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모델] FRS 트라이체이서 2000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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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후속 게시물입니다.
엔진룸부터 조립이 들어갑니다. 섬세하네요.
스티커는 요정도. 아마도 서스펜션에 쓰일 스프링과, 뭐에 쓰일지 모르겠는 긴 선이 하나 들어있습니다.
스윙 암의 조립. 상당히 특이한 방식으로 결합을 해주는게 인상깊었네요.
여기까지 완성시킨 모습입니다. 기계를 조립한다는 느낌이 물씬 드는 킷이에요.
기계를 조립하는 느낌이 들어서 상당히 재밌습니다.
타이어 구성은 요렇게 생겼습니다.
결합하면 이런 모습이 됩니다.
그 타이어를 아까 완성시킨 스윙암+엔진 부위와 결합시켜줍니다. 점점 바이크의 모습이 연상되기 시작하네요.
서스펜션같이 보이는 부분을 결합하고, 보디의 반쪽을 붙입니다.
이어서 나머지 반쪽을 붙인 후에, 뭐에 쓰이는지 몰랐던 긴 줄을 여기에 가져와서 연결.
네 그렇습니다. 전륜/후륜 브레이크를 이것으로 표현한 것이었어요. 정말 섬세합니다.
(진골조를 표방하며 진골 쿠우가와 같이 나온 완성품 피규어 트라이체이서 2000에는 생략되어있는 부분입니다!)
전륜쪽에도 브레이크용 선을 연결시킵니다. (잘라서 두군데 써야 해서, 상당히 긴장하며 작업했습니다...)
일단 어느정도 완성....
뭔가 이상한거 같습니다만 조립을 아직 덜했으니 그러려니 하고 다음 스테이지로.
헤드라이트의 표현은 은박 스티커+반투명 소재로 표현을 해줍니다.
조금이라도 빛이 들어오면 반짝반짝하는게 상당히 멋있어요.
음 근데 역시 뭔가 이상합니다...
...네, 전륜을 반대로 끼워줬던 것이었습니다.
보디 외피를 붙이고, 실도 붙여줬습니다. 거의 다 되었네요.
안장 부분과, 트라이체이서 2000 특유의 머플러를 조립하여 완성시켰습니다.
정면 샷.
후방 샷.
측면 샷. 좌우의 조형이 미묘하게 다릅니다.
반대쪽.
일단 요렇게 전시하기까지 걸린 시간이, 어젯밤 자정을 넘긴 1시경이었네요.
그리고 오늘...
드디어 쿠우가가 탑승합니다.
마음에 드는 것 같습니다.
평이하게 탑승한 모습.
그냥 탑승만 시켜줘도 멋있네요.
후방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바이크 액션에도 도전해봤습니다.
박력이 넘치네요!
극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입니다.
진정한 가면'라이더' 쿠우가.
너무나도 잘 어울립니다.
이치방쿠지 일러스트지와 함께 찍으니 더더욱 분위기가 좋네요.
요 포즈로 전시하기로 했습니다.
마지막은 언제나처럼 블루레이와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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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로망 바이크~~
장식장에 잘 고정해야겠네요
넘어지면 뽀각되기 쉽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