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  동묘 디깅 (3월 17일)

  가끔 주말에 동묘 시장 가면 들르는 예의 장소에 마침 LP 가지고 나온 업자분이 있어 황사 바람 맞으며 디깅을 좀 했습니다. 좋은 레코드는 벌써 빠졌는지, 지난 1월 보다는 괜찮은 음반을 찾기 어려워 두장만 건졌습니다.

https://dprime.kr/g2/bbs/board.php?bo_table=lpcd&wr_id=84914

  블러드, 스웨트 & 티어스 3집 (1970년)

https://www.discogs.com/release/708632-Blood-Sweat-And-Tears-Blood-Sweat-And-Tears-3

  2집보다는 덜 유명하지만, 'Hi-De-Ho', 'Lucretia MacEvil' 등의 히트곡이 실려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5STiGVML4g

https://www.youtube.com/watch?v=Lw1raXgdmKo 

 얼 와일드 피아노, 아서 피들러 지휘의 거슈윈 'Rhapsody In Blue',  'An American In Paris' (1960년)

https://www.discogs.com/release/15176055-Gershwin-Fiedler-Boston-Pops-Earl-Wild-Rhapsody-In-Blue-An-American-In-Paris

얼 와일드는 손열음 피아니스트가 쓴 '하노버에서 온 음악편지'에서 극찬을 해 알게됐습니다. 레이블을 보니 리빙스테레오 초반이네요. 득템입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16958395#home

https://www.youtube.com/watch?v=w5muXFPEMow 

 그럼 좋은 한주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