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규어] (사이드쇼) 1/4 슈퍼맨 프리미엄 포맷 익스클루시브
- 개봉 전 상자의 모습입니다. 사이드쇼 1/4는 처음 접하는 거라 그 어마무시한 상자크기에서부터 압도됐더랬죠. 제 수준에선 단일 제품으로는 너무 고가의 제품이였던지라 뜯는 데도 엄청 두근거렸습니다.
- 망토가 들어있던 한칸의 스티리폼이 지나고 본격 파츠들이 있는 칸입니다. 여전히 두근 두근.. 하나씩 정성들여 비닐을 벗긴 후에 끼워 맞춰보기 시작했습니다.
- 스테츄를 지탱해줄 기본 베이스 디오라마입니다. 이게 파츠가 세개 정도 꽂게 되어있는데 퍼즐 맞추기 같은 느낌이였던지라 엄청 헤맸습니다. 암튼 완성하고 보니 그냥 베이스 마저도 아름답네요.
- 베이스 뒷면입니다.
- 베이스 바닥면엔 1500개 중에 528번이란 숫자가 적혀있네요.
- 짠~~ 파츠들을 다 끼워 완성했습니다. 끼우고 자시고도 없이 자석으로 착착 붙는지라 역시 고급 스테츄는 달라라며 혼자 감탄을.. ㅋㅋ 첫 모습을 완성하고 바라보니 제가 원하던 슈퍼맨 그 자체라 엄청 만족했습니다.
- 조명도 좀 설치해 준후에 위에서도 한 컷!... 분위기 살아나네요..!
- 손등의 핏줄 디테일을 바라보며 또 한번 감탄을.. 손톱에 흰부분이 많으면 건강이 좋은거라던데 역시 아주 튼튼한 슈퍼맨입니다. ㅎㅎ
- 슈트의 섬세한 질감과 접힌 주름, 보디빌더같은 근육의 표현까지 아주 제대로네요.
- 일반버전과 익스클루시브의 차이점은 바로 이 머리 모형에 있습니다. 일반버전은 그냥 주먹 쥔 손으로 표현되어 있고 익스는 저렇게 외계인의 머리통을 뽑아든 살짝 잔인한 파츠가 추가되어있습니다. 근데 저 파츠 하나 차이에 국내사이트에서는 판매 가격 차이가 30만원이 났었습니다. 후덜덜.. 저 머리가 30이라니.. 그래도 이왕 살거 익스로 해야하지 않겠습니까!!? (상술인지 알면서도 홀랑 넘어간 1인..ㅜㅜ)
- 이게 일반버전에 기본 오른손이고 익스엔 추가 파츠로 들어있습니다.
하.. 이제 장식장으로 자리를 옮겨볼까요..
- 짜잔~ 워낙에 1/4비율의 큰 녀석이라 ( 높이 약 75cm) 다른 아이들이면 널럴하게 써도 남을 공간 높이의 두배 넘게를 잡아먹었습니다. 그래도 워낙 귀하게 모셔야 할 분이시니 맨 윗칸에 한켠을 오롯이 넘겨 드려야죠. ㅋ
- 얼굴 근접샷입니다. 머리는 블루컬러를 브릿지로 넣어 멋스럽게 넘겼고 얼굴형은 턱의 각이 확실히 지어져서 남성미를 강조했습니다. 사실 이 사이드쇼 슈퍼맨을 선택하게 된 이유가 너무 영화판의 리브나 헨리같지도 너무 코믹스스럽지도 않은 중간형의 외모이기에 제 마음에 딱 들었습니다. 크리스토퍼 리브와 코믹스의 딴 중간 지점이랄까?ㅋ
- 옆으로 봐도 뒤로봐도 밑에서 봐도 너무 멋진 슈퍼맨.. 제 어릴적부터의 로망이자 꿈같은 존재가 이리 디테일하고 멋진 모습으로 제 방에 같이 있다니 너무 행복하답니다. 이래서 피규어질 하나봅니다. ㅋ
- 마텔사 바비에서 나온 원더우먼 하나도 옆에 짝지워주고..
- 외롭지않게 큐포스켓 원더우먼도 한켠에 넣어줬습니다. ㅋㅋ
- 예고샷 -
- 다음 슈퍼맨이나 DC 캐릭터에 대한 소개는 이 아이들의 시리즈가 되지 싶네요.
이번에도 너무 쉽나요? ㅋ 슈트질감 광택만 봐도 아시는 분은 아실테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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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포스 때문에
호러 아기들 어뜨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