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중에서 최고의 영화는?

우열 가리기 힘들 정도로 대단한 영화들이 많아서....

대중적인 작품들로 영화계를 바꾸신 분이죠 

개인적으로 특히 좋아하는 죠스, 레이더스, 쥬라기 공원, AI 로 추리고 나서도 왜 이렇게 고르기가 어려운건지.... 

요 며칠전에 캐치미이프유캔 봤는데 예술성 이런거 떠나서 겁나 재밌더라구요ㅎㅎㅎ

헉! DUEL 이 없네요? 

저에겐 별점 4점 작은 많지만 5점 주긴 조금 애매한 작품들의 감독이에요, 그래도 언제나 다시 꺼내봐도 부담없고 즐거운 영화가 많아 좋습니다. 좋은 작품이 많아 한두개 꼽기는 어렵네요. 이티/인디아나존스3/컬러퍼플/AI/마이너리티리포트/래디플레이어원/캐치미이프유캔 이 1티어입니다.
어느 순간부터 작품 결이 바뀌었는데 그게 아카데미 꼰대들 때문이었다고 생각해요, 지금도 컬러퍼플이 아카데미를 받아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랬다면 그 이후에도 즐거운 오락영화들을 많이 만들었을 텐데.... 아카데미 받는다고 너무 오랫동안 그 것만 노리고 영화를 만든 느낌이라 아쉬워요..

 좋은영화들이 정말 많치만.....  

인디아나존스3부작 하고  라이언일병 구하기, 후반부장면을 뺀 우주전쟁.

좋은 작품 정말 많네요
역시 스티븐 스필버그입니다!!
투표하기 힘들어요 ㅜ

쥬라기공원과 라이언 일병 구하기 고민 하다가 라이언으로!

마이너리티 리포트도 재미로 둘째 가라면 서럽죠

 전 쥬라기 공원에 한표

공룡이 살아났다라는 상상력의 즐거움을 

체감하게 해주는 영화로서 그 당시에 꽤 충격적이었습니다. ^^

좋은 영화가 너무 많은데
그래도 하나만 꼽자면 라일구

중복투표하게 해쥬세욤~^^
라이언일병구하고 왔습니다.

저도 라이언에 한 표,,,

캬~~~ 제가 쥬라기에 한표 줬더니 1등이야

쥬라기공원은 제 인생 최고영화입니다. 저의 기억에서 브라키오사우르스 첫 등장장면을 뛰어넘은 그 어떤 영화장면도 없어요. 절름발이가 멀쩡히 걷거나 비행기에서 낙하하고도 화면에 다채워지지않던 고질라, 영혼을 불사른 히스레져의 광기어린 연기조차요

firelight는 습작이었고 정식으로 만든 장편 데뷔작은 "duel' 이죠.

사실상 스필버그의 연출력은 이 영화에서 완성되어 있습니다. 그 뒤에 나온 죠스는 듀얼의 확장판이고 이후 작품들에서 보이는 스릴러적 연출도 이 작품에서 발전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예산으로 짧은 기간안에 만든 작품이지만 카메라 구도, 미장센, 스토리 구성, 편집의 리듬감 등등이 놀라울 만큼 살아있죠.

20대에 이런 미친 퀄리티의 연출력을 보여 주었으니 진정 천재 감독이지요.

솔~~~직히 기권합니다. 하나를 딱 선택하기가 ^^;

대부분이 수작 걸작이지만 그의 모든 재능을 갈아넣은 작품은 쥬라기 공원인듯요.

 전 무조건 E.T 입니다. 제게 알 수 없는 첫 울음을 선사한 영화 입니다. 자전거 날면서 달 배경 보일 때 울어버렸습니다. 그 이후로 영화관에서 다시 울기까지는 엄청 오래 걸렸네요. 이후로 울었던게 사토라레 라는 영화니까... 그 영화는 보면서 진짜 미친듯이 펑펑 울었네요. 하필 그 영화 보기 전에 외할머니가 일주일 전에 돌아가셔서요. 진짜 영화 먼지도 모르고 보러 갔다가 엉엉 울었던...

 쥬라기 공원과 쉰들러 리스트가 연이어 나오던해가 스필버그 영화 필모의 정점이었던거 같습니다.

이 두 영화가 한 감독에 의해서 만들어졌다는것이..

필모 대단하네요...
저는 다 좋지만 우주 전쟁을 1위로 뽑겠습니다.
극장에서 봤을 때의 그 전율을 못 잊겠네요.

너무 고르기 어렵네요. 

대단한 줄은 알았지만... 작품을 쭉 나열하고, 최고 작품을 고르라고 하니, 이렇게 어려울 줄은 몰랐습니다.

감독이 누군지 모르는 상태로 ‘쥬라기 공원’ 과 ‘쉰들러 리스트’ 를 보고 과연 같은 감독의 작품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까요? 바로 이 지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필버그의 천재적인 재능이라는거...

쥬라기공원은 당시엔 거의 혁명이었죠~ㅎ

가장 좋아하는 직품은 마이너리티 리포트와 우주전젱인데 이건 제 장르적 취향이라서 그렇고 선택은 죠스로 했습니다.

장르 마스터의 필모가 정말 화려하군요.

최근작도 여전한 감각으로 좋아하지 않을수가 없는 감독이죠~

그럼에도 스티븐 스필버그가 연출한 70,80년대의 영화가 신선하고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듀얼은 단연 최고~!!!

딱 하나 꼽아야한다면.......
최후에 성전으로 꼽겠습니다
눈에 밟히는 많은 작품들이 있지만
그당시 극장에서만 3번 본 영화네요

죠스, 그리고 레이더스입니다.

이 영화들을 개봉 당시 극장에서 본 건 행운이었습니다. (부모님께 감사해요)

죠스, 미지와의 조우, 이티, A.I., 우주전쟁 고르고싶군요

 저는 좋아하는 순으로 AI, 태양의 제국, 뮌헨 꼽겠습니다. 특히 태양의 제국은 어렸을 적에 처음으로 영화를 보고 엔딩에서 눈물을 흘렸던 작품입니다.