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앞 호프집에서 쥐포 튀김 시켜서 한참 먹는데.. 다른 쥐포보다 약간 더 탄 듯한 튀김조각이 바닥에 있어서 꺼네보니.. 두 동강 난 바퀴벌레 ㅋ 근데 다들 이미 한참 먹기도 했고 취해서 그냥 벌레만 치우고 계속 먹었어요. 메뚜기 튀김도 얘기하면서..심지어 여학우들까지 잘 먹음.
0
2021-01-19 11:14:33
식당에서 찌개 거의 다 먹어가는데 행주 나온거 생각해봤어요?
무슨 천엽인줄!
0
2021-01-19 12:10:05
예전에 소설에서 봤던가? 싶은데 산악인들 묵는 산장에 스프가 엄청 맛있는데가마솥같은 냄비에 스프 끓이고 그 위에 줄을 만들어 젖은 등산양말을 말리는데 늘 짝이 안맞았다고...
0
2021-01-19 12:05:17
커피를 다 마시고 넣었겠죠
0
2021-01-19 12:26:16
STARBUGS
0
2021-01-19 13:40:39
SPIDERBUCKS
0
2021-01-19 14:33:54
어쩐지 마실때 입술이 간지럽더니
역시 나는 낭만판줄~
0
2021-01-20 14:00:04
저는 고향동네에 가서 친구를 만났는데 오후 두 시쯤 그녀석이 메기매운탕을 먹고 싶다고 해서 식당에 들어가서 메기매운탕 2인분과 소주 세 병을 먹었는데 국물이 거의 없어질 때쯤 냄비 바닥에 눌어붙어있는 오리껍질을 보고 식당주인에게 한마디 했습니다.
아...c
지금 한잔중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