 두면 참 좋을 것 같네요. 오늘에야 보게 돼서 펀딩에 참여하지 못한 게 안타깝습니다...

2018-02-10 14:49:35

 소파옆에 두고 커피와 함께 책을 읽으며 좋은 음악을는 상상 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제품이네요.

 감성에 기반한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미니멀리즘 디자인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2018-02-11 10:43:55

저는 갑자기 천장에 메달고 싶은 생각이 확~~ 느껴지네요.

천상의 소리... 블루투스 스피커를 보는 순간 상상을 하게 만들어지네요.

독특한 디자인 그리고 사운드는 들어보진 않았지만 보스성향의 느낌이 듭니다.

아주 굿~~ 입니다.

 

2018-02-11 12:07:42

와우 너무 이쁘게 생겼네요
인테리어용으로도 최고이고 사운드도 기대 됩니다
집 냉장고에 블투 스피커가 있어서 잘 활용하고 있는데 의자에도 적용될 줄은 몰랐네요
당첨된다면 블로그에 후기 올리도 싶습니다

2018-02-13 03:37:13

블루투스 퍼니처라.. 재미있는 컨셉이네요. 하지만, 실용적이기도 한 컨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그 블루투스 퍼니처의 하나로서 나왔다고 볼 수 있는 멜로우 W301T 블루투스 사운드 테이블.. 역시 재미있고 인상적이네요. 물론, 실용적이기도 하고요.

 

간단히 말하자면, 티 테이블과 블루투스 스피커가 합쳐졌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티 테이블이라는 컨셉의 특성상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한 제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거실에서 소파 옆에 놓는다면 말그대로 티 테이블, 혹은, 서브 테이블 역활을 할 수 있을 것 이고요. 방에 놓는다면 역시 말그대로 티 테이블, 혹은, 메인 테이블 역활을 할 수 있을 것 이고요. 집 안의 적당한 위치에 놓고 그 위에 작은 화분 등을 올려놓는다면 인테리어 테이블 역활도 가능할 것 이고요. 인테리어 테이블 역활을 하기에 디자인도 충분히 괜찮으니까요.

 

이렇게 다양한 곳에 놓고 테이블로서 활용이 가능하면서 블루투스 스피커로서도 작동을 한다?! 음악까지 나와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이건 정말 멋진 조합이네요. 물론, 스피커로서의 능력은 직접 들어보아야 알 수 있겠습니다만.. 거실에서 커피나 차를 마시면서, 혹은, 방에서 커피나 차를 마시면서, 혹은, 일상 생활을 하며 집안을 거닐면서, 테이블에서 나오는 음악을 들을 수 있다라.. 멋진 활용성이라고 할 수 밖에 없겠네요. 잠시 상상을 해보아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위의 리뷰에 따르면, 박력 넘치거나 선명한 고음을 들려주는 사운드는 아니고 말그대로 편안한 사운드를 들려주는 제품이라는데, (기본 음질이 부족하지만 않다면) 제품의 컨셉상 편안한 사운드가 더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저도 해봅니다. 거실 테이블이든, 방의 테이블이든, 혹은, 집안 어느 곳에 있는 인테리어 테이블이든, 음악이 편안하게 흘러나오고 있으면서 커피나 차 한 잔을 마신다..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키햐~ 정말 좋은데요.

 

정말.. 멋진 조합성과 활용성, 실용성을 가진 제품 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다만 한 가지 음악이 흘러나오는 천(?), 직물(?) 소재의 칼라가 파스텔톤으로 몇 가지 더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은 남네요. 좀 더 칼라가 다양했으면 하는 아쉬움이요. 이 아쉬움 정도를 제외하고는 정말 멋진 제품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블루투스 스피커이니) 실 사운드를 들어보고 싶네요. ^^     

Updated at 2018-02-13 11:10:39

 디자인 좋아 보이네요

 소리가 궁금하네요

2018-02-13 14:19:13

 인테리어 측면에서도 훌륭하네요~ 상면 거치영역이 어떤식으로 사용하느냐에 따라 실용성도 좋아보이구요. 다만 상면에 거치되는 물품에 따라 음질에 영향이 미지치 않을까 하는 의문점은 듭니다. 아무래도 상판도 울림판으로 작용할테니까요.

음질은 개개인 선호도 느낌이 커서 저도 한번 들어보고 싶네요.

2018-02-13 22:01:15

얼마전 이벤트 게시판에서 런칭행사를 한다고 글이 올라왔을때 무척 관심이 갔던 제품입니다 

블루투스 뮤직 디바이스와 가구를 결합한 블루투스 퍼니처라는 제품들이 이제는 많이 대중화 되고있다는 느낌이네요~

디자인도 무척 모던하면서 깔끔하여 인테리어로서 활용가치도 높고 멋진 사운드를 선사하는 스피커로서의 역할도 함께한다니 무척 실용적이네요

다만 가구이면서 음향기기이기때문에 방수부분에 좀더 신경써야할것 같고, 충격등으로부터 어느정도 내구성이 확보되는지, 중저음사운드에서 진동발생은 어느정도일지도 궁금하네요

조금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대중들이게 인정받는다면 널리 사랑받는 좋은 제품이 될것 같습니다~

집안 인테리어로 꼭하나 장만하고품 탐나는 제품이네요~ 멜로우 W301T 블루투스사운드테이블^^

Updated at 2018-02-14 20:17:05

1960~ 70년대 이전에 TV는 수납장 안에 들어있는 가구의 형태였다고 합니다.

기술적인 이유로 TV의 형태가 크고 부각될 수 밖에 없어서, 집안 운치에 스며들고 눈에 띄지 않는 가구의 외피를 입혔다고 해요.

 

그래서 가구에 둘러쌓여 있는 TV를 보기 위해서는 열쇠로 미닫이문을 열어야 볼수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크기를 줄이고 화면 액정만 나오는 형태로 점점 디자인의 형태가 바뀌어 왔습니다. 

사물의 기능은 같지만, 현대가 필요로 하는 감각으로 디자인이 진화하는 것이지요.

 

그런 의미에서  디자인의 역사적인 측면에서 흝어봐도 현대적인 변화를 참 매력적으로 실현 시켰네요.

리빙 굿즈와 스피커의 융합이라니! 좋은 리빙 제품의 지상 적목은 위에서 언급했듯 운치에 절묘하게 스며들되 예뻐서 자기 표현을 은근하게 어필하는 녀석인데, 멜로우 W301T는 그런 범주에 포함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제품들이 제품 컨셉에만 치중해서 스피커 본연의 기능을 덜 신경쓰는 경욱 많은데, DP의 리뷰에서 음향적인 면까지 훌륭하다고 하니까, 더욱 더 궁금해지네요. 형태와 기능. 멜로우 W301T가 그 어려운 두마리 토끼 사냥에 잘 성공했는지 궁금합니다 ㅎㅎ

WR
2018-02-15 23:20:13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notice&wr_id=8563&first_view=yes&page=0&sca=&sfl=&stx=&sst=&sod=&spt=0&page=0
2018-02-17 23:29:39

 감성을 자극하는 디자인에 기술이 만나 사람들의 흥미를 이끄는 제품이 되었네요.

 

햇살 좋은 거실에서 은은히 흘러나오는 음악이 상상됩니다.

 

굿!

2018-02-23 16:54:22

헉 가지고싶을정도로 아주멋지네요

2018-02-25 13:44:45

스피커가 보이지 않는데 음악이 나오면
손님이 당황?하겠네요.
별도 전원 콘센트가 내장이 되어 있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노트북 같은걸 연결할때 용이할듯 싶습니다.

2018-04-30 14:06:47

 시간이 한참 지났지만 몇자 적어봅니다.

 마침 동네 이마트에서 실물을 보기도 했었구요 

 거실 베란다 쪽에서 티타임이나 커피타임 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짧은 시간 1시간 내외의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군요

 라디오를 연결하여 들으면 금상첨화일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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